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lver soul[3]
  • 조회 수: 319, 2008-02-06 05:18:42(2003-09-18)

  • 노려보는 겐죠의 눈은 너무나도 차가워서

    루넬은 얼어붙어버릴 지경이었다.

    루넬은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학교 수업때도 쓰지 않던 머리를 회전시키느라 열이 올랐다.

    "아........아......그...그건말이죠....."

    "...그.건?"

    '어떻게 내가 아까 그 인간이라고 말하냐;;;ㅁ;아 씨..그렇다고 저 놈은 저런식으로 노려본다냐;ㅁ;'

    루넬은 변명거리가 생겨났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외쳤다.

    "아!!그건 당신과 내가 전생에 아는 사이였기 때문이야!"


    두둥!!



    한순간 생기는 적막.

    이런 어이없는 루넬의 답변에 겐죠는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말했다.

    "이봐-Jessy가 쓰는 소설의 이야기상 전생의 인연이나 윤회따윈 없다구!!"

    "=ㅁ=;;;;아.......아..........악;;;;(근데 Jessy는 또 누구냐;ㅁ;....라고 생각하는 듯;)"


    "아아..........알겠다.........어쩐지 들은 적이 있다 했어. 이 목소리...."

    "컥!!!"

    "너....아까 전화했던 크리스친구라는 여자....?"


    "=ㅁ=;;;;;;;[들.켰.다]"

    "호오............흥미롭군.이런 괴상망측한 외계생명체가 크리스의 친구란 말야?"


    ............


    "풉..........."-겐죠

    "??"-루넬

    "푸하하하하하하!!!!!"


    "뭐...뭐야!!당신.갑자기 왜 웃고 난리야!!"


    "하하하하.......아하하하하..........크리스 친구가 이런 괴상망측한 외계생명체??"

    "=_=이봐-당신 날 아까 덮치려고(?)했던 것 기억안나? 괴상망측한 외계생명체를 덮치려고 한 당신은 뭐야!!"

    "풋.....무슨말을-덮치려는 게 아니라 잠시 즐기려고 했던것 뿐이라구"

    "=ㅅ=미.친.넘;ㅁ;"


    "으음......맞아..생각났다....지금 이럴 때가 아니었지."

    겐죠는 서둘러 2층으로 뛰어올라갔다.
    루넬 역시 그를 따라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랐다.

    겐죠가 들어간 방안에 묶여있는 크리스-


    ".......크리스?"




    으음-나중에 또 쓰죠-ㅅ-그럼 다음 시간까지 안녕~

    * 루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9 17:19)

댓글 4

  • 루넬

    2003.09.18 23:57

    무..묶여있다니..
  • [레벨:7]id: 크리스

    2003.09.19 00:11

    이런......지금 내가 묶여있다니.............
    날 묶은 놈은 죽여 버려.......+_+
    (헉,지금 크리스 뒤에서 살기의 오오라가~!!!!!)
  • [레벨:9]id: 손고쿠

    2003.09.19 17:40

    묶여있다니..
  • [레벨:9]네코메이

    2003.09.19 21:38

    묶여있는?;; 설마 sm.......[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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