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들!

절벽위에서 떨어지면 즉시 死,

목숨을 건 등교가 시작됀다![응?]


주의 사항

이 학교에 입학할시,
밧줄타기는 필수로 할줄 알아야함/
[각층에 층계없음. 각자 밧줄로 올라와야함]

by 프롤로그.
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

"룰루룰룰~♪"
극악한 노래로 그대들을 반기는 자,

'쿄오누라'.
이 눈이 펑펑 내려 코트껴입고있는 인간들사이에 홀로 맨 교복차림으로 다니는 강철청년[..엉?]

"......"

약 5m앞에 걸어가는 소년.
'미서년'..

부모취향특이하다.[...]

"...인간들 오지라게 시끄럽네.."
욕찍찍 내뱉으며 쿄오누라와 미서년사이에 걸어가는 소년은 '루첸'.


이 셋사이에서 오늘 무슨일이 일어날 것인가,


쿄오누라는 문득 시계를 보다가[무려 토끼모양.] 지각이라는것을 머리에 각인하고 무시무시한 마하빛의 속도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자켓을 안입어 교칙위반이라는것을 떠올렸는지 옆에 지나가던 한 소년[이라고 생각돼는]
의 자켓을 챡 채가기 시작했다.

.....

불쌍한것..쯧쯧..[<-]

그가 채간 자켓의 주인은 무려 무려 미서년,


"그거 못내놔아-!?"

강렬히 던진 운동화가 쿄오누라선수의 머리에 작렬했습니다!
쿄오누라선수 쓰러집니다!

쓰러지자마자 발딱 일어나니 이마에 흐르는건 아리따우신[아니라니까] 피.

"내 피가아아-!! .... 오늘 너랑 나랑 피보자 이거냐!"

그리고 역시 마하의 속도로[...] 날아간 그의 도시락통.

가볍게 피한 미서년.
뒤에는.. 밥과 김치로 범벅이 됀 불쌍한 희생물.

'루첸'..

그의 머리에 조용히 아로새겨지는 혈관마크.

"이 색히들아!!"

라고 말하고 강렬히 주먹을.....

날릴리가 없다.

멱살을 틀어쥐더니 특유의 눈깔기로 일단 기선제압을<-

"......너희 대학부의 쿄오누라와 미서년이지.... "
그리고 몇마디에 말을 주고받은뒤,

그자리에서 폭팔음이 들렸다.

그러니까아-...

'콰아앙-..'하고 ,,

개패는 소리도 들렸다.

처참한 비명소리도.

가끔가다 유리깨지는 소리도 들렸다.
가끔 총소리도 들렸다.



.....


"와악!;.. 얼굴이 그게 뭡니까! 세사람 다!"
선도부원 카나리아가 꺅꺅대면서 말하자 루첸, 면상바꾼다-,..

그이름도 유명한 이중인격....<-

"저어어~ 카나리아씨이이~[...뭐냐이건!]"

쿄오누라와 서년은 아까와 전혀다른[물론 제일 많이 얻어맞은건 루첸이라고들 하지만<-] 루첸의 태도에 깜짝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

언제나타났는지 뒤에 꽃들이...

농담이다.

"카나♥"
귀여운[사악한]목소리로 카나리아를 부르는것은
카나리아의 운명의 그이[응?] 레카.

"카나♥ 레카가아~ 요즘 고프다아-♥"

"시끄러워.꺼져버려."
카나리아는 보통 착하고 귀여우신 성격이지만,
이인간한테는 약간 짜증스러운 타입이다.

"카나카나♥"

"레카레카♡...라고 할줄알았냐! 당장 꺼져버렷!"

카나리아가 정강이를 힘껏 차자 눈물을 빛내며[...] 사라지는 레카.

"....셋다 일단 들어가요.."

지친 표정으로 들어가는 카나리아.



*참고로 이 소설에는 노멀 커플도 존재합니다![한쌍이지만<-]

*프롤로그랑 1편이 같이 나옵니다.

부제-. 광란의 입학식, 무서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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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
생존신고,
쿄오누라와 루첸이 안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