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 저주』#10 - 새로운 일행, 출발 그리고 제 7팀
  • [레벨:24]id: KYO™
    조회 수: 163, 2008-02-06 05:37:23(2003-10-10)
  • "[제 1팀]은 아쿠아, 지오, 밍쿠, 서년." - 석양

    "[제 2팀]은 혈화, 겐죠, 시아미, 린린." - 화

    "[제 3팀]은 레아, 네이, 혈, 직." - 청풍

    "[제 4팀]은 이루, 플로랜스, 댄, 천정." - 수

    "[제 5팀]은 루키, 히코토, 망울, 루넬." - 적화

    "[제 6팀]은 스텔라, 로지 밀." - 토지양

    팀 배정은 신들 마음대로 였다;

    "근데 왜 [제 6팀] 3명이지..?" - 서년

    "그러게?" - 레아

    다들 궁금한 눈치다.

    "24명인 줄 알았는데, 23명이더라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 6팀]은 3명으로 배정했어." - 향

    "에이...뭐야..." - 린린

    "[제 6팀]만 3명 해주고..." - 밍쿠

    "치사다,치사..." - 네이

    "너무했다." - 플로

    "아하하;;" - 스텔라

    "지, 진정들 해;;" - 밀

    "시끄러." - 아쿠아

    "좀 조용히 하자구." - 서년

    서년은 뭐가 불만인지 원래 성격보다 더 무서워졌다.

    "왜 처음보는 녀석들이랑 팀이 짜진거야...?" - 서년

    "그, 그게 훨씬 나을 것 같아서...;" - 토지양

    "젠장...싫단말이다!!" - 서년

    서년은 화가 난 듯 공원 끝에 있는 식물원 쪽으로 걸어갔다.

    콰과과!

    "저건 번개 스크롤?!" - 천정

    (※스크롤 - 마법 주문을 걸어놓은 종이, 종이를 찟으면 마법 주문이 풀리면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아아...제가 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여자는 자신이 다친걸 아는지 모르는지 서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그것도 90도, 직각으로..;;

    "너 상처나 치료해..." - 서년

    서년은 상처 치료하라고 말하고는 다시 식물원 쪽으로 걸어간다.

    "히유...피의 저주 막으러 가는 사람들의 모임 장소가 어딘거야?"

    "잠깐...너 피의 저주라고 했나?" - 서년

    "예. 아는게 있으신가요?"

    "내가 알고 있어. 같이 가지. 근데 너 상처 치료 안 하냐...?" - 서년

    서년은 여자에게 같이 가주겠다고 이야기 했다. 물론 치료 이야기도 했다.

    "아...이거요?"

    여자는 이제야 안 듯...;

    "이름이 뭐냐?" - 서년

    "류이자키 히요노입니다. 15세구요." - 히요노

    히요노는 또 다시 상처치료 하는 걸 잊은 듯 미서년을 보고 이야기한다.

    "너 머리에서 피 흐른다." - 서년

    "에엑?!" - 히요노

    진짜로 히요노의 얼굴로 피가 흐르고 있었다.

    "화이트 힐." - 히요노

    히요노는 전체 치유 마법인 [화이트 힐]을 써서 몸에난 상처를 말끔히 치유했다.

    "치료사인가 보지...?" - 서년

    "아...그저 치유마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 히요노

    히요노와 서년은 어느새 이야기 나눌 정도로 친해졌다.

    "서년! 그 여자는 누구야?" - 플로

    "류이자키 히요노입니다. 피의 저주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 히요노

    "피의 저주?!" - 신들

    "예. 그리고 이 것때문에도 왔습니다." - 히요노

    히요노의 어깨에는 붉은색으로 혈월이라 써 있었다.

