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편] 도대체 이 녀석들은.... -1-
  • [레벨:24]id: KYO™
    조회 수: 1234, 2008-02-07 22:32:06(2003-05-03)
  • 하하...;;; 빼 먹었던 몇몇분 수정...다시 등.인 알립니다~ >ㅁ<
    [유기인]-손오공 / 현장삼장법사 / 저팔계 / 사오정 / 팔백서
    [친구]-타이 / 러브 / 쿠레아 / 손고쿠 / 살앙언니 / 키요쿠언니 / 우메이 / 리카 / 쫑이 / 마계천정언니 / 소유 / 살앙
    [가상]-카인 / 유천일 / 도유
    참고로 소유는 제 동생 즉, 정팅때 천정언니를 경문이라 했던 사람의 분신입니다 ^^
    또 참고! [살앙언니]는 [최유기 살앙]언니구요 [살앙]은 [미서년 살앙]입니다.헷갈료...
    ----------------------------------------------------------------------------------------------
    [뚜루루루!!!]

    전화벨 소리가 온 집안을 묵살시킨다.

    도대체 이 놈의 전화기 소리는 왜 이리 큰건지 잠에 빠지면 잘 나오지 못하는 오정, 오공 등등의 많은 사람들이 숨식간에 잠에서 깨어난다.

    "크아악-! 어제 늦게자서 졸린데 어떤 놈이 전화질이야!!"

    욕을 하면서 침대에서 일어나는 오정씨….

    눈 밑이 검게 변한걸 보니 어제 또 밤새 장난친 모양이다…. (알아서 해석!)

    "음냐…. 밥 줘…."

    아직도 잠에서 덜 깬 오공군은 결국 계단에서 굴러 이마에 십자훈장 두개가 생겼다.

    [쿠앙-!]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대단한 욕들…. 이 욕은 근원이 어디인지도 모른다. 여기저기 방마다 들려온다….

    아마 여학생들(?)방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닌가 싶다.

    처음으로 욕을 하며 등장하는 여학생은…. 다름아닌 소유양….

    그 언니에 그 동생이라고 했던가…. 학교에서 대단한 자매로 불리우는 쿄우와 소유는 선생님과 부모님과의 대화를 제외하면 거의 대화에는 욕이 들어간다는….

    그러나…. 다들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안 나오는 이가 있었으니….

    이런 이런…. 쿄우씨가 안 나왔군…. 소유가 깨우러 왔는데….

    쿄우는 벌써 교복까지 싹 갈아입은 상태인게 아닌가!

    "뭐, 뭐야 언니?!"

    "등교…."

    쿄우는 여자인데도 남자 교복을 입고 있다…. 이건 또 웬 궤변인가….

    "그,그건 남학생 교복이잖아!"

    "알고 있어…."

    "엄마야-!"

    "왜 그래?"

    "쿄,쿄우언니가…!"

    때마침 내려온 쿄우의 모습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 했는데….

    "쿄우 그건 남자교복 아닌가요?"

    "맞는데 왜?"

    "그런데 왜 그거 입은거야! 쿄우!"

    천정씨 소리를 버럭 지른다.

    "심심해서"

    [쩌저적-]

    돌 깨지는 소리가 들리우고, 곧 집안은 쿄우만 남은체 폐허가 되었다….(...;;;)

    "쳇…. 다시 갈아입고 나와야지 원…."

    쿄우는 다시 방으로 올라가고 다시 원상복귀된 집

    "다녀오겠습니다!"

    7시 30분

    다들 등교를 하고…. 집에 남아있는 사람이라고는 삼장뿐이 없다….

    "젠장할…. 왜 나는…."

    그렇다! 작가의 농간으로 인해(즉, 쿄우의 농간으로 인해)삼장은 학교에서 퇴학 맞았다! 가끔 축제때나 갈뿐….

    천일고교 (이름이 이게 뭐고? / 뜻은 밑에 있으니 이따 봐!)

    "저희들은 먼저 올라갈께요."

    "자가!" [해석 : 잠깐!]

    "만두 튀어 이 자식아!"

    "더러버…."

    "주비무 사아대" [해석 : 준비물 사야돼]

    "……어제 삼장이 준 돈은?!"

    "노고아서" [해석 : 놓고왔어]

    "… -.-^ …"

    "아줌마! 디스켓 주세요!"

    오공은 일행들의 따가운(?)시선에 밀려 결국 자신의 돈으로 준비물을 샀다….(...;;;)

    "저 녀석은 언제쯤 멀쩡히 학교 다닐런지…."

    "지금도 상당히 멀쩡하게 학교 다니고 있잖아요."

    (이 말은 고쿠씨...우리의 고쿠씨가 한말임다...역시 존칭어가 나오는 구랴...쿨럭...)

    "팔계인줄 알았어...;;;"

    "제가 왜 팔계에요 ^^"

    "존칭어 쓰는게 닮았어…."

    "그런가요? 이제부터 바꿔 볼까?"

    "어버버…. 더 이상해…."

    [땡땡땡-!!]

    "으악-! 그 아줌마 또 뭐라 할텐데!"

    타이씨 러브와 쿄우의 손을 꽉 쥔체 뛰어간다 아니, 순.간.이.동.했.다.란 표현이 더 맞을지 모른다.

    "정말 빠르네요. 그렇죠. 고쿠?"

    "네. 그럴수 밖에 없을꺼에요. 타이네 반 담임이 누군지 아세요?"

    "우우아?" [해석 : 누구야?]

    "또 만두먹냐?!"

    "타이네 반 담임이 관세음일꺼에요. 삼장의 친척누님(?)이요."

    [콰과과-]

    그 날 천일고교의 서쪽 이동통로가 붕괴되었다….

    서쪽 이동통로에 있던 타이, 쿄우, 러브 외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미래 예측자(?)카인군과 쿄우의 분신 천일과 도유도 포함하여(타이, 쿄우, 러브에 포함한다는 뜻)이 외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이다….

    -----------------------------------------------
    천일 : 天一...간단하지 않은가? 대충 해석하자면 [하늘 하나]란 뜻이….(퍼벅!!) 그냥 대충 생각해라...;;;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7

  • [레벨:9]id: 손고쿠

    2003.05.03 16:10

    저도 등장 하네요*^^*
    처음 등장 하니깐 기분 좋네요*^^*
  • 雨우메이雨

    2003.05.03 16:37

    ㅇ_ㅇ 나는 언제-_-?
    내이름이 있어서-_-;;;
    ㅇ_ㅇ 화이팅~
  • [레벨:8]미서년살앙[자유]

    2003.05.03 17:28

    나는??

    언제 나올지..-ㅁ-;;
  • [레벨:4]타이

    2003.05.03 18:11

    아아,우리 담임이 관세음이었나?[-_-;;;]
  • [레벨:24]id: KYO™

    2003.05.03 18:19

    쿨럭...다음부터는 말하는 이를 다 쓰던지 해야겠군...;;;
  • [레벨:4]ㆀ마계천정ㆀ

    2003.05.06 20:58

    ㅇ_ㅇ;; 우니동 다 나오겠다아~~
  • [레벨:3]오공_。♡[쫑]

    2003.05.07 13:55

    언니 재미따
    근데 쫑이의 출연은 언재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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