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힘들구나..-_-
시험은 끝난지만서두.....
후...-_- 통지표 나왔는데...
엄마께 보여드릴용기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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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아는 자신이 겪었던일을 주저리주저리 털어놓았다.
변태를 만났던일, 여자들에게 납치당했던일, 엄청나게 긴 차와 땅속을 달리는 차를 봤던일,..-_-;;[기차와 지하철....]
강에 떠내려갔던일, 차에치였던일..-_-;;, 파란옷을 입은 아저씨들이 자신을 잡아가려했던일....[경찰이죠..-_-;;]
홍해아는 이런일들을 겪으며 버닝의 집에 온것이다..-ㅁ-
이야기를 마치고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홍해아가 정말 않돼보이는 유기인들이었다.
"그런데....우릴 납치하다니...그건 무슨말이야?"
홍해아가 했던 말중에 언뜻나왔던 유기인 납치작전이라는 말이 내내 맘에 걸리던 삼장은 성격에 안맞게..-_- 조심스레 물었다.
"글쎄..나도 잘은 모르겠지만...이 일에 주모자가 누군지는 알아!!"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홍해아를 기대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유기인들...
"그 주모자는 바로....."
홍해아가 마악 말하려는데 정말 타이밍을 잘 맞춰 버닝이 들어왔다.
"야아~뭐하고 있었어???"
능청스레 말하는 버닝이 얄미워보이는 유기인들..-_-
"헤헤..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서..//ㅁ//"
"변비냐..?-_-"
삼장이 툭 던진 한마디에 버닝은 마음이 아팠[퍼억!!!]
그때였다.
"따르릉!!!!!따르릉!!!"
시끄럽게 전화가 울어댔다.
"아씨..간다.가!!!"
버닝은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나야!류야^-^"
버닝이 전화를 받자 수화기 건너편에서 류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어디야??빨리와!"
"가기 전에...네가 버닝이 맞는지 확인해봐야겠어..-_-"
류야군이 무슨말을 하자 갑자기 버닝이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ㅁ-
"삐로롱~삐로롱~쀼쀼쀼!따라라라!!로리로리-뾰로롱~사라락~딴딴딴!뮤뮤뮤!라비리라비리아~알로알로알레에에에~!!!뚜두둡~뚜비두웁~라라라라!!!"
"저게 뭔소리다냐..?-_-;;"
버닝의 이상한 말에 유기인들을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이제 됐지..?얼른와^-^"
"달칵"
전화를 끊고는 유기인들을 향해 빙글돌아서고는 역겨운-_-;; 미소를 짓는 버닝....
"해아!!배고프지??^-^자자..어서들 밥먹어!!"
"해..해아..?-ㅁ-;;"
자기 멋대로 홍해아의 이름을 줄인 버닝..-_-
"신경쓰지마~^-^자자..얼른 먹어!!"
억지로 숟가락을 권하는 버닝이 엄청나게 수상한 유기인들..-_-
"왜들그래~!!"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떨어대며 먹은걸 넘어오게하는 저 얼굴...-_-;;최강의 인간이다.....!
"머..먹으면 돼잖아!!-ㅁ-;"
버닝의 역겨운..-_-;; 애교를 견뎌내지 못하고 음식을 먹는 유기인들..
잠시후......
"어라..라....왜..일케..졸..리..냐.....후아..."
"나..도..."
"버닝...이..자식....죽..여버..쿨..."
"정말..졸린걸..요..."
"작가랑...한통..속..이었구나아......"
음식에 무려 6봉지씩 들어있는 수면제 덕분에 곯아떨어진 유기인들.
"후후후+ㅁ+날 얕보지 말라구....이 내가 유기인들을 앞에 두고 얌전히 구경만 할것 같어!!!"
버닝은 씨익 웃어보인뒤 음식들을 치웠다.
잠시후 엄청난 인간-_- 무리가 버닝의 집에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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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예요!!+ㅁ+
그동안 우니동 사이코소설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이소설은 이걸로 완....[퍼억!!!!]
쿨러...억.....자..장난.....!ㅇㅁ<;조크..조크...;;쿨럭...
[장난하다가 죽겠다..-_-;;]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완결이라니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