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야! 로지! 혈화 어디갔어?!" - 위니
"모릅니다..." - 로지
"이루는 파트너니까 알지?!" - 미스티 (웬 파트너?)
"전혀요. 그리고 내가 왜 혈화선배의 파트너에요!!" - 이루
이를 빠득빠득 갈고 있는 이루
"끄아악! 이 자식 어디간거야!!" - 댄
16,17세 학생들(우니동 신청자)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혈화를 찾고 있었다.
"혈화 어디.....어? 이게 뭐야?" - 수아
"편지다!" - 위니
츠츠츠ㅡ
[선배님들,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들 보시오.
저 화군은 놀러 가오니, 찾지 말아주세요;
위치를 알고 싶으면 추적마법 걸어서 찾아요]
"이, 이 자식!!" - 16,17세 학생들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기숙사.
"놀러간다....? 혈화가 싸우러 갔으면 싸우러 갔지 놀러가는 일은 없었잖아." - 미스티
"이 자식 또 싸우러 갔단 말이지!!" - 수아
"그것도 우리 몰래!!" - 아쿠아
"이봐들.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그 자식 내상은..." - 댄
"그 자식 스스로 치료할 수 있으니까, 그건 됬고...미스티. 추적마법 걸어. 이 자식 머리카락에다가." - 아쿠아
"...중얼중얼..." - 미스티
슈우욱ㅡ
"가..." - 수아
벌컥!
"교장 선생님께서 오시래요!!" - 네코
"깜짝이야!!" - 레아
"빨리 가시는게 좋으실꺼에요, 화가 나실데로 나셨으니까..." - 이루
"헉!!;;" - 16, 17세 학생들
교장실.
"방송을 여러번 했는데도 못 들으셨나 보군요. 안 오셔서 다른 학생을 통해 오도록 했습니다." - 교장
"............" - 16,17세 학생들
"얼마전 검사 실전에 지하인이 나왔다는데...사실입니까?" - 교장
"예." - 아쿠아
"아...수아양 손에 들린게 뭐죠?" - 교장
"혈화가 남긴...." - 수아
"화군 이야기를 안 했군요. 화군은 지금 어두움의 지역에 가 있습니다." - 교장
"저, 저희들은!!" - 16, 17세 학생들
"물론 보내드릴겁니다. 혈화가 현재 상황을 보고 하면 말이죠." - 교장
삐익ㅡ
"아...화군...미안하네, 부탁한 일은? .........아....그래, 알겠네." - 교장
"혈화인가요?" - 위니
"예. 이제 어두움의 지역으로 가시죠. 이 곳으로 잠시도 돌아올 수 없습니다. 생활은 민가에서 해결 해야하죠." - 교장
"15세 학생들은 안 가는건가요?" - 수아
"아닙니다. 같이 가십시오." - 교장
"그런데 왜 가는거죠?" - 댄
"피니치 최고의 학생들이기때문이죠, 더불어 상대편 쪽에서는 당신들을 원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 교장
"어떻게..." - 16, 17세 학생들
"간단한 신의 계시 같은겁니다. 어서 출발하세요." - 교장
"예!" - 16, 17세 학생들
"아! 부장도 데리고 가십시오. 꽤 도움이 될껍니다." - 교장
드르륵ㅡ
"뭐라고 하세요?" - 이루
"우리들 하고 이루, 로지, 레아, 부장, 네코..이렇게 11명이 가라고 하시네...어두움의 지역으로...지하인 퇴치명령이야." - 수아
"재밌겠다!! 혈화 선배는..." - 네코
"이미 가 있는 모양이야. 우리도 어서 출발하자." -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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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뒈질 준비 다 됬습니다!!
아아!! 그렇다고 그 커다란 바위를 던지려고 하십니까!!!
다음편은 소개서~ >_<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