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eepMaster 제 2장 -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5)[★내용 추가 수정 완료★]
  • 조회 수: 3122, 2011-06-24 16:31:42(2011-04-07)
  • "화둔! 호아구의 술법!"

    그렇게 은반지는 뒤를 돌아보며 불(?)을 뿜었다... 아니 뿜었으면 했다. 하지만 현실은...

    "어이쿠 깜짝이야...정말로 불이 나올 기세였어... 불이라도 나갔으면 통구이 될뻔 했네. 은반지 녀석아!!!"

    정말 놀란듯한 빵민이, 그리고...

    "푸하하하하!!! 푸하하하하!!!"

    배를 잡고 쓰러지고 있는 기비 였다.

    "어!!! 니들이 왜 여기 있어?"

    의문을 품는 은반지였다.

    '큭... X팔리게 차라리 이 세계의 사람이었으면 둘러라도 될텐데... 제길...'

    은반지는 속으로 눈물흘리고 있었다.

    '제길... 정말로 여기는 꿈속이 아니였군...'

    "나랑 기비는 분명 우리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눈뜨니깐 숲속에서 주무시고 계시더라고..."

    은반지는 평범하게 이계로 날라 온 둘이 부러웠는지 한숨을 쉬었다.

    "나보단 낫네... 나는 하늘에서 떨어졌어... 정말 죽는지 알앗다."

    "푸하하하하!!!! 푸하하하하!!! 하늘에서 떨어졌단다. 풉... 푸하하하하!!!"

    이제는 아에 바닥에서 배잡고 구르는 기비였다.

    한숨쉬고 있는 빵민이었다.

    "근데 살아 있네?"

    빵민이는 뭔가 아쉽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넌 내가 죽었으면 좋겠냐? 다행히 호수로 떨어져서 살았지..."

    빵민이는 지금 뭔가 중요한 할일을 잊고 있었다는듯 뭔가 골돌히 생각에 잠겼다.

    "아! 그래, 넌 여기서 뭐하고 있었냐? 우리는 남쪽으로 내려가는중이었는데... 마을쪽으로 내려갈려고"

    이제 겨우 진정 됬는지 일어나면서 태연하게 말하고 있는 기비... 남쪽을 알아낸 방법은 간단히 생략해 버린 기비였다.

    "난 그냥 일단 휘집고 가는 중이었는데... 숲속에 밤은 무서운거라서 바닥에서 잘수는 없고, 나무위에 올라가서 잘려니 나무는 너무 높아서 말이지..."

    "우리랑 똑같네. 빨리 어디 잘 곳이나 찾아 보자."

    그렇게 세명의 친구들은 집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야! 그런데, 너들 스킬 같은거 없냐? 뭐, 특별한 힘 같은거 말이야. 힘이 쎄졌다던가 미래를 본다던가 그런거."

    좀전에 화둔을 못쓴게 한이였던 것일까, 특수 스킬에 집착하는 은반지였다.

    "그건 또 뭔 소리야?"

    역시나 그나마 정상적인 빵민의 대답이지만

    "음... 나는 잘생겼으니깐, 유혹이 나의 스킬이 아닐듯 생각하고 있었어."

    였시나 기비였다.

    "아니, 분명 내가 봤을때 지금 이세계는 지구가 아니라 따른 차원으로 들어 왔다고 해야하나, 그러니깐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이계같은거 같단 말이지... 지구에 무슨 이런 숲이 있어... 있어 봤자 브라질 아마존 밖에 없는데, 아마존은 찜찜하고 정말 더운데 여기는 그냥 적당한 온도 잔아, 그래서 분명 판타지 소설같이 우리가 이리로 끌려 왔다는건 각각의 스킬도 주워 졌을꺼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논리적인(?) 은반지의 생각이었다.

    "그러니깐 내 스킬은 유혹..."

    "기비 넌 좀 조용히 있어봐"

    갑벼게 기비를 재지하는 빵민이었다. 정말로 저런 스타일의 사람이 친구라면 많이 골치 좀 썩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너는 뭐 발견한 스킬 있어?"

    물어보는 빵민,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내가 알았으면 나가지도 않는 화둔! 거리고 있었겠냐!!!"

    "뭐... 하긴 그건 그렇네. 풉..."

    자신이 놀랬던건 전혀 망각하고 있는 빵민이었다.

    "그러면 방금 쓴 그... 화둔 그거 좀 가르켜 줘봐. 어쩌면 나라면 나갈수도 있자나."

    은반지는 사 미 신 해 오 인 의 손모양을 빵민이에게 보여주며 따라해 보라고 했다.

    사! 미! 신! 해! 오! 인!

    잘 따라한 빵민이는

    "이제 이렇게 하고 입에 동그라미를 모아서 불면..."

    그렇게 말하면서 입에 동그란 손모양을 다져다 댐과 동시에 살짝 불었다.

    그 순간 나가는 불길.

    "컥!!! 뭐야..."

    은반지는 놀라고야 말았다.

    분명 자신은 되지 않았던 인술이었다. 하지만 빵민이는 인술이 나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어! 신기하네."

    자신도 아직 불의 술법을 썻다는게 신기한듯 손가락을 바라보고있는 빵민이었다.

    기비가 와서 자신도 한번 해보자며 쓰는방법을 가르켜 달라고 했다.

