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물이  참 곱다고 느껴진다  세월을 그다지 힘들지않아  곡조를 느껴

여유로운 습관적 환상을 알게돼.

비치는  붉은  태양은   달과 공존하지  신은 인간과 더 이상얽매이지않은채

지켜보고있단것처럼  

부서지는 말또한  괴로움보다 더  독한것을 알리오  끝의 조이는  숨통을  내 달아둘테니

소리를 들어  보이리라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고요하나  태풍처럼  혼돈하고

나뭇잎처럼  많이쌓이나  눈처럼 녹는다

거짓은 세월을 농간하고 진실은  시간을 잃는다

고통은 끝에 머무르니  행복은  그 순간을 참게해주는 약이될지니라

인간이  돼지처럼먹어도  말처럼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삶을 나타낸다

장미처럼 아름다워도  할미꽃보다는 아름답지 못하리오

고개 를 숙여도 눈이 내려가잇지않으면  반성된 자세를 갖추지못한 추악한 모습이다

눈은 웃어도  입이 웃지않으면 거짓이며  입이 웃어도 눈은 웃지않으면 참된거짓이다

신을 보아도  볼수 없는것이 인간이되 인간을 보아도 이해할수 없는것또한 신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시간을  한없이 지내고 나면  흙에 뭍힐테니 나를 위해  우는 사람이 몇인지를 보아라

많이 울거든 기억하지말고  적게 울거든 기억하라  그들은 나중에도 만날수잇으니

관이 닫힐때   귀를 기울여서  세상을 보고 내가 살던 삶에대해 잠시잊되 영원히 잊지말며

오래 기억하지마라라

삶은 그런것이다   무엇에도 비유할수 있는 삶은  흙탈물속에  갑자기 솟아난 조그마한물이

점차 그 진흙을 밟으며 살아가고  그것에 스며들어  떠나는 것이다

신은  너희를 바라보며 바라보지않는다  너희가 신을 찾을때 신은 떠났고

신은 언젠가 우릴찾는다  넓은땅에는 신이 준  사랑이란것이 존재하며

그  넓은 땅에  너에게 언제나 주어진다  소리를 들어라 진실을 꽤하지말며

거짓을 추구하지말고  과거를 섬기지말것이며  현재를 추구하여라

너의 그  두귀는 지금  막힌상태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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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늦어서  미안하고 죄송해요.....................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