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 back with a smile- 5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조회 수: 241, 2008-02-06 05:52:49(2007-02-06)






  • 그렇게 또다시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레오 왕자님께서는 멋지게 해적과 카르마엘과 협상을해

    더이상 침략과 약탈은 없었다

    여기저기서 왕자님의 찬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우리 기사들은 한결 편해졌다

    물론 키엔만 불평을 늘어놓았다


    "아아... 짜증나아아. 이게 뭐냐고!!!
    20살에 들어와서 5년동안 이렇게 뼈빠지게 일해야되?!!
    차라리 전쟁을 일으키라고!! 그게 더 편해!!!"


    "어이, 너 그러다가 잡혀간다"


    "어이에다가 너라니!! 기사단장님께 그딴식으로 말할래?!!"


    "푸힛, 결재 밀렸다"



    내 말에 키엔은 책상에 쓰러졌다
    그렇다 해적과 카르마엘의 전쟁아인 전쟁이 마무리지어지자
    여기저기서 전쟁으로 바빠 미루어졌던 기사들의 일이 우르륵 쏟아졌다
    덕분에 불행하게도 새로 들어온 신 기사단장 키엔이 바쁘게 일을 해야되었다
    물론 부기사단장이 나도 바빠야되지만 중요한 서류들만 행정실에서 빼내어 착하게 키엔에게 보내줘서 난 몸으로 움직이는 일 밖에 없었다
    난 신입기사생을 훈련시켜주고 들어와 편하게 쇼파에 누웠다
    키엔은 죽일 듯이 날 쏘아보다가 다시 펜을 잡았다


    "아아, 공주님께 감사하구만."


    "꺼져."



    "아, 근데 정말 그때 영지에서 공주님 가출했던 거야?"


    "응, 몇번 말해. 국왕폐하께서 엘리스 생일 잊어 버려서 삐져서
    그냥 확 가출했던 거라니깐"


    "어허허.. 철이 없는거죠?"


    "야, 그래도 우리가 곰에게 구출해준게 고마워 은혜갚을려고
    기사단장과 부기사단장으로 적극 추천했다는게 얼마나 기특하냐..
    지금 난 그게 원망스럽지만"


    "크헤헤, 근데 저 상자들 뭐야?"


    난 키엔 옆에 수북히 쌓인 고급스럽게 포장된 상자들을 가르켰다



    "아? 이거? 레오 왕자님께 보낼 선물"


    "너가?"


    "아니, 귀족들이... 자신들이 직접 레오왕자님께 보내기 뭐하니깐 기사들한테 시키는거지"


    "너한테 직접 보내달래? 돌았군"


    "내가 자진했지.."


    "응?"


    난 서류속에 파묻혀사는 키엔이 무슨 생각으로
    귀족들이 레오왕자님께 보내는 뇌물이 자진해서 자신이
    보내주겠다는 건지.. 가뜩이나 바쁜데


    "저거 뭔데?"

    "쵸콜렛. 레오왕자님은 쵸콜렛을 무지 좋아하거든.
    그래서 계속 꼬박꼬박 귀족님들이 쵸콜렛을 보내줬지.
    근데 이 착한 사촌형님께서 이제 사냥까지 안나가는 운동부족 동생을 위해 혹시나 쵸콜렛때문에 살이 찔까 두려워 슬쩍하는거지"


    "착하구나.. 아니.. 계속 이딴식으로 빼돌린거야?!!"


    "아니아니, 귀하고 비싼건 보내고 그냥 그저그런건 내가 먹고..
    스트레스 푸는데는 쵸콜렛 편하지"


    "아하하하"



    착하구나.. 착하다
    정말 잔머리 잘 돌아가는구마 키엔..
    어떻게 귀족들이 레오왕자님께 보내는 뇌물까지 중간에서
    가로 챌수가 있냐!!
    예전에 왕자님 애꾸눈 만든 사건은 잊은거냐!!!
    나를 살짝 본 키엔은 입을 삐쭉거리며 대답했다



    "그건 내 잘못아니야. 난 착해서 국왕폐하 말을 들었을뿐이야.
    그리고 그때 장례식장에서 너 말에 힘입어 그냥 잊기로 했어..
    아아, 사촌동생이 강금당하는게 안쓰러워서 어쩔수 없이 쓴 약을 삼키며 화살을 쏜 이 나의 마음을 누가 알꼬... 쯧쯧"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아아아!!!"



    아이고 넌 언제 철 들래.......
    난 순간 고개를 갸웃거리며 쵸콜렛박스로 갔다



    "이거 내가 왕자님께 전해드리고 오면 안되?"

    "그래라.  근데 왜?"

