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 저주』#11 - 제 1팀의 수난시대
  • [레벨:24]id: KYO™
    조회 수: 180, 2008-02-06 05:37:23(2003-10-12)
  • 제 1팀이 찾을 물건 - 혈지석(血地石)

    "후하..." - 아쿠아

    "왜 벌써부터 한숨이야, 아쿠아?" - 석양

    "걱정..." - 아쿠아

    -쿠당!

    아쿠아...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다;;

    "아...괜찮아?" - 밍쿠

    "어..." - 아쿠아

    "조심해서 다녀라..." - 서년

    서년은 대충 한마디하고 앞서 걸어갔다...그런데...

    -기우뚱

    "...?" - 서년

    -팍삭!

    서년...땅을 파놓은 함정에 빠지다;;

    간신히 꺼냈을 때 서년의 눈은 팽글팽글~ (퍽!!)

    "괜찮아?" - 밍쿠

    "그, 그래..." - 서년

    "자자!! 빨리 일어서!" - 지오

    네 사람은 다시 출발하기 시작했다.

    아쿠아와 서년은 조용하고, 지오와 밍쿠만 이야기 하고 있다. 피의 저주에 대해서...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강...

    "어떻게 하지?" - 밍쿠

    "수영." - 지오

    지오가 물 속에 발을 넣자마자...

    -미끄덩!

    지오...물 속에 있는 돌에 미끄러져서 물에 빠지다;

    "으...추워..." - 지오

    "조심 좀 하지...꼭 덤벙댄다구." - 아쿠아

    "내 잘못만 있는건 아니잖아!" - 지오

    "좀 조용히 하자." - 서년

    -화르륵

    "우선 몸 말려, 내가 정말..." - 석양

    석양은 자신의 힘으로 불을 피웠고, 지오는 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시작했다.

    "따뜻해서 좋네." - 밍쿠

    "저 강은 어떻게 하지?" - 아쿠아

    "배 같은걸 만들면 좋겠지만, 배를 만들기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 서년

    "아! 바람을 끌어 모아서 타고 갈까?" - 밍쿠

    "아까 바람 속성인 혈화란 사람도 그렇게 왔으니까!" - 지오

    "그럼 해볼까!" - 아쿠아

    아쿠아는 [윈 겔]을 시도했으나, 간단하게...실패했다;

    "너...처음이지..." - 서년

    "아니야!" - 아쿠아

    "처음이 아닌데 왜 안 되는 거야?" - 지오

    "모르겠어. 지형이 특이하다거나 결계지역인 곳은 마법이 통하지 않으니까..." - 아쿠아

    "아쿠아는 물을 다룰지 알잖아." - 밍쿠

    아쿠아, 씨익 웃고는 물을 바라보면서 바법을 건다.

    아마 [디바인]을 한 생각인 모양이다. 하지만...

    "으아악! 왜 안 돼는거야!!" - 아쿠아

    이번에도 역시 실패다;

    "진짜 할 수 있는거냐...?" - 서년

    "할 수 있대도!!" - 아쿠아

    아쿠아, 서년과 말싸움 한다;;

    "여기 누가 결계를 친 모양이야." - 석양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석양이 입을 열었다.

    "결계?" - 4명(아쿠아, 지오, 밍쿠, 서년)

    "내가 피운 불이 점점 작아지잖아...신의 능력으로 피운 불은 아무리 지형이 특이해도 꺼지지 않아..." - 석양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 지오

    "물론 싸워야지. 간단한 이치도 모르냐?" - 아쿠아

    -쓰윽!

    "그럼 전쟁을 벌려볼까요!"

    뾰족한 귀에...날카로운 눈매...오른쪽 팔에 달린 날카롭게 반짝이는 검...

    "요...괴...?" - 석양

    "요괴 중에서도 상급 요괴인 모양인데?" - 밍쿠

    "우리를 망가트렸던 녀석이 네 녀석이렸다?!" - 지오

    요괴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다른 요괴들과 함께 제 1팀에게 덤볐다.

댓글 12

  • 히요노

    2003.10.12 17:32

    꺄~>ㅁ<//★[당신 왜 또 나왔어!]
  • Goku[혈이]

    2003.10.12 17:41

    에에..제 1팀편..-ㅅ-/
  • [레벨:9]id: 손고쿠

    2003.10.12 17:51

    제 1팀편 이군요^^
  • [레벨:3]-º潾璘º-

    2003.10.12 18:05

    흐음... 다음편을 내놓으시라아아 +ㅁ+// [퍼억]
  • [레벨:5]플로랜스

    2003.10.12 18:37

    담편도 너무 기대!><
  • [레벨:3]stella~☆

    2003.10.12 18:39

    한편에 한티이라면;;

    스텔라는.. 꽤나 뒤에 나올듯 하군요;

    어찌되었든! 소설은 항상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합니다!
  • 루넬

    2003.10.12 18:41

    담편..담편을 내놔..담편!!!!!/왜 흥분하고 그래../
  • [레벨:9]ねこ[네코]

    2003.10.12 18:41

    한편에 한팅이라아-.. 으음=ㅅ=..
    나는 꽤 늦게 나오겠군ㅇㅅㅇa
    어쨋든 다음편도 기대할게>ㅂ<//
  • [레벨:5]밍쿠

    2003.10.12 19:18

    나..나만빼고 다들 넘어졌다.ㅇㅂㅇ 나만 빼고 전부 바보야!
    ...[깡] ...미..미안해유;
    아하하하;; 재밌...ㅇㅂㅇ! 저 요괴는 내가 처치해주지! [깡]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12 20:41

    오호-..

    저마저 넘어진 겁니까?/웃음/
  • [레벨:6]11.29[아쿠아]

    2003.10.13 15:55

    나무뿌리에 걸려 엎어지다-_-;;
    끄응-;;
    난 미끄러지는 건 많이 미끄러지지만
    넘어지는건 별로...;
  • genjo sanzo

    2003.10.15 19:10

    아앗......
    재미있다아.......>_<
    제 1팀의 운명은..?[두둥-]

    [퍼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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