    "그럼 [제 6팀]도 4명이 되는거네!!" - 루넬

    "아자!" - 이루

    "히요노는 [제 6팀]이야. 만나서 반가워. 난 로스 스텔라. 16세." - 스텔라

    "난 제스티 로지...18세다..." - 로지

    "난 17세의 레이지 밀!" - 밀

    "자!! 그럼 출발하자!!!!!" - 석양

    "OK!!!" - 일행들

    분수대 앞에 모여 있던 24명과 신 6명이 출발 한 후 남은 건 향(香)뿐...

    "너희도 이만 나와라." - 향

    "예!"

    검은색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유천일...

    붉은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를 가진 리오 테무진...

    청(靑)색 머리카락과 하늘색 눈동자를 가진 시루아 해모수...

    "우리도 이만 출발해야겠다..." - 향

    "본 주인은 혈화님이지만, 이번 임무에서만큼은 향을 주인으로 모시래서 모시는겁니다." - 테무진

    "그래...알고 있다." - 향

    "빨리 출발하자구요~" - 해모수

    해모수는 신나 보였으나, 천일은 얼굴이 어두웠다.

    "왜 그래?" - 해모수

    "불길한 예감이..." - 천일

    "그만 가자. 천일." - 테무진

    "아...그래." - 천일


    [천일의 예감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댓글 16

  • ZICK SNIPER

    2003.10.10 22:36

    그런데;;; 네이가 아니라 네코 아닌가;; 나의 착각인가;; 테무진은 아스피린에서 나오는;;;;;;;;;;; 주작이였던가;
  • ZICK SNIPER

    2003.10.10 22:38

    리오는 우리 지크 오라버니의 바람둥이 의형제[두둥 =_=!!!!!!!] 해모수 역시 아스피린의;; [뭔 할 말이 그렇게 많아! 좀 묵념해! 퍽!!]
  • ㄷИㄴ1얼♡

    2003.10.10 22:58

    >>>>>>>>>>>>.ㅑ~
  • [레벨:9]id: 손고쿠

    2003.10.10 23:01

    멋져요^^
  • 루넬

    2003.10.10 23:34

    적화팀이네..후훗..적화 패고 놀기!!!!와아!!!!!!!!!!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10 23:42

    저는 사람과 금새 친해지는군요;

    아하하...
  • [레벨:9]ねこ[네코]

    2003.10.10 23:49

    네이 맞아;ㅅ;/ '성'이 필요한 소설은 죄다 네이라고 신청해 버리거든=ㅅ=;
    ...네코라는 건 성이 안 어울려서.. [중얼]
    ...성 없어도 돼는거야ㅇㅂㅇ;?!
  • [레벨:3]stella~☆

    2003.10.11 01:34

    저 빨간 글씨... 복선인가요...?

    아아.. 기대감~

  • Goku[혈이]

    2003.10.11 12:38

    아..3팀이네-ㅅ-..다음편을..[탕-]
  • [레벨:5]밍쿠

    2003.10.11 13:13

    와하 ㅇㅂㅇ;
  • [레벨:5]플로랜스

    2003.10.11 13:25

    와아...피의 저주라....+ㅁ+...!
  • [레벨:24]id: KYO™

    2003.10.11 17:04

    에헤야 디야~ =_=
    (무책임 적으로 서년상의 성격을 잠시 바꿨다;;;)
    유천일, 테무진, 해모수는 쿄우의 분신 이름이라고...;;;
    뭐...아스피린에서 테무진과 해모수를, 청일색 이름에서 천일을(유천일은 원래는 유청일이였음;)따왔지만...
  • [레벨:6]물빛눈망울

    2003.10.11 18:06

    재미있어요~
  • genjo sanzo

    2003.10.11 21:52

    재미있겠다아......-0-!!
  • 히요노

    2003.10.12 00:26

    ....류이자키.....유이자키였는데..
    히요노가 오타쳤나봐..;ㅁ;
  • [레벨:24]id: KYO™

    2003.10.12 08:11

    아...그게 아니라 유이자키보다는 류이자키가 더 나은 것 같아서...
    어차피 두음법칙으로 유이자키라고 발음 되니까..;;
    (무책임한 쿄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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