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쿠..나 내 맘대루 써버렸어..-_-;;
미안...._ 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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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몸이 이상하게 변해버린채 서쪽으로 향하던 유기인들은 홍해아 일당과 마주치게 된다.
"홍해아!!잘지냈어??ㅇㅅㅇ"
오공이 아까일은 모두 잊어먹었다는듯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해아는 기분이 않좋은것 같다..-_-
해아뿐만아니라 독각시 팔백서도 모두 얼굴이 어둡고 검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왜 그러시죠?"
팔계의 물음에 독각시가 힘겹게 입을 열었다.
"팔계...잘..보라구.....-_-;;"
그러고는 갑자기 몸의 일부가 연기로 변하는게 아닌가!!-ㅁ-;
"도..독각시???-ㅁ-;;"
"팔계씨...저는...이렇게 변해버렸어요..흐흑!!"
팔백서도 울면서 소리쳤다.
그리곤 몸이 동강동강 나뉘어 져버렸다..-ㅁ-;;
"파..팔백서양???;;"
그런데 홍해아는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만 푹 숙이고 있을뿐이었다.
"홍해아!!너는 어떻게..변한거야..?-ㅁ-;"
오공이 해아를 보며 묻자 홍해아는 어두운 얼굴로 오공을 쳐다보았다.
"푸웃!!!!아하하하하!!"
해아의 얼굴을 본 오공이 갑자기 마구 웃기시작했다..
그렇다..-_-
해아는 미끌미끌열매를 먹고 아.름.다.워.진 것이다..-_-;;
한참동안 웃던 유기인들은 자신들도 그렇게 변했다고 말하자..
해아일행이 깜짝 놀란다.
"그..여자..우리 한테도 왔었..어...-ㅁ-;"
"뭐??!!"
그..여자는 누구란 말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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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에..미안해에!!밍쿠!!!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