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소설]「별」 NO.7
  • [레벨:24]id: KYO™
    조회 수: 180, 2008-02-06 05:36:50(2003-09-05)
  • "왜 몬스터들이 안 나타나는 거지?" - 이루

    "심심해.." - 로지

    "흐음..." - 아쿠아

    "이상하다고 생각중이니, 아쿠아?" - 수아

    "으응..." - 아쿠아

    샤삭ㅡ

    "......?" - 네코

    "네코!! 빨리 와!" - 청풍

    "네, 알겠어요! 부장!" - 네코

    어두움의 지역 깊숙히 들어온 선역들.

    그러나 적들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 추..........." - 아쿠아

    아쿠아가 갑자기 말을 끊고 쓰러진다.

    선역들의 주위에는 세찬 물살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아쿠아 선배!!" - 이루

    이루가 움직이려 했으나, 간신히 손만 움직일 뿐이였다.

    아마 물 속에 여러마리의 수룡이 숨어 있는 모양이다.

    "나 괜찮아, 무리하지마..." - 아쿠아

    "적이 숨어 있었던거야?" - 청풍

    "당연한거잖아요." - 혈화

    "안녕들 하신가?" - 카미츠

    "네 녀석 짓이지!!" - 네코

    "금단의 마법에 걸린 기분들이 어떠신가요?" - 베이네

    "두명이였어?!" - 선역들

    "지하인인 모양인데...얼른 꺼져..." - 혈화

    "그렇게는 안되지." - 카미츠

    카미츠는 물 위에 무릎꿇고 앉아서 혈화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난 너희들을 몰라...그러니 이 손 떼. 변태자식아..." - 혈화

    "어머? 우리는 자매라구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게 변태인가요?" - 베이네

    "아쿠아 선배...열받는데...." - 혈화

    "그래..." - 아쿠아

    콰과과!!!

    엄청난 폭파음과 함께 물은 사라졌다.

    "무, 무슨 일이야?" - 댄

    "힘을 거의 다 썼잖아..." - 아쿠아

    아쿠아는 우는 투로 말한다.

    투툭ㅡ

    "피........혈화?!" - 수아

    "혈화 뿐만 아니라 아쿠아 선배도!!" - 네코

    혈화와 아쿠아의 몸을 휘감고 있는 엄청난 크기의 수룡...

    "이 물은 보통 물이 아냐." - 베이네

    "공격하면 할 수록 세지는 진룡수...그래...공격할수록 강해지며 세찬 물살을 일으켜 상처를 벌어지게 하여 피를 흡수하는 물이지..." - 카미츠

    카미츠는 쿡쿡 거리며 웃고 있었다.

    "둘을 어서 놔줘!!" - 선역들

    "아..그건 불가능해. 혈화의 몸을 휘감고 있는 수룡은 자신의 몸이 붉게 변하기 전까지는 안 놔지거든." - 베이네

    "썅......이게 뭐야아!!!" - 이루

    이루 버럭 버럭 소리 지른다.

    고비다....들어온지 겨우 2시간...

    2시간 만에 맞은 고비...

    "혈화 선배! 아쿠아 선배!! 제발 정신차려서 빠져 나오라구요!!" - 이루

    촤아악ㅡ!

    혈화와 아쿠아를 휘감고 있던 수룡이 물로 흐트러 졌다.

    "난 주인공이야...쉽게 안 죽어!!" - 아쿠아

    "내 성질은 아주 자알...건들였겠다?" - 혈화

    "다행이다!!" - 청풍

    "하지만 아직 아냐! 아직 피가 흐르고 있고, 물이 다시 몸을 휘감고 있어!" - 댄

    "어떻게 해!!!!!" - 위니

    "물이랑...불은...서로 극과 극이죠?" - 로지

    "그럼.." - 수아

    "불과 바람을 이용하는거에요!!" - 이루

    "좋은생각인데?!" - 네코

    "뭘 그렇게 웅얼 거리시나? 수룡이 점점 세지고 있는데?" - 베이네

    "짙게 타오르는 불꽃...그 생명을 이 검에!!" - 혈화

    다시 불타오르는 혈화의 마검.