    사 미 신 해 오 인 의 손 모양과 마지막 마무리로 동그랗게 손가락 모양을 만들어 부는것 까지 가르켜 주었다.

    역시나 안되는 기비였다.

    "흑... 나는 잘생겼으니깐, 유혹 스킬을 줬기때문에 따른 스킬을 못쓰는걸꺼야"

    의외로 빵민이가 됬는데 자신은 안됬다는 낙심이 있었나보다.

    "반지! 또 딴건 없어?"

    역시나 다른사람들이 못쓴 기술같은걸 썼다는 기쁨이었을까, 다른걸 또 가르처 달라고 하는 빵민이었다.

    "내가 기억나는건 3개정도 더 있고, 나머지는 폰에 들어있기는 하는데 폰이 호수에 빠졌어서가지고 켜질런지 모르겠다."

    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든 은반지는 한번 켜보기위해서 전원 버튼을 눌렸다.

    "어! 켜진다"

    다행하게도 켜지는 휴대폰을 보며 빨리 켜지기를 바라고 있는 세사람 이었다.

    폰이 켜지고 컨텐츠보관함을 누르고 외장메모리를 눌렸다.

    하지만 절망

    [외장메모리를 읽을수 없습니다.]

    "컥... 아무래도 물에 들어간 휴대폰은 살았는데 외장메모리는 죽었나봐..."

    은반지는 일단 조금의 희망을 위해서 외장메모리를 빼서 말리기 시작했다.

    "일단 내가 아는거 부터 알려 줄께"

    ----------------------------------------
    화둔 봉선화의 술법 - 자 인 술 축 묘 인
    화둔 호화문구의 술법 - 사 오 인
    화둔 용화의 술법 - 사 진 묘 인
    치도리 - 축 묘 신
    -----------------------------------------
    은반지는 차례대로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인술들을 차례대로 빵민이에게 전수(?) 해주고 있었다.
    "야!야!야! 그거 지금 연습하지마..."

    은반지가 방금 무언가 깨달은듯 빵민이에게 말했다.

    "아니 왜?"

    빵민이는 왜 말리는지 모르겠다는듯 물어보았다.

    "여기 숲속이야... 잘못하면 살려고 가르켜 준 화둔기술로 우리가 통구이가 될수도 있어..."

    그 말을 들은 빵민이가 이제서야 이해를 했다는듯, 그냥 손동작만 계속 연습하고 있었다.

    "오! 외장메모리 말랐는거 같은데 다시 한번 실험을 해 볼까?"

    말린 외장메모리를 가지고 다시 켜진 휴대폰으로 밀어 넣는 은반지의 손은 떨려 왔다.

    넣은 후 컨텐츠보관함에서 외장메모리를 선택

    [외장메모리를 읽을수 없습니다.]

    "안되!!! 이럴순 없어!!!"

    역시나 그 누구보다도 빵민이가 절망하고 있었다.

    "아깝네."

    기비와 반지는 이구동성으로 말했지만, 입에는 미소가 지워지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분명 지금 이 구성원이면 현이, 별이, 동효도 만날수 있는거 아냐?"

    은반지의 말에 빵민이는 뭔가 생각을 하더니

    "뭐...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도 있지..."

    과연... 이 구성이라면 항상 같이놀던 친구도 이 이계에 떨어졌을꺼라고 생각하는 두명이었다.

    "어쩌면 우리 3명이 끝일수도 있지만..."

    그때 보이는 작은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어!어! 드뎌 사람 사는 집이구나!!! 아싸바리~~~"

    그렇게 3명은 뛰기 시작했다. 차츰 보이기 시작하는 불빛의 정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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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효... 뒤에 꺼에 이어서 바로 다음 내용을 이어 봤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도 조금 짧은 듯하군요...

    참고로... 현재 나온 모든 인물은 실제 저의 성격과 제 친구들 실제 성격들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생각이구요. 실제로

    저에겐 기비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제 베프중에서 가장 엉뚱한 친구입니다. ㄷㄷ

    그리고 (동이) 라고 적어 놨는데, 일단은 아마 등장인물로는 사용할 친구는 아니고요. 그래도 10년지기 친구라서 이름만은 등장 시킬려구 했는데... 본명은 사용하기가 쫌 그래서 약간씩 이름을 다 바꿨는데, 이친구는 특별히 원래 이름하고 비슷하게 바꿀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일단은 괄호로 대처 했습니다. 뭐... 등장인물은 아마 아니지만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쓸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저 은반지 힘낼께요~~~

    P.S
    뭐... 이번 내용은 아직 구성이 덜 되서 계속 쓰는건 힘들었어요... 더 쓰고 싶었는데... ㅠㅠ
    에효... 그리고 프롤로그를 바꾸기는 해야되는데... 아직 구성이 안되고 있네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뎌 내용 추가 구성이 끝났습니다. ㅠㅠ

    원래는 외장메모리 내용을 공개할려구도 했지만 그러면 너무 처음부터 히든 캐릭터 될꺼 같아서 나중에 닌자의 달인을 만나서 수련하는걸루 갈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동효는 캐릭터가 힘든 캐릭터라서 안넣을려고 했는데 ㅠㅠ

    앞에 시작 부분에 친구들 이야기로 시작하자니 제가 배프중에 배프를 뺄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지금 나중에 나올 동효의 캐릭터 설정을 조금식 생각해 나가고 있씁니다. ㅎㅎ

    읽어 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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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딱히 쓸게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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