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소설이 대체 몇개더냐...-_-





한편 류야군의 집...


류야:이리오렴~마이 러블리 골든키티!+ㅠ+[주륵]


류야는 눈을 번쩍이며 흐르는 침을 닦고 삼장에게로 천천히 다가갔다.


삼장은 구석에 몰려 꼬리를 세우고는 위협을 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어댓다.


그런 삼장을 보면서 류야는 한번 씨익 웃더니 삼장에게로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류야:자자.....아무짓도 하지 않을테니....얼른 이리오렴..


삼장은 긴장을 풀고 가는 듯했으나 순간 삼장의 야성이 삼장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않돼!!가면않돼!!넌 죽을지도 몰라!!저 남잔 아~~주 위.험.해!!!'


삼장은 류야의 손을 발톱으로 할퀴며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소리쳤다.

삼장:저리가라옹!!!꺼져냥!!!


삼장이 할퀸 손을 바라보다가 흐르는 피를 할짝 핡고는 삼장을 바라보았다.


피를 핡는걸 본 삼장은 더욱더 류야가 무서워질 뿐이었다.


류야:하는수없지...나의 골든 키티에게는 이런 험한 방법은 안쓰려 햇건만....후우....고쿠야!!이리와봐라~


류야가 문을 향해서 고쿠란 이름을 부르자 곧 귀여운 여자아이 하나가 쏜살같이 달려왔다.


고쿠:손고쿠 대령했습니다!!오빠..시킬것 잇어요?


류야:그래...아주 중대한 일이지.....


고쿠:그..그게 뭔데요?


류야:너.....들어서 알겟지만 골든키티 막강 꽃수 만들기 프로젝트를 알고 잇겠지?


고쿠:당연히 알고 잇죠!!!저도 그 프로젝트에 끼고 싶었는데...


류야:그래서!!지금 그 프로젝트에 널 끼려한다!!그러니 날 좀 도와!!!


고쿠:정말요??좋아요!!!저도 동참하죠!!동인녀의 한사람으로써!!!+ㅁ+


류야:후후후..역시 나의 동생이야....그럼 시작해 볼까 동생아?


고쿠:네!오빠!!


남매의 대화를 들으면서 삼장은 더욱더 공포심이 커져가 이젠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곧 류야남매는 힘을 모아 삼장을 잡아서 자신들의 방에 책장으로 데려갔다.


책장의 가지런히 정리되어 잇던 책들중 하나를 빼자 곧이어 책장이 스르르 옆으로 움직이며 문이 나왔다.


류야남매는 삼장을 그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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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