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그런데 소설에다가 배경음악 까려면 어덯게 해야하나요?
소설 보면 바로 음악 흘러나오는.........
우니동 배경음악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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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은 삼장일행들의 손을 잡고는 술집옆에 호텔비슷한곳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곤 방으로 들어갔다.
멍하니 끌려온 삼장일행은 정신을 차리고 오공을 보았다.
오공:뭘봐?사람 처음봐?아님...남자한테 몸 판다고 더럽게 생각하는거냐?
오정;뭐??
오공:헹~뭘 놀래?
팔계:그런게 아녜요.저흐니 그저 오공과 같이 여행을 하려고...
오공:웃기지마.
오정:정말이라구!너 요 몇일간 사이에 아무도 안 찾아 왔었어?
오공:....찾아왔었어..
팔계:아!누군가요?
오공:더러운 남자새기(욕은 않돼는구나..)들.....
팔계:아.......
오공:더 듣고 싶은거 잇어?
오정:이봐!그런데 우린 손님 안닌가?왜 이렇게 취급하지?데려온건 너잖아?
오공:픽-뭔가 착각하나 본데?난 그저 날 욕망에 찬 눈으로 보는 새기들 중에서 너희가 가장 안전하다 싶어서 데려온 것뿐이야.난 밖에 나오고 싶어서 널 데려온거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구.
오정:뭐야???
팔계:그런데 오공은 듣기론 예전에는 여행을 하고 다녔다고 하던데...왜 지금은 이런 모습으로 잇는거죠?
오공:.......나?......너말야.....나에게서 뭘 알아내고 싶은거냐?
팔계:아니오.그냥 궁금해서......
오공:.................내가 뭐 하나 알려줘?
팔계:네??
오공:난 말야.........님의 일에 참견하는 놈들이 제일 싫어...그러니까 내앞에서 꺼져버려!!!!
팔계:아.....!
오정:저 자식이!!!!
삼장:...........
오공:아아...아니지...내가 꺼져주지..그럼 잘들 놀라구.....쿡쿡..
삼장:잠깐...
오공이 문을 열고 나가려 하자 삼장이 오공을 불렀다.
오공:뭐지?
삼장:정말..관음이란 자가 오지 않앗었나?
오공:헷....난 그딴거 몰라..다른 사람을 찾아보지 그래?그런 잘들잇으라구~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가 또 만나겟지...
오공은 그말을 하곤 밖으로 나가버렸다.
오정:뭐야?저자식...
팔계:...어떻하죠...?
삼장:조금 더 지켜보자....
오정:뭐??난 저런자식 필요없다구!!
삼장:닥쳐!
오정:!!!쳇,,,좋아..좋다구....
팔계:왜 들 이래요....싸우지 말아요.
오정:.....
팔계:우선 오늘은 그냥 여기서 자고 가요..
삼장:....
삼장일행은 그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다시 술집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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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