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장...제발...




  • 하..하하 첫작이라 이상하고 허접할지도 모르지만...봐주세효...
    코..코멘트도 남겨주세효...부탁드려요...

    ============================================================





    커다란집 구석진 좁은 방안 그곳엔
    금색머리에 보라색눈의 한남자와 갈색머리의 한 소년의 팔이묶여있다...
    그 소년을 처다보는 금색머리의 한남자.....

    "삼장...제발....날 보내줘...홍해아가."

    "그 자식이 뭐? 그리고 내가 보내 달란 애기 하지 말랬잖아.."

    "홍해아가...날 기다리고 있을꺼야..."

    "하..웃기지.."

    -쾅쾅쾅

    "오공!!!!거기있지!! 오공!!"

    "홍해아!!!!!!!!! 나 여기있어!!!"

    "젠장"

    짧게 욕을 지껄이는 금색머리의남자....

    이렇게 된건 일주일전...


    -----------------일주일전--------------------

    "사아아아아아아암장!!"

    -탕탕

    "왜?"

    "휴....좋은소식있어!!! 나..홍해아랑 사귄다~~"

    "뭐?"

    "왜 그럴게 놀래?"

    "아..아니 축하해...."

    "그럼 밥사줘.."

    -탕탕

    "시끄러..."

    "휴...아라써!!총은 쏘지마!! 근데 삼장은 팔계랑잘되가?"

    -탕탕탕

    "왜그래 삼장!!!!"

    "그자식 오정이란 바퀴벌래새끼랑 바람났어 도대체 바퀴벌레가 왜좋다는건지.."

    "아..미안....그 대신 내가 뭐든지 해줄께..."

    "뭐 든지?"

    "응...음...그럼 오늘 따아아악하루만 같이있어줄께..그 대신 밥 많이 줘야대!!!"

    "큭 알았어"

    그날밤....

    "삼장...나 여기서 자도돼?"

    -탕탕

    "왜?!!!!"

    "니가 애야?"

    "칫..."

    "이리와..."

    어느세 잠들어 버린 오공....오공을 바라보는 삼장

    오공...내가 사랑하는건 팔계가아니란 말이야 하루에도 몇번씩 널 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넌 아직 몰랐던거야?.....심했다..오공...

    "으..응..호..홍..."

    "응?"

    "호..홍해아.. 사랑해.."

    잠꼬대로 그러고는 베실 웃는 오공...

    오공...넌 잠잘떄도 그 자식 생각을 하는거야?난 생각하지도 않는거야?
    꿈속까지 그 자식을 사랑한단말이야?

    "일어나 오공!!"

    "응...왜 삼...삼장 왜..왜그래?"

    차가워져버린 삼장의 눈빛

    "........."

    "사...삼장...이러지마 으..웅..."

    어느세 삼장의 혀는 오공의 목덜미에 가있었고..그에 뒸따른 오공의 신음소리..

    "삼..장 제발..응..하지마..읏..하아.."

    -----------------------------------------------------------------------

    "제장"

    짧게 욕을 지껄이는 금색머리의남자....

    끝났어...

    밧줄을 푸는 삼장..

    "그래....가버려...가란말이야!!! 내앞에서 꺼져버려!!!"

    "사..삼장...미..미안해"

    -탁탁타타타타탁

    --------------밖-------------

    "홍해아!!!!!"

    "오공!!!!!"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있는 홍해아는 오공을 보더니 환한 미소를 되찾았고...

    "얼른가자..오공..."

    "흑..응..."

    -------------안-------------

    미안해? 뭐가? 네가 뭐가 미안한거야?도데체...

    삼장의볼에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

    "오공....사랑했다 널 볼떄부터 널 사랑했었다...아직도 널 사랑하고,
    언제나 사랑할것이며, 앞으로도 사랑할꺼다..."

    삼장의 얼굴엔 눈물이 가득흐르고 있었다...마지막 삼장의 한마디...

    "미안하다 오공..사랑한다...오공.."

    소르없이 흐느끼는 금발의 머리를 가진 삼장이란 한 남자...









    ==========================================================

    다..다음부턴...잘생각해보고 올릴께요...
    허접해도 봐주셔서 감사했구요....본 김에..다음에 썼을때도 봐주세요..하..하하...
    그럼...





댓글 5

  • [레벨:3]ANI[R]。

    2004.09.05 15:39

    아.. 잘 읽었습니다'ㅁ'* 오랜만에 홍군과 오공의 커플모드를 보는듯한>ㅁ 아, 홍해야가 아니라 홍해아인것같은데, 오타가 나셨더군요'ㅁ'*
    다음편도 건필하시길-
  • genjo sanzo

    2004.09.05 16:17

    으아앗, 안되에에!!! 오공과 삼장이어야만 한다고,!!![퍼어억-]
  • 법사*≠∞

    2004.09.06 15:39

    오공과 오정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꼬..-_-;;
  • [레벨:1]하야[어둠]

    2004.09.06 16:25

    호..홍해아라고 고쳤어요..-_-;;휴.....다..다음에는 오공과 삼장도..쓰..쓸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레벨:3]id: ♥론냥♥

    2004.09.06 19:00

    홍해아!!ㅇㅁㅇ!!아.아니!!너는 삼장이 있잖어~~(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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