    "해적과 카르마엘과 단번에 거래를 성사시킨..
    여기저기 칭찬이 자자한 왕자님의 얼굴이 궁금해서"


    "오냐"


    나는 황금색 포장지로 싸진 상자를 들고
    왕자님이 계신 침실로 갔다



    "법무대신 이엔공이 계십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난 왕자님 방앞에 서있는 하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방문 앞에 서있었다
    왕자님 방문은 나무로 되있어  방안에서 하는 말이 띠엄띠엄 들렸다
    물론 다른 사람들로써는 절대 들리지 않겠지만
    난 청각이 이상하리 만큼 좋기 때문이다



    "기사들을 파견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하지만 국왕폐하 몰래...."

    "공신 리즌 리클레어님의 부탁입니다...."



    뭐야.. 여기서 리즌 할아버지가 왜나와...
    난 잠시 멍했다가 발소리에 몸을 옆으로 돌렸다


    /덜컥/


    "응? 아, 부기사단장 로렌스경이군. "


    "아, 이엔공.. 안녕하십니까"


    보통길이의검은머리에 검은눈동자.
    흰뿔테안경을 쓰고있는 젊은 법무대신 이엔 리프크네 ....
    굉장히 잘생긴 외모였다. 더구나 바이올린까지 잘 켜서 유명했다
    내 손에 들려있는 황금색 상자에 이엔공은 얼굴을 찌푸리셨다



    "이제는 자네까지 왕자님께 협박은 당한건가"

    "네?"


    "아아, 제발 부탁인데 자네까지 이러지 말게.
    안그래도 명청한 귀족놈들 때문에 왕자님 침실에는 쵸콜렛이 싸고
    넘치니깐.... 왕지님 협박따윈 그냥 무시하게.
    그렇다고 보복하실 분도 아니니깐..
    귀족놈들이 꼬박꼬박 쵸콜렛을 바치는데 왜 자네 기사들까지
    협박하시는지... 쵸콜렛좀 작작 드시라고 했것만..."




    이엔공은 투덜거리면서 고개를 저으면서
    가셨다. 아니. .그나저나 협박이라니...
    그럼 이건 귀족들의 뇌물이 아니라
    왕자님께서 달라고 하신 건가.........
    그럼 그냥 당당히 지네들이 주지 뭐하러 기사들한테...




    '내가 자진했지...'



    난 미간을 찌푸렸다

    이 망할놈의 키엔 놈아

    귀족이 뭐한게 아니고 너가 먹고싶어서 귀족들 선물을
    너가 뺏은 거잖아!!!

    아아, 하긴 귀족들이 돌았다고 기사들에게 시키겠냐.......

    키엔아 너 언제 철 들래...


    난 문을 끼익 열고 들어갔다



    "에녹 부기사단장 로렌스.. .아악?!"


    "꺄악.♡ 쵸콜렛~!!!"



    난 갑자기 내 앞을 덮치는(?) 한 소년을 피해 옆으로 재빨리 피해 거리를 두었다
    작은 키에 한쪽 눈에 붕대를 하고 평범한 옷 차림을 한... 그러니깐



    "레오.. ? 왕자님?"


    "응응!! 내가 레오야?!! 쵸콜렛 줘!!"



    ....................................



    "16............?"



    "응? 아, 맞아 나 올해 16살이야!!!"




    아하하...  키엔같은 동안은 인정하겠지만...



    "저기.. 혹시 몇살로 보세요..?"


    "사람들을 안 만나서 모르겠지만 새로운 하녀가 나보고 10살 아니냐고 물은 적은 있어!!"




    그렇죠..? 제가 잘 못 본게 아니죠..?
    아니, 현명하다고 친송이 자자한 왕자님께서...
    어째서....
    왕자님은 내게 달려 들어 팔을 올리며
    해맑게 웃으면서 말했다


    "쵸콜렛♡"


    난 쵸콜렛 상자를 머리 위로 올렸다
    왕자님의 키는 내 허리까지 밖에 안다았다
    솔직히 내 키가 크긴크지만...


    "옷차림이 그게 뭡니까?"


    "왜?!! 이엔도 이젠 아무말도 안한단 말야!! 방안에만 있는데 옷 차림이 무슨 소용이야!!"


    "이엔이 아니라 이엔 법무대신이란 호칭이 적절하죠"


    "호칭따위가 무슨 상관이야?"


    "키.. 키가 너무 작으세요"


    "누나도 작아!!"




    어찌보면 발칙한 내 질문에 왕자님은 울먹거렸다
    이거 어째 기분이...

    새끼 고양이를 놀리는 기분이였다

    그러니깐 난 나름대로 무진장 당황스러웠다
    오드 아이와.. 현명한 왕자...
    해적과 카르마엘과 단번에 협상한 멋진 왕자님에 대한 상상이...


    무너졌다

    난 상자를 왕자님께 드렸다


    "앗싸~!!"



