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린의 생일날 무슨일이?!]
  • 삼장☆최유기
    조회 수: 253, 2008-02-06 03:46:27(2003-08-01)
  • 여러분 안녕! 나 이린이야...

    휴~내가 왜 이렇게 풀이 죽어있냐고-?

    바로 우리오빠 때문이야...

    오늘은 내생일인데 내생일도 모르고

    일만 하고 있어...

    우리오빤 맨날 내생일을 잊어버려서

    선물도 생일이 훨씬 지났을때 줘...

    난 오늘은 다를줄 알았는데 ...

    내가 괜히 기대한 건가봐...

    '' 홍해아님...삼장일행이 B-37구역에
    나타났다고 하는데 어떡할까요-?''

    '' 가자...오늘은 반드시 경문을 빼았을
    테니깐!''

    우리오빠는 팔백서와 삼장일행에게서
    경문을 빼았으려 회의중이야...
    독각시는 지금 많이 아프거든...
    아무래도 내가 같이 가줘야 겠어...

    ''오빠! 나도 갈래...독각시도 많이 아프잖아..''

    순간 오빠는 당황했어...
    우리오빠는 나를 싸우는데 데리고 가는걸
    싫어하거든.

    ''홍해아님...이린님을 데리고 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요...독각시 대신에 이린님을
    데려가도록 하죠...이린님도 잘싸울실거에요''

    팔백서 언니가 오빠에게 말했어 ...
    오빠는 팔백서 언니가 하는말이라면
    거의 다 들어주니깐 이번에도
    들어줄거야..

    ''어쩔수없지...그대신 이린 위험한짓 하면
    안돼..''

    ''응^^걱정하지마 오빠''

    이렇게 해서 삼장일행의 경문을 빼았으려
    나도 가게 되었어...
    그리고 삼장일행과 만났지...

    ''와아~ 까까머리 삼장 나 놀러왔어>ㅁ<//'

    [타아앙]

    ''누가 까까머리냐!?''

    삼장은 무척귀여워♥내말 한마디에 저렇게
    반응을 하다니...이제부터는 삼장하고
    더 잘놀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자...그럼 본론만 말하지..마천경문을 내놔라-!''

    ''흥...웃기는군 ...뺏을테면 뺏어봐...''

    그리고 싸움이 벌어졌어...하지만
    갑자기 난 슬퍼졌어...
    내생일날 싸워햐한다는게...
    내생일도 기억 못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너무 슬펐어..

    ''흑...흑..으아아아아앙''

    난 큰소리로 울었어...모두가 깜짝
    놀랐지...싸움도 잠시 중단하고
    모두 나한테 왔어..

    ''이린-? 왜그래 ...왜 우는 거야-?''

    오빠는 내게 물어봤어.
    난 계속 울었어...

    ''팔백서 이린이 왜 우는지 아나-?''

    ''글쎄요...어디가 아프신 건가요-?..
    아..그러고 보니 오늘은..이런!
    이린님의 생일이에요!''

    순간 오빠와 삼장일행은 얼굴이
    굳어졌어...그리고는 생일파티
    준비를 했지..

    ''아...오늘이 이린양의 생일 이었군요...
    제가 음식을 만들어 볼게요..
    뭐 서로 적 이긴 하지만 이럴때 조금은 도와도
    되겠죠-?''

    팔계는 웃으면서 말했어...그리고 오공은
    옆에서 먹을것을 만든다는 말에 좋아했어...

    ''와아~먹을거다 ~먹을거..''

    ''닥쳐!바보 원숭이!!''

    그리고 마침내 나 이린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었어...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의 춧불을 끄고
    드이더!선물 교환을 시작했어...

    '' 이린양 ...저는 만년필을 드릴게요..''

    ''고마워 팔계오빠''

    ''어..나는 만두한봉지 아까 산건데 너 줄게''

    ''응 맛있겠다^^''

    ''꼬맹아...난 스카프를 줄게''

    ''와아~색 이쁘다...고마워 오정오빠''

    '' 쳇-_-+ 이거 받아라..''

    ''고마워...까까머리삼장''

    삼장은 나에게 수첩을
    하나 주었어...
    그리고 팔백서 언니는 머리끈을
    마지막으로 우리 오빠차례가 되었어...

    ''저기..이린 이거 받아...''

    오빠는 나에게 오빠가 걸고있던
    귀고리중 하나를 주었어...
    오빠한테 소중한 건데 말이야...
    난 너무 기뻤어...
    모두 내생일을 축하해 줘서...
    비록 삼장일행이 적이지만
    난 그래도 너무 좋았어~

    '' 자아~그럼 이만 갈까-?''

    그렇게 내 생일파티는 끝났어...
    그리고 난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아서
    좋았어...

    ''음냐~오..빠 먹을거 사줘..''

    ''아...이린..-_-a자면서도 먹을걸 밝히다니..''

    ====================================


    이린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쓴 축설이에요^^

    이상하지만 잘 봐주세요>ㅁ<///

    흠...이린냥의 생일은 8/5일 ~






댓글 8

  • 홍류야♬

    2003.08.01 09:23

    동생의 생일하나 못챙기는 홍군은 나쁜아이- __-! [댁햏을 하얀집으로 초대하오!]
  • genjo sanzo

    2003.08.01 10:40

    저거 내얘기랑 비슷하네..;;
    동생생일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다지~
  • 슬이♡

    2003.08.01 10:53

    별ol언ㄴl 나lㄱㅏ하는 ㅅl간 10분동안 몰라l 컴퓨터를 하고 잇엇군;-_+
  • love% *cool*

    2003.08.01 14:39

    정말 재밌어요 [어느때나 자기가쓰는거빼고 다재밌는인간]
    그리고 글써주신거 감사해요
  • 삼장☆최유기

    2003.08.01 15:09

    고맙긴요;; 암무쪼록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 [레벨:24]id: KYO™

    2003.08.01 15:26

    이린, 축설 준비하러 뛰어갑시다-!! (털퍼덕-!)
    하하....별이누님의 글 솜씨는 축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는구료!
  • 삼장☆최유기

    2003.08.01 15:35

    아아;;쿄우씨-!축설을 쓰면 별이가 꼬옥 읽어주지^^;
  • [레벨:3]id: 명이

    2003.08.05 22:26

    저기...귀걸이 요력 제어장치가 아닐런지...
    하여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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