    "금방 꺼질텐데...발악인가?" - 카미츠

    "수아! 안 도와줄꺼야?" - 아쿠아

    "아아!! 혈화 기다렷!!" - 수아

    "......" - 혈화

    혈화는 수아를 바라 보았다.

    순간적으로 뒤에서 커다란 반쯤 핏빛이 된 수룡이 떠올랐다.

    "화군의 피를 흡수했던 수룡이야!!" - 청풍

    "붉게 피어오르는 꽃!!" - 수아

    수아가 가장 강한 마법을 수룡에게 쓴다.

    수룡은 흰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었다.

    "커다란 수룡을 만드는데 물이 반이나 들다니..." - 아쿠아

    "아쿠아도 저런건 못하지?" - 댄

    "저건 흑마법과 물 계열 마법을 합해야 만들 수 있는거라구!!" - 아쿠아

    "그렇구나..." - 선역들

    파앗!

    "소멸 시켜주겠어!!" - 혈화

    카미츠를 대각선으로 내려 찍으려는 혈화.

    그러나....

    멈칫!

    카미츠의 두눈 꼭 감은 모습에 목 앞에서 멈칫한 혈화.

    "혈화!!" - 위니

    "으으........" - 혈화

    "왜 그러는거야?!" - 수아

    '분명 보았다...예전에...잔잔한 붉은빛...분명...느꼈어.....' - 카미츠

    "돌아가...다음에는 더 강해져서 나랑 싸우자..." - 혈화

    "........!!!!!!!!" - 선역들

    "고, 고마워!" - 카미츠

    카미츠와 베이네는 순간이동 마법진으로 지하로 내려갔다.

    "왜 놔준거야?!" - 수아

    "그대로 죽여도 됬는데!!" - 아쿠아

    "뭐에요!" - 이루

    "또 싸우게 됬잖아?!" - 청풍

    "죽여야지!!" - 위니

    "그게 뭐에요.....?" - 로지

    "너 그렇게 배운거냐?!" - 레아

    "피 보기는 싫단말야!!" - 미스티

    "검사맞아?!" - 네코

    "뭔 짓을 한건지 아는거야!!" - 댄

    버럭 버럭 소리지는 선역들

    "언젠지...누군지 몰라도...전에 봤어...누군가가 그렇게 두눈 꼭 감고...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 혈화

    "뭐야! 너 쟤 아는거야?" - 미스티

    "아니..." - 혈화

    혈화는 애꿋은 돌을 툭툭 찼다. 신경질 적으로...

    "도대체 내가 왜 안 죽인거야!!!" - 혈화

    혈화는 결국 폭발하여서, 나무 10그루를 한방에 쓰러트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헤헤ㅡ 결국 망친; 돌을 던지시어요!!
    아!!! 왜 벽돌을 던지려고 하는거에요!!
    난 아직 죽기 싫다구요!!
    정리하기!!__________
    진룡수 : 같은 물계열 마법을 받으면 받을수록 강해지는 물.
    금단의 마법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다.
    진룡수는 자신을 부른 사람의 마음대로 움직인다.
    그러나 피를 흡수하기 시작하면, 주인(진룡수를 부른 사람)도 풀게 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진룡수는 금단의 마법으로 지정되었지만, 지하인 중 몇몇은 금단의 마법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사용한다.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5)

댓글 11

  • [레벨:9]네코메이

    2003.09.05 21:03

    머, 멋져+ㅁ+!! 다음편 기대만빵+ㅁ+!!
  • 이루[痍淚]

    2003.09.05 21:06

    다음편을 올려라!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05 21:07

    ..[버엉]

    굳뚤-
  • [레벨:5]플로랜스

    2003.09.05 21:23

    다음편을 빨리+_+
  • [레벨:9]id: 손고쿠

    2003.09.05 21:25

    다음편 빨리 오려 주세요^^
  • ㄷИㄴ1얼♡

    2003.09.05 22:12

    기대기대 [^ㅡ^]
  • genjo sanzo

    2003.09.05 22:19

    오홋-
  • 루넬

    2003.09.05 22:39

    꺄!~전투!~~넘 좋아><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9.06 14:09

    +ㅁ+ 전투를 사랑하네~
  • [레벨:2]†살인미수†

    2003.09.06 16:16

    잼있어여~~<기대>
  • 화량

    2004.11.16 18:48

    누가 벽돌을 던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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