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天死 제1화 1000년전의 약속
  • 조회 수: 1244, 2008-02-06 04:16:52(2007-01-01)

  • 1000년전 대륙의 북쪽을 지배하던 모리스가  남쪽을 서서히 침략하기 시작했다.
    남쪽에는 병사가 북보다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자 농민들까지 합세해서 군사력이
    비슷해진 양국은 이른바 최후에 전쟁을 맞이했다. 모두들 치열하게 싸우고 죽어나갔다.
    남쪽이 밀리기 시작하자 남쪽의 국왕 헬슨은 초조해 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모두들 지처가고 정상적인 사람보다는 부상자가 많았다... 이렇게 계속 싸우기에는 무리였다. 이제 다 끝난 심정으로 최종결전때, 그가 나타났다. 한쪽에는 검은날개, 또 한쪽에는 흰날개를 가진 그는 자신을 ‘天死’라고 했다...그는 헬슨의 마지막 군대를 이끌고 전쟁에 나갔다. 그의 검은날개는 300의사람을 죽였고 흰날개는100의사람을 소생시켰다.  전쟁이 헬슨의 승리로 가까워지고 있었다...마지막 남은 대장과 天死가 남았다...天死의 흰날개가 잘리고 검은날개는 붙어있기 본다는 매달려있었다.  그 둘은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 그싸움은 2일동안 계속되었다...그리고 그싸움의 승리는 天死였다.. 허나, 그도 탈진해 죽고말았다. 남쪽의 헬슨은 그를 나라의 영웅으로 받들었고, 그의이야기를 전설로 기록했다.
    “자, 이게 天死의 내용이에요...초딩같지만 독후감 써오세요. 부반장은 번호대로 내일까지...”
    “네”
    어쩐지 싫어하는 눈빛의 부반장이 대답을 하자 수업종이 울렸다. 나는 뭔가가 걸린는듯 문학 선생님만 노려보고 있었다..왜 저런 글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지....나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괜히 귀찮은 숙제가 하나 더 늘었다는 핑계도해가면서....지금은 2023년....2000년이 20년하고 3년이 지났지만, 학교는 아직 남아있고, 숙제도 남아있다... 이 나라의 치안문제가 대두되고 있을 때다. 어딜 가나 이상한 놈들이 있다...허나 지금같이 그들이 날라 다니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경찰을 못 믿는다. 믿는 건 자신뿐. 그건 그렇고..숙제는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다. 머리가 멍해지더니 나 혼자 비틀거렸다. 그러자 옆에 단짝친구인 태호가 나의 몸을 지탱해주면서,
    “야 너 왜 그래?? 어디 아프냐? 양호실가자.”
    왠지 고마운 말이다. 외톨이는 아니지만 말이다. 나는 애써 양호실에 가자는 태호를 말리고 내 의자에 앉았다.  
    “너 오늘 이상하다. 아까 그 天死이야기 들을때도 너 혼자 중얼거리더라.”
    “어? 뭐? 난 아무말도..”
    “무슨 소리야 네 옆에 있는 애까지 들었는데..”
    내 옆자리에서 민아라는 여자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내가 뭐라고 했단 말인가...
    난 당황해서 민아에게 물었다.
    “내가 뭐라고 했는지 들렸어?”
    “너 근데 잘... 이상한 말을 해서 ‘1000년전의 약속’이라고도 한것같은데....”
    “그때 난 태어지도 안았는데..”
    “그러니까 말이다”
    1000년전의 약속..뭔 내용일까 궁금했다. 그 天死이야기를 듣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게다가 헛소리까지 했다니... 참 이상할 노릇이었다. 그냥 어안이 벙벙해서 멍하게 있는 나였다. 이상한 망상을 하던 중 현실로 이끈 건 태호였다.
    “야 너 아무것도 기억 안나?”
    “어....... 그렇다니까”

    -다음에 계속-
    天死는 하늘이 죽는다는 뜻이지요 제가 지어냇지만...ㅋㅋㅋ
    오타나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왜 사냐건. 웃지요"
    이 말처럼 살고있는 정의를 모를때는 웃어보자.
    언젠가는 살아가는 의미를 알게 될때
    한번더 웃을 수 있게 
    -♤§無한の R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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