    왕자님은 능숙하게 포장을 뜯어 상자를 열었다
    쵸콜렛을 본 내 눈은 커졌고
    저.. 저거 엄청나게 비싼거잖아!!!!
    최상급 아몬드에 쵸콜렛을 덮어 황금가루를 뿌린..?!!<<
    난 단 것을 별로 안좋아해 처음보지만 저건 분명 베르스 쵸콜렛이다
    베르스는 쵸콜렛. 사탕. 젤리등이 매우 유명했다
    그렇기에 매우 비쌌다
    난 순간 저걸 계속 보내고 왕자님께 아부하는 귀족들에 혀를 찼다
    분명 저 쵸콜렛 한상자면 평민들이 한달은 족히 먹고살 값어치였다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왕자님은 울쌍을 짖고
    쵸콜렛 상자를 덮었다


    "이런거 맛없어!!!"


    "쿨럭"


    난 순간 헛기침이 나왔다
    잠.. 잠깐 맛 없다니?!


    "이런거 싫어!! 그냥 쵸콜렛이 맛있어!!"


    그냥 쵸콜렛이면...



    "왕자님 입 싸구려군요"



    난 한숨을 쉬며 발칙한 말을 했다
    벌을 받던 말던 난 저 철없는 왕자님은
    한심스럽다는 듯 내려다 보았다

    분명 쵸콜렛을 선물을 보낸 귀족이 이 상황을 봤다면
    피를 토하면 쓰러졌을 것이다
    난 왕자님 방을 쓰윽 보면서 말했다



    "그래서.. 이런 쵸콜렛 먹기 싫어서... 계속 쌓아 두셨습니까"

    "응!! 1년전부터 그냥 쵸콜렛이 안오고 이딴 쵸콜렛만 와!!!"


    1년전이면...

    난 관자놀이를 꾸욱 눌렀다

    키엔이 기사단장이 되었을때이다

    키엔.. .기사단장이 됬을때부터 계속 사촌동생에게 보내는 쵸콜렛을

    가로챈 것이냐아아아아아!!!!!




    "왕자님, 편식하면 안되요"


    "싫어!! 이딴거!!"


    "근데요 왕자님.."


    난 쵸콜렛일을 버려버리고 다른 화재로 돌렸다



    "아까 이엔공이랑 이야기 하신게.."


    "아아, 그거 전 법무대신 리즌공이 기사들이 요청해서.. 국왕폐하 몰래 그래서 이엔이랑 막 얘기하다가.. 어떻게 할지 몰라서.."



    리즌 할아버지가 어째서...?
    난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아, 그거 제가 국왕폐하 몰래 갔다오면 안될까요?"


    "안돼!! 어떤 이유에서든 국왕폐하몰래 내가 단독적으로 기사를 움직일수.."


    "쵸콜렛 드릴께요"


    순간 난 분명히 왕자님이 움찔한 것 을 보았다
    난 여기저기 버려져있는 초특급 고금 쵸콜렛 상자를 차곡차곡 쌓았다


    "그냥 아무 것도 안든 쵸콜렛을 드릴께요. 이건 제가 가져가도 되죠?"


    "흐응.. 그딴건 가져가든 말든 상관없지만.... 안되애아아......"


    "앞으로 계속 제가 그런 쵸콜렛만 갔다 드릴께요오"



    왕자님은 괴로운듯 보였으나
    이내 내 기사복을 꼬옥 잡고 말했다


    "아바마마 한테는 비밀이야아...."


    "네에"


    난 싱긋 웃으면서 기사들이 머무는 건물로 향했다













    "키엔~~"


    난 책상에 엎어져 있는 키엔을 흔들어 깨웠다
    키엔은 부시시하게 풀린 눈동자로 날 바라보았다



    "뭐야.. 그 사치스러운 상자는?"


    "베르스 최고급 쵸콜렛이다"


    "고마워!"


    키엔은 잽싸게 상자를 뺏으려고 했지만
    난 상자를 아래로 내려 놓았다
    그리고 왕자님께 빼돌린 쵸콜렛 상자를 가르키며 말했다



    "저거랑 이거랑 바꾸자"


    "엥..? 중간급이랑 최상급이랑 바꾸자고?"


    "그래, 뭐..저것도 중간급이 아니라 고급이지만.."


    "무슨 속셈이야!!! 라고 물어봤자 그래♡"


    아아, 저 단순한 자식...

    '쵸콜렛에 미친 녀석들'..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상자를 들어 문 앞에 나가기전에 잠시 멈춘다음
    방긋웃으면서 키엔을 바라보았다
    키엔은 쵸콜렛을 먹으며 나를 갸웃거리며 바라보았다
    키엔의 옆에는 서류들이 차곡차곡 쌓아져 있었다



    "키엔 나 리즌 할아버지 만나러가아아"


    "아아.. 축하.... 악?!!"


