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구나..
  • [레벨:3]id: ♥론냥♥
    조회 수: 252, 2008-02-06 03:55:33(2004-09-29)

  • "엄마..엄마..일어나~뭐해~빨리집에가자..응?나 춥단말야~"

    꼬마가  엄마를 흔들면 말한다..

    "엄마....히잉..엄마..엄마.."

    근데..이상하게 꼬마의엄마는 누워있다..

    몸이..차갑다..

    "엄마..이런데서 자지마..응?엄마.."

    "이 바보!너의엄마는 죽었어 죽었다고!!"

    어떤 소년이 꼬마를 꽉 껴안는다..

    "싫어!!이거놔~엄마가 엄마가 않일어난다 말야!!"

    "이제..그만해..흐윽..엄마는..엄마는..죽었단..말이야..아무리..해도 절대로 않일어나신..단..말야.."

    소년이..눈물을..흘리면...말한다..

    "미안.."

    퍼억!

    "윽.."

    소년이..그 꼬마의배를 때린다..

    "어머니...안녕히..계세요.."

    그러고선..그 소년은 꼬마를 안고 걸어간다..


    몇년후..


    그 꼬마도..어른이..돼었다..

    다른 어른들 처럼 사랑도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아이들은 병에 걸려 죽고 아내는 어른이 됀 꼬마의품을

    떠나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다..

    "하아..내가..언제..이렇게..약해졌지?"

    자신의손을 보며 한숨을 쉬는 나약한..어른이..있었다..

    세상..살기가..너무..힘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지었다..

    "옛날에..정말로 순순했는 데...어머니..형...보고싶어..정말로.."

    주르륵..

    눈물이..나고있었다..

    "너무..아프지만...말하지..못했어..흑.."

    바지를 뒤적거리더니..

    사진이 보였다...

    "어머니..아버지..형..보고..싶어.."

    털썩..

    어른이..됀..꼬마는..그만..쓰러졌다..

    마음의상처가..깊어서..

    그 상처가..번져서..죽어버렸다..

    외로움이라는..상처가...

댓글 1

  • xpzh유

    2004.09.29 18:44

    외로움이라는 상처때문에 죽다..인상적이네.
    헤에,어떻게 되는일은 없냐.
    난 애인이 바람피는거 싫은데-_-저 여자 자기 자식이 죽었다고-_-
    쯧,다음 생에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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