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심심풀이로 봐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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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으로 맑은 비오는 여름날...-_-;;
팔계:오공~~밥먹어요~오공
...........
팔계:어라?오공이 왜 안 내려오죠?
오정:그러게...원숭이가 밥시간을 잊을리 없는데...
팔계:오정 오공 좀 불러올래요?^-^
오정:아아..그..씨익....삼장!삼장이 다녀와!
삼장:뭐??
오정:아무래도 매일 싸우는 나보다야 오공의 달링인 삼장이 깨워주는게 낫지 않겠어?
삼장:--^^^탕!탕!탕!
오정:우와앗!!!!
하지만 오공을 깨우어 올라가고 있는 삼장이었다..-_-;;
오정:푸훗...저 부끄럼 쟁이 ㅋㄷㅋㄷ
팔계:^-^
잠시후.........삼장이 내려와 아무말 없이 의장에 앉았다.
삼장:...........
팔계:삼장 오공은요?
삼장:너네가 가서 봐라...
오정:엥???뭔데??너무 귀엽냐??
하지만 삼장은 여느때와 같이 총을 쏘지 않았다.
오정:왜 저래?
오정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올라갔지만 곧 아무말 없이 내려왔다..
팔계:오정???
오정:후우.....뭐냐 저건....-_-
곧이어 오공이 계단에서 내려왔다.
팔계:아!오공^-^무슨일 있었나요?
오공:.........아니..
팔계:그래요^-^오공 밥먹어요.
하지만 오공은 팔계가 차려준 밥을 무시하고 삼장이 보던 신문을 뺏어 들고 보았다.
삼장:내놔 원숭이!
오공:.......
팔계:뭐죠??
오정:팔계.....너도 곧 알게 될거야...훗....
쓴 웃음을 지으며 오정은 말했다.
팔계:??
오정:할수 없지.....시범을 보여줘??
오정은 오공에게 가서는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오정:헤이~원숭이~체리보이랑은 잘되가??
삼장:죽는다!!!--^^^탕!탕!탕!
오정:헹~이게 머야 하나도 않맞네~?
삼장:빠직!탕!탕!탕!탕!
그때엿다.
오공:시끄러!!!!조용히해!!!
오공은 삼장의 총을 뺏어들고는 오정과 삼장에게 마구 쏘기 시작했다.
"탕!탕!탕!탕!"
팔계:오...오공??^-^;;;
오정:봤지...?오공이 삼장처럼 되버렸어..-_-
삼장:누가!!!
팔계:하..하...
그들은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마을로 나갔다.
하지만 왠일인지 더욱 기분만 악화되서 돌아왔을 뿐이었다.
팔계:왜 저럴까요??
오정:글쎄.....=ㅁ=
팔계:왠지 오공같지 않아서 낯설어요...
삼장:뭐가 낯설어..시끄럽지도 않고 좋은데..
오정:아~그래~?
팔계:오공 무슨일 있나요?
오공:아니 아무일도
팔계:그래요.....
오공:담배있어??오정?
오정:뭐???담배~~~???
오공:그래 있으면 한대만 줘
오정:미쳤냐???
오공:--^^^
오정:원숭이가 무슨 담배를 펴??
"탕!탕!탕!"
삼장:남에거 함부로 쓰지마 오공.
오정:뭐냐구...삼장이 둘로 늘어나니까 살수가 없구만...
삼장,오공:-_-^^^
"탕!탕!탕!!(합동공격!!)"
오정:우아아아악!!!!!
팔계:이런~.....;;
우여곡절 끝에 하루가 지나가게 되었다....-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푸헤헤헤헤!!!
아..앞날이 걱정되는 구슬!
무지...쿡...웃겨요....
푸...푸헤헤헤!!<죽어!!!탕탕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