    "에헤, 맥주와 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리펜투스!!
    푸하하하!!!"


    "이 개사뭴캬카ㅣㅡ!! 날 속였어?!!"


    "아아, 속인게 아니지이.. 왕자님의 쵸콜렛의 1년동안 가로챈 것에 대한 벌.."


    "레오녀석이 귀족들을 협박한건?!!"


    "... 할 말없다. 난 간다!!!"


    난 점점더 멀어져 가는 키엔의 비명을 뒤로 한채
    이 쵸콜렛을 왕자님께 드리고
    지긋지긋한 왕궁을 떠나고
    리펜투스로 향했다

























    나 이젠 써놓은 소설 없어요오!!-_-
    그러니 더이상 쓰라고 협박하지말아요오오
    아아, 이제 다음편이면... 다음편이면...
    로렌스 과거회상도 끝난다아아아아!! 만쉐이



    다음편 끝나면.. 그러니깐...

    인물정리랑 등등.. 싸악 다 해드릴께요오오...




댓글 11

  • 이루[痍淚]군

    2007.02.06 22:18

    수고햇어길다.
    ............ㄱ-이젠잔머리만돌아가
  • 이엔

    2007.02.06 22:38

    기네ㅡ
    수고했어.
    헉, 그나저나 내가 법무대신이였어??!!??!!?
    헐, 역시 난 천재ㄹ... ..<퍽
  • [레벨:24]id: Kyo™

    2007.02.06 23:15

    깔깔깔, 완전 최고!
    아, 초콜릿이라면 나도 좋... <-따악!
    미안 =_=)a
    어쨌든, 최고급보다는 그냥 초콜릿이 최고야!
    (비싼거 치고 좋은거 없대 <-뭔 소리야, 쿄우;;)
  • [레벨:9]id: 손고쿠

    2007.02.07 00:53

    최상급 아몬드에 쵸콜렛을 덮어..까지 이해했지만..
    '황금가루' 부분에서 너무 사치스럽다고 생각했어요..
  • 도둑

    2007.02.07 01:15

    요오! 화이팅이야! 역시 글빨이 좋구만~_~
  • [레벨:4]id: 대왕마마님

    2007.02.07 10:37

    길다/짝 황금가루라.. 쵸콜렛에 황금가루를 뿌려서뭐하려고-_-;.......
    술에 금딱지 넣는건 본적있지만.....음....근데 그게 왜그렇게 비쌀까. 금가루라고해봤자 그렇게 비싸진 않을텐데..금가루를 산처럼 쌓아뒀나-_-;?!<
    아무튼 보통초콜렛이 맛있다는건동의! 비싼거중에 맛없는거 많어!<
  • [레벨:8]id: 갈갈이

    2007.02.07 11:15

    ....응 빼빼로도 그래..-_- 비싼건 맛없고 500원짜리가 제맛이야
    그리고 처키를 보니까 나도 소설써야겠다는 생각이 막들어-_-;
    역시 지위높은 사람은 힘들구나..ㄱ-...
    솔직히 긴것같지는않고-_-< 재밌어ㄲㄲ
  • 체리 보이 삼장♡

    2007.02.07 14:57

    꺅 황금가루 좋아염/ㅅ/ <-
    이엔이 법무대신인것도 엘리때문인거죠 <-
    무튼 맛있겠다 초콜릿 좋아염/ㅅ/ <-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2.07 23:36

    이루 : 다음편은 짧아
    이엔 : 어떻게 하다가.. 당신이 법무대신.. (쿨럭)
    쿄우 : 응응, 나 최고!!<-타앙
    손고쿠 : 아아... 사치.. 에헤.. 그러네요오오.... (할말없음)
    도둑 : 오라방 소설..<<
    미야코 : 헤즐렛..?(긁적) 그건 맛 있어!!-_-
    가리 : 빼빼로는 그래... 엄마도 써야지요오오
    길어!!! 이 정도는 긴거야아아아!!!<<
    체리 : 에, 나도 금가루 먹고싶어!<-타아앙
    아니요.. 법무대신은 뇌물... <-그건 SKT!!
  • [레벨:3]id: 루넬

    2007.02.10 18:32

    !! 베르스가 그런걸로 유명해졌구나..
    아아..동안이라 좋지..잡아먹기 편해.(탕탕!)
  • [레벨:7]id: 크리스

    2007.02.19 22:18

    꺄하하, 왕자님 입맛이 나랑 같구나!!!
    나도 비싼 거 먹으면 너무 달고 느글거리던데<-
    역시 초콜릿은 쌉살하면서도 단게 최고지!!!<-에라이, 이 초콜릿 중독자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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