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야군~~~가지 말아요오오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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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야:마누라~~나 사랑해?>ㅁ<

오정:미쳤냐?

류야:에이~~마누라 그러지 말고오오~

오정:꺼지지그래..-_-

류야:미워!흥!

오정:뭐냐..=ㅁ=

류야:너무 미우니까..이렇게 해줄꺼야!!

"쪽~"

자..잠깐..방금 그소리는 뭐다냐?-_-

나의 볼에 남아있는 징그런 류야녀석의 입술의 감촉..=ㅁ=

오정:이자식아아아아아-!!!!!+ㅁ+

나는 류야녀석을 실컷 패주고는 평정을 되찾았다.

오정:후우..그런데..이런일이 또 잇었던 것 같은..=ㅁ=;;

회상모드,...

오정 중학교시절....


사이유키 중학교

따땃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_-

더워~~!!!!!!=ㅁ=

나는 마땅히 갈곳을 찾지못하고 중학교를 배회하고 있는중이다.

오정:으아아아~이런 날씨에..체육이라니!!난 땡땡이다!!!

그렇다..

난 땡땡이 중이었던 것이다..=ㅁ=;;

대충 그늘을 골라잡고 쉬려는데 어디선가 짜증나는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쿄우:야~오정!땡땡이는 못쓰지~

구슬:너만 쉬고!!!나도 쉴래~~>ㅁ<

쿄우:나도 꼽사리좀 끼자..=ㅁ=

오정:이자식들이 가뜩이나 더운데 왜이렇게 붙고 그래!!!

녀석들은 나에게 슬금슬금 다가오며 꼬옥 안아준다.

오정:으아아아아~더워!!!!!=ㅁ=;;

그녀석들을 내팽게치고 나는 우리학교 뒤쪽에 실외 수영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오정:하아..이제 살것 같다.....어디 수영이나 좀 하고 갈까..?

나는 이왕 온김에 수영이나 할까하고 탈의실로 향했다.

"촤아아!"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리며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정:엥?뭐야?

소리가 나는쪽을 보자 우리 옆 중학교에서 체육 중인것 같다.

쳇..우리는 수영부만 쓸수 잇는데..저녀석들은..단지 부자들이라고 ....=ㅁ=

우리 옆 중학교는 부자들만이 다니는 중학교인것이다.

뭐..나도 부자이긴 하지만..저녀석들은....잘난척 해서 싫어!=ㅁ=

게다가 난 지금 집을 나와서 자취중이니까..-_-

나는 그저 무시하고 가려했다..했는데...

여학생들이 수영복을 입고 잇는걸 내가 놓칠수야 없지!

나는 얼른 우리 옆 중학교로 담을 넘어 갔다..

수영장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여학생들..

아아아..저 아름다운 다리를 보라+ㅁ+

나는 열심히 여학생을 감상했다.

그때였다.나의 행복을 깨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생님!다른 학교 학생이 와 잇어요!"

선생님:뭬이야!!!너 이리와!!

헉!!않돼!!!나 이 학교 교장한테 찍혔단 말야!!

저번에 대머리 빡빡이라고 놀려서..=ㅁ=;;

하지만 필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학생들에게-_-; 잡히고 말았다.

어..어쩔수 없지않은가?

그..여린 여학생들이 날 잡겠다는데 협력해 줘야지+ㅁ+

선생님:이녀석을 어떻게 할까...+ㅁ+

이날 따라 이학교 체육선생이 미워 보인다..-_-;;

그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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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루~~~류야군 등장이오!-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