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편] 짧은기억 -프롤로그-
  • 한 소년이 울고있었다.. 검은 골목길에서 소리없는 아우성을 마구 질러대고있었다.

    사람들이 이상하다 싶어 자꾸 힐끔거리지만.. 여전히 그 소년은 굵은 눈물만

    흘리고있었다.



    다른 사람들 마저.. 안타까워 보일 정도로 그 소년.. 그 렇게 흘린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자꾸만 되뇌이는 이별의 순간이...

    더욱 아려오는 곳이었다..








    뜨거워진 심장







    그리고..돌아오지 않을 그 사람이..






    더욱이나 힘들었다.....








    -가지마...



    -....너 누구야.... 그렇게 날 잡는.......넌 누구야













    바짓 가랭일 잡고 놓지 않는 그 녀석을 한숨을 내쉬며 바라보는 그사람..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 소년을 내 팽겨쳤다..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그렇게



    그 소년은 버려졌다....
























    .....비참하도록 더럽게........




























    -가지마아아아!!




    -...넌 도대체 누군데.......날 보고 그런 눈을 하고 있는거지?






















































    -잠시.....날 기억못하는거지......? 내일이면.......내일이면 사랑한다 속삭일거잖아.....























    -프롤로그...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18 13:04)

댓글 2

  • genjo sanzo

    2004.06.05 21:51

    읏, 이건 뭘까?
    웬지 슬픈 느낌,,,,,,,,,,,,,,,,,,,이려나/
  • [레벨:3]ANI[C]。

    2004.08.24 13:46

    ....;ㅁ; 뭐지, 이 불길한[?] 느낌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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