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블리치 (bleach) 1 st down
  • bleach [blit] vt.
    1 (일광화학 약품으로) 표백하다, 희게 하다
    2 【사진】 <화상을> 표백하다
    3 《고어》 (공포 등으로) 창백하게 하다
    vi. 희게 되다; <안색이> 창백하게 되다
    n. 표백제; 표백도(度); 표백



    =========================================================================


    일명, 선택된 아이들이라 불리우는 18명의 아이들은 그저 어디에서나 흔히 볼수 잇는 그런 아이들이엇다. 다른점이 있다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좀 특별하달까....


    아이들은 아직도 깨지 않은채 죽은듯이 자고 잇었다. 그 무엇도 아이들을 깨우는것은 불가능한듯 보였다.아이들은 무슨꿈을 꾸고 있는걸까.....


    멸망되어 버린 '지구'란 곳에 자신도 모르게 두고와 죽어버린 부모님과 만나고 있을까.......아니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친구들을 만나 얘기 하고 있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앞으로의 자신들의 미래를 꿈꾸며 괴로워 하고 있는것일까......


    아이들이 떨어진곳은 '이공간'이라는 것이었다. 멸망해 버린 '지구' 라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무한한 공간인 '위치 퀸' 이라 불리우는 이곳.


    '위치 퀸' 마녀여왕(마..맞나?태클 사저얼;ㅁ;) 이라는 뜻의......이 곳 사람들이 그렇게 이름붙인 이유는 이곳은 이 대지는 마치 마녀가 조종하고 있는 듯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위치 퀸' 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유는 여행을 하게 되면서 차차 알 수 있게 되는 것들......


    지평선에서 붉디붉은 저주받은 듯한 태양이 떠오르고 지평선의 가는 선같은 부분은 붉게 물들어 버린다.














    "으...응......."




    아이들이 하나둘 깨기 시작했고, 깨어난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머리에 인식시키려 노력이라도 하는듯이 말없이 서로를 지켜보고 있을뿐이었다.




    그때 아이들을 이곳 '위치 퀸' 까지 데려온 그 '목소리' 는 아이들의 위에서 아무것도 없이 약간은 '차갑다'라고 생각될 듯한 푸른 색만이 펼쳐져 있는 하늘에서 들려왔다.




    "아아- 여러분들-깨셨군요.이곳 '위치 퀸' 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오며, 무한한 가능성과 사건이 기다리고 잇는
    이 곳 '위치 퀸'에서 부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궁금하신 점이라도?"




    그 목소리는 약간의 빈정거림과, 거역 할 수 없는 무언가를 담고 있는 듯한 목소리였다.




    "...............'위치 퀸' 이라.......그럼 우리가 살고 있던 '지구'라는 부셔버리고 싶을정도로 저주스러운 그 푸른별은 어떻게 된거지?"




    모든걸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블루블랙의 긴머리와 증오를 은밀하게 숨기고 있는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이 소년은 선택된 18명의 아이들중 1번째 아이. '로 지'




    로지의 말에 그 '목소리' 는 킥-이라는 비웃는듯한 웃음소리를 일부러 들리게 하려는듯이 크게 내고는 특유의 빈정거리는 말투로 말했다.




    "그 저주스러운 별은 이미 소멸됐지요. 혹시 부모님이나 친구분들이 걱정되십니까?"




    그 '목소리'의 말에 로지는 피식-하고 웃어보이고는 그런말을 묻는 이유가 뭐냐는듯한 말투로 대답했다.




    " 인간들따위 죽어버려도 상관없어."




    "그러는 당신도 인간인듯 싶은데요?"




    "하지만 난 살아났잖아?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지."




    로지는 냉소를 흘리며 자신이 누워있던 침대에서(아이들은 침대에 누워서 '위치 퀸'에 왔다) 내려와 자신의 옷을 툭툭 털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몇몇 아이들의 얼굴에는 당황과 걱정, 슬픔이 깃들어져 잇었다. 이게 보통 정상적인 반응일거라 생각한다.




    "그..그럼 부모님이 모두 죽었단 거예요!?"




