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ff9c#31 류ㆍ원의 혈향 살인(?)부대 5
"삼장! 삼장!"
"응? ...뭐야....?"
"감쟈가 밀리고 있어!!!"
"뭐?"
[삼장의 관점]
분명 감쟈는 강하다...
물론, 저 슈키리아도 강하다...
어떻게 된거지.....?
"후....많이 강해지기는 했지만...감쟈. 넌 아직 내 상대가 아니야!"
휘익-!
카앙-!
"천하의 슈키리아 족을 우습게 봤군....원....난 말야...당신처럼 약해 빠진 생물이 아니야..."
"뭐?! 약해 빠진 생물?!"
캉!
카앙!
카각-!
"하아!!"
슈키리아가 반짝이더니, 예전보다 멋져졌다.
"무기가 변형된 것 가지고, 잘난체 하지 말라구!"
"걱정마. 능력도 향상되었으니까..."
"아!!!!"
"목소리가 이중이야?!"
"......."
[삼장의 관점]
역시...날 실망시키지 않는군...감쟈...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어주지..."
"시끄러워!"
퍼억-!
콰광-!
"크헉-!"
원은 감쟈의 무기에 맞아 날아가, 벽에 부딫친 후 바닥으로 떨어진다.
"바보....난 너 같이 약해빠진 생물이 아니라니까..."
감쟈는 삼장에게 걸어왔다.
"믿은거냐....?"
"물론..."
"고맙다..."
털썩-.
"쳇...바보는 너야...임마..."
삼장은 자신에게로 쓰러진 감쟈를 바닥에 잘 눕힌다.
"삼장. 감쟈를 알고 있었나요...?" - 팔계
"그래....오래전부터...."
삼장은 감쟈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자아...구슬. 이제 우리들이 싸워볼까?"
"좋아. 류."
구슬과 류는 전투준비를 했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