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제목이.....어디선가 본..듯?=ㅁ=
이소설은.....제목은 다 달라도..다 이어지는 이야기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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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언제나와 같은 일상....매일 반복되는 일들...
누가...이 답답한 곳에서 날 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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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유키 대학
삼장이 책을 들고 귀찮다는 얼굴을 하곤 강당으로 가고 있었다.
그때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삼장을 발견한 오정은 삼장에 뒤로 다가서며 씩 웃었다.
오정:여~삼장!!요즘 팔계랑은 잘지내냐?
오정은 반갑다는 듯 삼장의 어깨를 툭 치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런 오정의 말투에 짜증이 난듯 삼장은 오정의 손을 신경질적으로 치며 째려보았다.
오정:그렇게 째려보지 말라구....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거야?
오정이 당황한듯 삼장을 보며 분위기를 돌리려 했으나 보기 좋게 실패한것 같다.
삼장:꺼져..너에겐 볼일 없어...넌 가서 오공이랑 잘 해 보지 그래?
오정:뭐야..역시 그랫던 거야?
삼장이 자신의 속마음을 약간 드러내는 듯한 말을 하자 오정은 이제야 알겟다는 듯 콧소리를 약간 내며 다시 말을 이었다.
오정:흐흥~나야 잘지내지....그건 그렇고...요번주에 우리 학교에서 2박3일동안 잘건데...너도 같이 학교에 남지 않을래?
오정이 은근슬쩍 물어보자 삼장은 관심이 없다는 듯 고개를 돌리고 말햇다.
삼장:필요없어.
삼장의 살쌀맞은 말에 오정은 약간 화가 난 듯 했으나 곧 싱글싱글 웃어보이며 능글맞은 목소리로 말했다.
오정:나....이번 기회에 오공과 일저지를거다.
오정의 말에 삼장은 얼굴에 동조하는 기색이 잠깐 보였으나 곧 포커페이스를 찾고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가만히 그 자리에 서잇을 쁀이었다.
오정:그래서 말인데....이번엔...오공이 아무리 싫다고 해도..나...억지로라도 하겠어.그러니까..방해하지 말아달라고 팔계에게 전해줘^-^그럼..난 간다.
오정은 자신이 할말을 하고는 씩 웃어보이며 뒤를 돌아 강당으로 향했다.
삼장:......젠장....
오정이 가고 나자 삼장은 짜증난다는듯 미간을 찌뿌렸다.
삼장:그걸....왜 나에게 말하는 거냐구......쳇...
삼장은 조그맣게 중얼거리더니 곧 팔계가 잇을 법한 장소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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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내가 드디어 미쳤나봐!!!;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꼭 보답하도록 하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