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死] 뱀파이어를 사랑하다>..[3]




  • 자기말로는 삼장은 잠을 자던 도중 항상 피를마신다고 한다

    결국나는 삼장의 방에서 지내게됬고 지금의 그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아까삼장이 제시한

    [조건]에대해 생각중이다..

    삼장이 제시간 조건은 이랬다

    첫째,자신과 있을때는 잘때가아닌이상 항상 목티를입고있을것!

    '목티는 왜?'

    '오공, 삼장은 뱀파이어잖아요?그는 피엔 어쩔수없이끌리는 존재니까..목을 보이면

    아무래도 좀 삼장이 힘들겠죠?'

    둘쨰,어딜가든 삼장의 얘기는 입도 벙긋하지말것!

    뭐..그게는 원래 당연한것 아닌가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것

    다른날은 모르지만 보름날은 자신의 주위에 얼씬도 하지않고 팔계와있을것

    '팔계!보름날 뭐해?'

    팔계는 약간 난처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오공 보름에 관한일은..묻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

    '나중에 가르쳐줄게요 으음..보름엔 절대!!삼장 근처에가지말아요 알았죠?'

    '으응..'


    마지못해 고개를 그덕이긴했지만...궁금하단말이다아~~!!!!!

    어..그리고 보니 어젯밤이 보름이었지?

    그럼..그동굴에서의일과 관계가된건가?으음..

    으윽-머리야..모르겠다 보름이 되면 알겠지..잠이나 자자-







    "...삼장"

    "아 팔계"

    팔계는 쟁반에 담긴 차를 식탁에 내려놓았다

    "차 한잔줄까요?"


    "아니,와인이나 한잔줘"

    팔계는 와인과 진을 꺼내놓았다

    "....굳이"

    "..뭐?"

    "굳이.오공이 옆에 있지 않더라도 피는 충분히 구할수잇잖아요"

    "......"

    삼장은 팔계가 따라주는 와인을 쭈욱 들이켰다

    "내 피는 거부하면서..사람 차별하면 못써요"

    "잔소리 그만해"

    팔계를 후륵-차를 한입마시고는 다시말을 이었다

    "오공 자요?"

    "응"

    "나는 자기 침대에 안재워 주면서"

    "피는 밤마다 마셔야 하잖아"

    앞에도 언급한바가있다 삼장은 항상잠이든후

    반수면 상태에서의 피를 마신다 그래서 잘땐 항상 오공이있어야한다

    "별종 뱀파이어 같으니라구"

    "..버릇인걸 어쩌라고"

    "....."

    "팔계?"

    "...거짓말"

    팔계는 갑자기 진지하게 목소리를 내리깔았다

    "..억지 인거 알아요"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오공을 옆에 두고 싶은 거잖아요"

    삼장은 피식-웃음을 흘렸다

    "웃기는군"

    "삼장!!"

    삼장은 더 대꾸할필요가 없다는듯-자릴 털고 일어섰다

    "나잔다"

    팔계는 삼장의 말이끝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팔을 잡아당겼다

    "삼장 혹시라도 오공에게 감정을 가져선 안....!!!!!"

    순간,삼장은 자신의 팔을 잡아끈그대로 팔계를 치고들어가며 그를 벽으로 밀쳤다

    쾅!

    "읏..!!"

    삼장은 벽으로 밀친 팔계에게 몸을 밀착시키고는 말했다

    "사랑이 아니다"

    조금식 묻어나오는 살기

    "...이거 놔줘요"

    삼장은 자신이 결박한 팔계의 손목을 더욱꽈악-쥐었다

    그리고 팔계의입에 자신의입술을 가까이 대고는 나즈막히 속삭였다

    "뱀파이어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아"

    그것이 불문율

    팔게의 얼굴이 화악-달아올랐다

    "나 올라가서 잔다"

    뒤돌아 걸어가는 삼장

    팔계는 그가 모르게 눈에 맺힌눈물을 조용히 훔쳤다

    "잘자요 삼장"





    '사랑해요..'




    ~~~~~~~~~~~~~~~~~~~~~~~~~~~~~~~~~~~~~~`

    <사[死] 뱀파이어를 사랑하다> 그들과의 인터뷰-2
    작가->오늘은 삼장씨를 모셨습니다!!^^
              삼장!자신이 뱀파피어로 설정된데에 관해 뭐라고 생각...!!
    삼장->탕탕탕탕!!!!!!!!
    작가->.......................ㅇㅁㅇ;;;;;사,살려주시..
    삼장->탕탕탕탕!!!





