• [강의] 공수란 무엇인가!-_- ①
  • 그것은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무심코 꺼낸 오공의 말이 사건의 발단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었던...


    아침식사시간..-_-;;


    식탁에서 오공이 일주일정도 굶은사람처럼 밥을 먹고있다.


    그 옆에는 담배를 피우며 신문을 보고있는 삼장과 오공을한심하게 바라보는 오정 그런 세사람을 웃으며 지켜보는 팔계가 있었다.


    "야...원숭이 밥 좀 천천히 먹지그래??-_-;"


    밥을 먹던 오공은 오정의 말에 우물거리며 대답했다.


    "왜에?애어 애어 머으라거(내꺼 뺏어먹으려구?)"


    "뭐라는거야??-_-;"


    "오공이 내껄뺏어먹으려구?라고 말하고 있어요 오정^-^"


    팔계가 오공의 말을 해석;; 해서 오정에게 전해주었다.


    "그걸 도대체 어떻게 알아듣는거냐..팔계....-_-"


    밥을 다 삼킨 오공은 갑자기 오정을 향해 말했다.


    "오정!공이뭐고 수가뭐야?"


    "푸웃!!!"


    담배를 물고있던 삼장은 담배를 떨어뜨리고 신문은 반으로 찢어졌다.


    오정은 먹던물을 내뱉었고 팔계는 잠시 당황한듯 했지만 곧 이성을 되찾았다.


    "너...그..그게 무슨말이냐??"


    "응..어제 밤에 삼장이 나한테 키......."


    오공이 다음말을 하려는순간 삼장은 재빠르게 오공의 입을 막았다.


    그걸본 오정과 팔계는 알겠다면서 킥킥거리며 웃었다.


    "이....바보원숭이!!!////"


    "호오~그래에~?삼장이 그랬단말이지~"


    오정은 비웃는듯한 말투로 삼장을 쳐다보며 말했다.


    "/////"


    삼장은 그저 얼굴이 빨개진채 소리없이 화를내고 있었다.


    "음......알았어 오공.내가 알려주지!!"


    오정은 잠시 생각을하더니 소리쳤다.


    "푸하!정말??"


    오공은 삼장의 손을 입에서 떼어버리고 말했다.


    "그래!자!따라올라와!!"


    오정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고 오공은 오정을 쫄래쫄래 따라갔다.


    그걸보고있는 삼장은 당황스러워 하고있었다.


    ==================================


    다음부터는 거의다 오정의말로써 되니까...

    조금 헷살릴지도..-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3

  • [레벨:9]id: 손고쿠

    2003.07.03 18:00

    다음편 기대 할께요^^
  • [레벨:3]구운감쟈

    2003.07.03 18:20

    오정이 말하는 공은뭐고 수는 무엇인가-ㅁ-a
  • [레벨:9]id: 하늘☆

    2003.07.04 15:57

    공수가 뭘까나- +ㅁ+~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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