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으로 인하여 이어야만하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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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자비로우신 하나님......오늘도 죄를 지은..이 두손으로 어둠의 나락에서 바라오니....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을 위하여..도와주세요...하나님...
형제의 피를 마시며 살아남은 씻지 못할 죄악의 혼...존속을 이해 형제를 살해하는..
저를....
오늘도 생존하며..즐거이 절망을 향해 내딛는 이 발길을....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저를 구원해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봐..아직 멀은거야??하아아-..."
오정이 한숨을 내쉬며 이젠 정말 짜증난다는 듯
길거리에 털퍼덕 주저앉아 버렸다.
"오정, 조금만 더 가면 되요^-^"
"팔계 너 그말 몇번째인지는 아는거야??-_-;"
팔계의 말도 이젠 통하지 않는듯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오정이었다.
"빨리 일어나..이 느림보 물귀신아."
삼장이 한마디 툭 내뱉자 오정은 발끈하여 벌떡 일어나
삼장의 냄새를 맡는다..-ㅅ-;
"흐응~냄새를 맡아보니...너도 힘든가보군?"
오정의 말에 삼장은 얼굴이 조금 빨개진다.
삼장을 보던 오공이 한숨을 쉬고는
크게 소리쳤다.
"우리에게 날개가 없다는건 거짓말"
그러자 정말 거짓말처럼..;; 날개가 생겨났고 유기인들은 그 날개를 이용해 날아가려 했으나..;;;
한번도 날개를 써본적이 없는 유기인들이 어떻게 날개를 펼쳐 쓰랴..-ㅅ-;
하지만 유일하게 팔계는 날수 잇었다..-ㅅ-a
팔계에게 나는법을 간신히 배우고 날아가던 유기인들은 그만 어느 외진 교회에 떨어지고..
"아야야야-아파라아..;ㅁ;"
"오정이 운전(?)을 못해서그렇잖아!!자기만 떨어질것이지 왜 우리는 밀어!!밀길!;ㅁ;"
"시끄러!!//ㅁ//^"
"아하하-..않다쳤으면 됐죠.^-^"
유기인들이 각자 떠들어 대고 있을때 유기인들을 지켜보던 한 소녀가
들고있던 성모마리아 상을 떨어뜨리며 놀란듯 말했다.
"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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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오..오랜만이네..제군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우웅...오랜만에 봐서 그런걸까요...
전편의 기억이 안나서 전편부터 봤답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