    -오늘의 죽을뻔한 인터뷰 끝-_-;;;-

    =================================================================
    에에..어제는 하루쉬었어요;;매일연재는 역시 어려워요ㅜㅁㅜ[핑계다-_-;]
    코멘트는 작가의힘!!!!!!!!!!!아시죠?^^
    쿨럭;;자~제소설 읽어주신분들!!정말 감사하구요!땡투나갑니다!!^^*



    손고쿠
    조건..세가지 입죠+ㅁ+오홋홋홋~~~~~~
    코멘트 정말 감사합니다!!!>ㅁ<



    크리스
    크리스님 ㅜㅁㅜ 항상 아피의 소살을 읽어주시는군요ㅜㅁㅜ
    정말 감사하구요!1코멘 감사해요!!


    린유z
    아아..왜다들 조건에 관심을...[니가 글케 섰잖아아!!+ㅁ+]
    코멘트 정말 감사합니다!!  



    유기인살앙♥
    하르 늦어졌어요ㅜㅁㅜ죄송합니다아~~~;;;;
    그리고 코멘트 정말 감사해요!!!

    직냥a
    글빨은 무신...세비니언니나 다른사람에비하면 암거도 아냐;;;
    코멘트 고마워>ㅁ<


    팔계짱!!!!~♡
    헉....ㅇㅁㅇ;;;늦어져서 죄송..ㅠㅁㅠ
    그래두 코멘트는 감사해요>ㅁ<

    ㆀ마계천정ㆀ
    솔직히 내가 오공이면-_-;;;만세삼창도 모자란다고오~~~
    ㅋㅋㅋ코멘트 정말 고마워!!!  

    매일준혁
    저도 좋답니다>ㅁ<근데 오공은 별로 맘에 안드는거같애요;;ㅋㅋㅋㅋ
    코멘트 정말 감사해요!!!!^^**

댓글 9

  • [레벨:4]ㆀ마계천정ㆀ

    2004.01.16 11:25

    -_- 그래 좋아~ 내피가 빨아 먹히는 한이있더라도...[니 피는 더러워서 안먹어 쨔샤]

    =ㅅ=; 그건 무리고;ㅁ; 어허허~ 어쨋뜬 난 그 보름달이 꽤나 기대되는걸?

    -ㅅ- 팔계가 삼장을 사랑해>ㅁ<ㅋㅋ 하지만 오공이 있지 ㅇ_ㅇ!!! [탕!]
  • [레벨:9]id: 손고쿠

    2004.01.16 11:40

    팔계가 삼장을 사랑하면 오공이 눈에 가시일듯 합니다^^;;
  • [레벨:7]id: 크리스

    2004.01.16 13:48

    근데 삼장아...
    아피한테 총 쏠 것 까지 없잖아.......
    (삼장:닥쳐....너도 죽고싶지 않으면 닥치고 가만히 있어.......-_-^)[철컥]
    아,네에........-_-;;;
  • 직냥a

    2004.01.16 15:09

    멋져 멋져 // 자꾸 삼장이 팔계한테 껄떡댄다[그러다 맞아 죽지 =_=/] 삼장 미워!!!!!!!1
  • [레벨:1]팔계짱!!!!~♡

    2004.01.17 10:28

    역시재미있어..우케케

    그것보다..+_+ 팔계가 오정말고 삼장이라니.. 그래도 좋아,., 팔계만 있다면야..후훗

    사랑은 않되다.. 되지.. 뭐가 않되..+_+;;확 사겨라!!!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1.18 05:53

    아악;ㅂ;
    뱀파이어 너무좋아;ㅂ;뱀파이어 짱!!;ㅂ;
    그럼그럼, 보름에는 가면않되지 그럼[끄덕끄덕]
    아아아아아악;ㅂ;
  • genjo sanzo

    2004.01.27 11:33

    오옷,,,,,보름날에는 무슨일이,,??[두둥-]
  • genjo sanzo

    2004.01.27 11:33

    팔계의,,,,,짝사랑이로군,![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면서-_-]
  • [레벨:3]Leka:)

    2004.01.27 15:28

    재미있어요+0+!

    그리고 진짜 보름달엔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돼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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