    저주받은 대지의 색깔인 연갈색의 어깨를 살짝 넘는 생머리의 연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이 소녀는 선택된 18명의 아이들중 2번째 아이. '네 코'




    "아아-...모두 소멸되었지요. 당신이 깨기 훨씬전에 소멸되어 버리고 먼지가 되어 우주를 떠돌고 있지요.당신이 살아온 14년동안 같이 지내온 부모라는 사람들도
    자라감에 따라 사귀게 된 친구라는 족속들이 모두 소멸됐단 말이지요! 이 얼마나 유쾌한 일입니까-아하하하하하-"




    그 '목소리'는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웃음을 내뱉으며 진심으로 즐거워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와는 반대로 '목소리'의 말을 들은 아이들중 몇몇은 안색이 창백해지고 있었다.




    "난 그 지구라는 별도, 인간이란것들도, 가식으로 둘러쌓인 친구란것들도 족쇄같던 부모란것들이 죽어버리고 소멸되어 다신 살아나지 못한데도 상관없어.오히려 쌍수를 들고 환영할 정도야"




    침대위에 비스듬하고 앉아 있다.어둡고 어두운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비극을 뜻하는 보라빛 눈을 가지고 있는.......정말 특이하게도 검은 날개가 달려있는 이 소년은  
    선택된 18명의 아이들중 3번째 아이. '밍 쿠'




    "그거 다행이군요-"




    '목소리'는 밍쿠의 말에 즉각 응답해 왔고, 왠지 밍쿠의 대답이 마음에 든 듯 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고 자고 있는 2명의 아이들.




    차갑고 냉정한 느낌의 은발에 깊이를 알수 없는 보라빛눈을(자고 있어서 볼순없지만) 가지고 있는 선택된 18명의 아이들중 4번째 아이. 'A n g e l i c a'




    하늘빛,푸른빛,은빛,흰빛의 차가운느낌의 색깔들이 감도는 꽤 긴 머리카락에 머리와 똑같은 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선택된 18명의 아이들중 5번째 아이. '아 쿠 아'




    '목소리'는 침대위에 앉거나 눕거나, 침대에서 내려와 있는 아이들을 둘러보고는 약간의 비소를 흘렸다.그리곤 아이들에게 약간의 환상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꿈에서, 맨정신인 상태에서 환상을 보았다.그건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정하는일.









    "당신은.........악이 되겠습니까?선이 되겠습니까?"




    "나는............................................................."




    환상속에서 '목소리'의 물음에 대답한 아이들은 곧 환상에서 깨어났고, 악과선으로 구분되어 다른 지역에 놓여졌다.




    =============================================================================



    .....................................;

    17명에서 18명으로 는;;

    그..그건 내가 들어가서;;

    하하하;;

    그리고 알고 잇어?

    이 편에서는 선역은 얼마 않나오고 악역의 등장이 많앗다는걸;

    이..소설은 정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설이라구>ㅂ<[퍽]

댓글 11

  • [레벨:5]밍쿠

    2003.09.20 22:29

    헤엣-->ㅂ< 기대할게 >ㅂ</
  • 루넬

    2003.09.20 22:31

    5번째 아이까지 나왔네....
  • 루넬

    2003.09.20 22:33

    반전이라...반전은 잼있죠...반전을 즐기는....아...전 선역일까요 악역일까요.....궁금하네..헤헤;;;
  • [레벨:24]id: KYO™

    2003.09.20 22:37

    기대하겠어!! >_<
  • [레벨:6]11.29[아쿠아]

    2003.09.20 22:40

    사실은 선역을 하고싶었지만...
    악역도 멋지다면야...^-^

    어쨌든...멋져-8>_<8
  • [레벨:9]id: 손고쿠

    2003.09.20 22:46

    기대하겠습니다^^
  • 케리케이온

    2003.09.21 01:05

    오오~~ 기대기대+_+)/// 재밌어 서년乃
  • [레벨:2]아방오공

    2003.09.21 05:48

    오오 기대 만빵입니다+_+
  • [레벨:5]플로랜스

    2003.09.21 18:42

    기대 만빵!!!!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9.21 20:25

    ㅇㅁㅇ;;;;;;;;;;;;

    당신은 글의 신이라 생각하오!!
  • [레벨:9]네코메이

    2003.09.23 16:48

    악역을 신청할걸 그랬어..-ㅅ-..[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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