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등장하는 사람 소개------------------------------------
유천일 - 공부 잘하고 그럭저럭한 대학생(대1)
텐과 가장 친한 친구로 텐과 함께 스토커에게 쫒기는 신세
  텐   - 공부 잘하고 잘생긴 대학생(대1)
천일의 가장 친한 친구
그러나 스토커에게 쫒기는 일을 천일에게 말했다가 천일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다.
위스티 쿄우 - 제 1 스토커 , 변신에 능하고 장검이 무기 , 천일을 쫒아다닌다.
스카시 구슬 - 제 2 스토커 , 마법에 능하고 활이 무기 , 텐을 쫒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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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대학

미술과를 수석으로 입학한 텐

텐은 잘 생겨서 미술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역시 난 잘났어.”

국문과를 수석으로 입학한 유천일

천일은 자신이 그럭저럭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생겼다.

그래서 국문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래. 너 잘났어. -ㅁ-!!”

“표정이 왜 그래?”

“말 걸지 말아라...보고서를 어떻게 쓰냐...”

“또 보고서냐?”

“일주일이 멀다하고 내 주니 원...벌써 낼 보고서만 5개다...”

“일찍 끝내지 않았어?”

“3개는 완성했고, 하나는 오늘 받았고, 하나는 반 정도 작성했고...”

“보고서가 쉬울 것 같은데...”

“쉽기는...미술이 훨 났지...”

“그러니까 누가 국문과로 가랬냐?”

“내가 가고 싶어 갔냐?! 니가 밀었잖아!!”

“어...그랬나?”

“이 자식이?!”

텐과 천일은 이렇게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둘은 서로의 장점을 높혀주고 단점을 보완해주는 서로에게 무척 중요한 친구이다.

“후하...국문과를 수석 입학했다지만...”

“나도 미술과를 수석 입학했는데...”

“하기싫다!!!”

굴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던 천일 그리고 화가가 되고 싶다던 텐은 대학교 들어와서 후회 중이다...-ㅁ-;

“우리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한심하다...우리가...그치....?”

“그러게 말이다...”

텐과 천일 공원에 앉아 한숨만 푹푹 쉬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감시하듯 바라보는 눈동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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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안하다...-ㅁ-;
구슬아. 다음편 이어줘...-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