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d-night moody,moody moon
  • 조회 수: 1822, 2008-02-06 04:16:53(2007-01-31)
  • ..    으읏...... 보는수가 이리 없다니.. 내가... 내가.. 제목이나
    글을 안 써야 하는건가...으음......
    본 작품은 제가1년전, 여름에, 그냥 쓰고서, 친구한테 보여준 다음,
    더 써보라고 하길래.......... 그냥 ,,,, 그것을 참고해서 쓴 것뿐입니다.
    부디 안구파혈증은 없으시길바라며.....   츠루가렌 만세!
    ---------------------------------------------------------------



    조용히 귀 귀울여보면,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다는 것을
    너도 알게될 거야.


    응?


    후훗 아무것도 아니란다.. 좀더, 좀더네가 크게되면 알게되겠지..


    ......


    그때의나는 아무것도모르는 하얀,하얀 조각덩어리여서

    그 말의 뜻을 알게 된 지금의 나를
    더욱  슬프게한다.


    ------------------------------------------------------------------------
    그성에서 아주,아주 먼곳. 이곳은 회색빛깔과 흰빛의 빌딩들의
    숲이 우거진, 그리고 아주, 아주 거대한 인구가 움직이는,
    시내의 중심가였다.


    그 곳에는 차가운분위기를 뿜고있는,한 소년인지소녀인지 모를듯한
    그런사람이 멍하니 서 있었다.
    그 눈은 흑단보다 더 검고, 눈 안에는 마치 크리스탈을 뿌려놓은
    것 같은 반짝이고 서양인보다도 조금 커보이는 눈에,
    키는 조금 작고  대신 무척 말라보였다.
    그리고 전체적인 얼굴,아니,부분부분뜯어보아도 그 사람의 얼굴은

    흠 잡을데가없는 그야말로 미인이었다.왠만한 헐리우드스타보다 나은,
    이세상의 것이 아닌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위에는 그미모에도보는사람조차없었다.
    그 사람에게서는 특유의 귀풍이나 카리스마가 사람들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었는지도모르겠다.


    이제는 컴컴해진하늘, 그위에는 조금씩달이 나오고 있었다.
    핏빛 광기를 머금은 채.



댓글 5

  • Profile

    [레벨:7]id: 라퀼

    2007.01.31 20:55

    어어,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끊겼.....
    혹, 다음이야기는 없는거에요??
  • [레벨:1]リョ-マ♡

    2007.02.01 21:38

    아, 있을.........거에요, 아마도. 아마..............
    (귀차니즘이 심한 녀석)
  • 이루[痍淚]군

    2007.02.01 22:07

    와, 소설에 소질이 있으신 분 같네요 (웃음)
    잘 다듬으시면 지금보다 더 부드러운 소설을 쓰실수 잇으실겁니다
  • Profile

    [레벨:7]아이리스

    2007.02.04 16:34

    어머..;ㅂ; 잘보고있었는데 짤려서 아쉽...
    기대하고 있을께요 ㅇ_ㅇ... < 설마 여기서 엔딩이라곤...
  • [레벨:1]リョ-マ♡

    2007.02.09 23:05

    에엣정말이요?(울음)
    그렇다면 다음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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