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서Ⅴ
  • 협박으로 인하여 이어야만하는..;ㅁ;

    ==============================


    하나님....자비로우신 하나님......오늘도 죄를 지은..이 두손으로 어둠의 나락에서 바라오니....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을 위하여..도와주세요...하나님...
    형제의 피를 마시며 살아남은 씻지 못할 죄악의 혼...존속을 이해 형제를 살해하는..
    저를....
    오늘도 생존하며..즐거이 절망을 향해 내딛는 이 발길을....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저를 구원해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봐..아직 멀은거야??하아아-..."



    오정이 한숨을 내쉬며 이젠 정말 짜증난다는 듯



    길거리에 털퍼덕 주저앉아 버렸다.



    "오정, 조금만 더 가면 되요^-^"

    "팔계 너 그말 몇번째인지는 아는거야??-_-;"



    팔계의 말도 이젠 통하지 않는듯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오정이었다.



    "빨리 일어나..이 느림보 물귀신아."



    삼장이 한마디 툭 내뱉자 오정은 발끈하여 벌떡 일어나

    삼장의 냄새를 맡는다..-ㅅ-;



    "흐응~냄새를 맡아보니...너도 힘든가보군?"



    오정의 말에 삼장은 얼굴이 조금 빨개진다.



    삼장을 보던 오공이 한숨을 쉬고는

    크게 소리쳤다.



    "우리에게 날개가 없다는건 거짓말"



    그러자 정말 거짓말처럼..;; 날개가 생겨났고 유기인들은 그 날개를 이용해 날아가려 했으나..;;;

    한번도 날개를 써본적이 없는 유기인들이 어떻게 날개를 펼쳐 쓰랴..-ㅅ-;

    하지만 유일하게 팔계는 날수 잇었다..-ㅅ-a

    팔계에게 나는법을 간신히 배우고 날아가던 유기인들은 그만 어느 외진 교회에 떨어지고..



    "아야야야-아파라아..;ㅁ;"

    "오정이 운전(?)을 못해서그렇잖아!!자기만 떨어질것이지 왜 우리는 밀어!!밀길!;ㅁ;"

    "시끄러!!//ㅁ//^"

    "아하하-..않다쳤으면 됐죠.^-^"



    유기인들이 각자 떠들어 대고 있을때 유기인들을 지켜보던 한 소녀가

    들고있던 성모마리아 상을 떨어뜨리며 놀란듯 말했다.



    "천...사님...?"


    ===================================


    -ㅅ-;;

    오..오랜만이네..제군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3

  • [레벨:3]stella~☆

    2003.08.19 06:43

    어...어째서 '짧다...'라고 생각되는 것인지....
    우웅...오랜만에 봐서 그런걸까요...
    전편의 기억이 안나서 전편부터 봤답니다;;;
    건필하세요!
  • [레벨:9]메이쨩☆

    2003.08.19 12:14

    ....이거 먹고 힘내!! [주먹밥을 날려주고 사라진다]
  • [레벨:3]id: 명이

    2003.08.20 10:45

    으음...대단하군요.날개라.^-^(상상하고는 쪼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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