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40
  • [레벨:24]id: KYO™
    조회 수: 1492, 2008-02-07 22:32:12(2003-07-25)
  • 00ff9c#40 몬스터 소환사 3

    독각시와 오공, 오정은 좀비들을 하나씩 없애기 시작했다.

    "헥...헥...."

    "이거 계속 늘어나는 것 같은데?"

    "좀비는 완전히 날리지 않는 한은 계속 재생한다구~"

    좀비연합체는 바닥에 앉아 씽긋-. 웃으면서 싸움을 보고 있다.

    탕탕-!

    "이러면 재생하지 못 하겠지...."

    "젠장...!!"

    "너도 날려주지...."

    화르륵-!

    "너희한테 당하느니 주군한테 죽고 말겠어!"

    좀비연합체는 불길을 내며 사라졌다.

    "주군에게 죽고 말겠다니...."

    "우리 주군은 약간 잔인하거든." - 구슬

    "그 약간이 어느정도야?"

    "말 못 해....;;;;" - 감쟈

    "그럼 앞으로 전진해서 주군을 만나자고...."

    "그래!"

    "그런데 이번에는 굉장히 시시했어."

    "아니요. 좀비엽합체를 물리친 사람은 따로 있어요."

    "왜 그래, 팔계?"

    팔계의 얼굴은 심각하게 변해있었다.

    "우리가 이 성에 발을 들여 놓을 때부터 쫓아 오신 분이 계셔요."

    "누구지?"

    "홍해아라면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 사람을 알 수 있나요?"

    "아, 아니."

    "그러니까 당연히 저도 모르죠."

    팔계 방긋이 웃는다.

    "그, 그런가?"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해요."

    "뭔데? 뭔데? 뭐야?"

    "이 성의 사람이란 사실이요. 분명 이 성의 사람입니다. 주군이나, 직속부하쯤 되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럴수도 있겠군...."

    "우릴 쫓아 오는 사람을 캐내는 것 보다 우선은 앞으로 전진하자구요."

    팔계는 룡과 초, 구슬을 데리고 앞장선다.

    "여러분."

    다시 심각하게 말하는 팔계.

    "이 싸움에서 이겨야만 합니다. 만약 진다면, 명예회손입니다. 더불어 이 싸움의 끝은 죽음입니다."

    팔계, 심각하게 말하고는 앞서 나간 룡, 초, 구슬에게로 달려간다.

    "종잡을 수 없는 분이군요. 팔계님은...."

    "우리도 그렇게 생각 중이야."

    "이 싸움의 끝은 죽음이라....어느 한 쪽이 죽으면 끝난다는 소리로군...."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4

  • 하늘빛구슬

    2003.07.25 02:39

    으악!!

    누가 죽는거 싫어어~+ㅁ+!
  • [레벨:5]∑좀비연합체

    2003.07.25 20:27

    뭐야 -_- 내가 왜 죽 어 ! | 버럭 |
  • [레벨:9]id: 손고쿠

    2003.07.25 22:46

    과연 누가 죽을까요^^
  • [레벨:2]아방오공

    2003.07.28 14:15

    오오 죽는다라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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