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력 850
신족과 마족.. 그 둘은 상극되는 존재들로써. 서로의 영역확장으로 대립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지상에 나온 신족들을 마족들이 죽이는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제 1차 신마전생은 시작되었다.
- 부정한 종자들을 이 세계에서 몰아내라!
- 자! 살육의 시간이다! 가라 자랑스런 마족의 전사들아! 가서 저 오만한것들의 날개를 뜯어버려라!
신족과 마족 그 둘은 자신들의 영억의 경계선인 중간계로 몰려나와 싸움을 시작했다.
그들이 싸우다 흘린피는 대지를 피폐하게 하였고. 그들이 즉어 남긴 육신들은 썩어 중간계의 물을 썩게 만들었다.
성스러웠던 신족의 긍지높은 흰 날개는 어느새 마족의 마성에 물들어 검게 변하기 시작하였고.
마족들 역시 신족의 성력으로 인해 자신들의 힘을 체 쓰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쓰러지기 일쑤였다.
그렇게 신마전쟁이 200여년 가까이 이어지자. 중간계의 모든생물은 멸종하여 갔다.
오직 인간만이 그 질긴 명을 가까스로 연명하며 신마전쟁이 어서 끝나기만을 간절히 바랄뿐...
그것을 보다못한 주신은 신족과 마족의 수장들에게 명하여 전쟁을 멈추게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피흘리는 전쟁만을 멈춘것일 뿐... 신족과 마족은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계속 해 왔다..
신족이 성검을 만들면 마족은 마검을.. 신족이 성물을 만들어 지상에 보내면 마족은 마물을 만들어 지상에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신족들은 모여 자신들의 힘을 하나씩 부여한 축복받은 물건 3가지를 만들었다.
- 이 물건들은 인간들에게 보내여 마족들을 견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모든 신족들의 축복을 받은 세 성물은 중간계 세곳으로 나뉘어 보내졌다.
얼마 후. 마계또한 이 사실을 알고 이를갈며 마계의 모든 수장들을 불러 다섯개의 물건을 만들었다.
그것은 각기 검, 팬던트, 귀걸이, 마법아이템, 책 등으로 인간계에서 널리 쓰이는 물건들이었다.
그것또한 다섯곳으로 나뉘어 중간계에 흩어졌고... 제 2차 신마전쟁은 신족과 마족을 대신하여 그들이 원하던 원치않던.
인간들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그것이 약 오백여년전의 일.. 지금도 어딘가에 흩어져 있을 신족들의 물건과 마족들의 물건..
이것이 누구의 손에 언제 어떻게 들어갔는지 아무것도 밝혀진바는 없다. 그러나 난 알고있다.
어느 쪽이던 한쪽이 승리하여 우세를 점하게 되면.. 이 차원은 파멸에 이를것임을... 모든것은
인간들의 손에.. 그들이 만들어내는 결과가.. 이차원의 운명이 될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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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저히 생각나는게 없어!
맘에 안들어안들어안들어
확 마족이 승리해서 파멸로 몰아가버릴까아?..< 야야야..
전에 쓰던건 계속읽어보니 유치찬란해서 도저히..<이것도..
아리 너무 잘 쓰잖아 =3=)/
기대하고 있을게~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