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소원을 그려봐!
  • 최정미
    조회 수: 1190, 2012-07-30 21:15:25(2007-01-26)
  • "죽어...죽어버려.."
    그저....그저..생각말할뿐...

    [학교 뒤]

    "야~우린 친구잖아?~응? 부탁해..응?"
    "싫어.."
    "야~아~아아아아아. 이번만!"
    "싫어.. 그..그때도...이번만...했잔아?!"
    "구래동???안돼?"
    "응... 싫어 "
    "시~~치사하다! 싸가지!"
    싫은 일을 억지로 떠넘기는 자칭 친구라는 년.. 싫다.
    죽이고 싶을 만큼.. 하지만 역시 생각뿐이다...

    >몇일후

    학교를 마치고 길을 가다. 문득 펜과 검붉은 공책을 주었다..
    "뭘까?"
    1층에서 엄마가 부르신다...
    밥을 다 먹고 올라와. 공책을 피니. 공책에는...
    =파트너를 그려라... 강하게 그릴수록...생각할수록... 파트너는 강해진다.=
    공책을 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팔에는 칼이, 등에는 도망갈수도,공중전도 할수있도록 커다란 날개가..
    빨리 달리도록 삵의 몸과 덩치도 크고, 화려하게...
    "크크크.. 그릴만한걸? 이그림이 *그녀석*을 죽이면 얼마나 좋을까?"
    공책을 핀 상태로 잠이 들었다...
    시계가 12:30을 가르키고 있을때 달빛의 받은 그림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다음날 학교

    *그녀석*이 죽었다...
    학교에는 날리가 났다...
    '설마?! 내가 그린 그림이??? 진짜?!'
    믿기지 않는 일이 었다. 그 문구가 사실이었다고는 상상도 못했를 것이다.

    >햐교후 집

    "하...하...하.. 그...그래.. 죽이자..날 못살게하는 인간을... 죽이는 거야!"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점점 그 힘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몇날 몇일을 빌고 기도하고 그림을 그리고는 하였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 마다 느끼는 것도 있었다...
    나에게 두려움이란 감정이 사라졌다. 그리고 모든일이 귀찮다, 지겹다 라고 느껴졌다.

    >미팅후

    미팅자리에 나갔다. 좀 늦었다..(사실은 엄청 늦었지만... 부모님을 무서워하지 않음으로...--;)
    택시를 타려고 큰길로 나왔다... 하지만 01:00에 차가 태워줄리는 없다...
    그래서 무작정 걸었다... 좀 멀기는 하지만 버스로 다다음 역에 있는 아버지 집으로 가기로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했다 다시 재혼을 한 상태라 집이 두개다. 그중에 모두가 살고 아버지
    집는 빈 집이었다... )

    >집근처 놀이터

    다왔다 싶은 순간..
    "휴~욱! 아가씨 얼굴 반반한군~ 우리랑 놀러나 갈까?"
    "놔!!!!"
    "킥.. 튕기기는..."
    콱!
    "악!!!!! 씹년.. 니가...니가...이... 이년..."
    난 순간적으로 놈으 손을 물었다. 그리고는 달리고 달렸다...
    사람이 없고, 달이 밝은 곳으로... 가방속에 있는 공책을 꺼내어 달이 있는 곳으로 펼쳤다.
    "으~으으으으으..으~악~!!"
    "킥..킥..킥.. 날... 건들면 안돼.."

댓글 6

  • Profile

    [레벨:7]아이리스

    2007.01.27 01:07

    후아;; 데스노트의 연장편 같다는...
    음..그럼 달빛이 없는 날은 그림을 애용(?) 하지 못하는건가요?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1.30 00:38

    데.. 데스노트가 순간 생각나네요오오....;;;<<
    흠. 왠지 좀. 무서운..?::
  • Profile

    [레벨:3]id: 아츠키

    2007.01.30 14:40

    왠지 좀...
  • [레벨:2]민트햇빛

    2007.02.28 18:37

    데스노트, ㅋ 정말 생각나네요^^
  • [레벨:1]해피스톤

    2012.07.26 13:51

    아 정말 무섭군요 저 역시 데스노트가 생각나네요

  • [레벨:1]해피스톤

    2012.07.30 21:15

    으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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