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 - 별 (미안해, 누님;;)
갈색의 매끈한(?)머리카락과 금색의 눈동자를 가진 별.
별은 순진하고, 먹성 좋은(?)여자아이로 현재는 삼장법사와 같이 다니고 있다.
[삼장법사라고 하지마! 작가!!! - 쿄우]
빠악-!
"쿄우!" - 쿄우
짧은 대답을 하는 쿄우.
쿄우는 금발을 가진 남자로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사실은 이걸 제일 하고 싶었어~ >_<
"아, 미안-!" - 별
"왜?" - 쿄우
"고쿠랑 인방이를 왜 만나러 가?" - 별
"요괴 퇴치 명령" - 쿄우
"정말?! 근데 왜 고쿠와 인방이까지..." - 별
"우마왕 소생 실험 막는거야." - 쿄우
"우마왕 일족은 싸그리 죽었다며?" - 별
"죽은게 아니라 봉인이다!!" - 쿄우
"어쨌든..." - 별
"어떻게 된건지 우마왕의 본처와 우마왕만 봉인에게 깨어나지 못하고....하긴...대마왕은 죽었으니까..." - 쿄우
"봉인이라며?" - 별
"대마왕은 위험하기때문에 죽였다고 하더군." - 쿄우
"그럼 본처는?" - 별
"후처가 부적으로 봉인했다고 하더고..." - 쿄우
"으음......그럼 후처가 대마왕을 소생하려는거야?" - 별
"아마도..." - 쿄우
"근데 뭐 이상한거 안 느껴져?" - 별
"파티시간인가 보지..." - 쿄우
"크큭...."
"와아-! 파티라면 난 너무너무 좋아!!" - 별
탕-!
"자....시작!" - 쿄우
촤좍-!
쿄우의 옷을 봤을 때 검을 넣고 다닐 만한 곳은 없다!
근데 저기 저 검은 무엇인가!!
파계승이라지만, 피 튀기는 검은 좀 심한 것 같은데....
(작가, 네 녀석 설정이다!!! - 소설 읽는 사람)
어쨌든......
별이는 여의삼절곤으로 요괴를 하나, 둘 처치하고 있고,
쿄우는 검을 사용하면서, 총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이거....너무 많은데....?" - 쿄우
"끝도 없어." - 별
촤자작-!
화아악-!
요괴가 기공파와 석장에 의해 모두 사라졌다.
"아....?!" - 쿄우
"고쿠! 인방!!" - 별
"왜 그렇게 고생하고 계시나?" - 인방
"너 옷...." - 별
자주색 머리카락과 눈을 가진 인방.
인방은 반요로 어머니가 인간이다. 참고로 여자다;;
"오랜만이죠, 여러분?" - 고쿠
흑발에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고쿠.
고쿠는 어른스러운 면이 있지만, 굉장히 무서운 녀석이다.
"쳇.....어떻게 안거야?" - 쿄우
"살려줬으면 고맙다고라도 좀 해라. 쿄우." - 인방
"굉장한 요력을 느꼈거든요." - 고쿠
"삼장-! 이제...." - 별
따악-!!
"쿄우!" - 쿄우
"아앙.......아프잖아!!!" - 별
"벌이야." - 쿄우
"쿄우, 이제 인방하고 고쿠도 만났으니 출발하자!" - 별
"무슨 일이죠?" - 고쿠
"우마왕 소생실험을 막으러 가는거다." - 쿄우
"좋아-! 일거리 하나 생겼네!" - 인방
"그리 좋아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 쿄우
"걱정마세요. 최강이잖아요." - 고쿠
"그런가....?" - 쿄우
"너희들은.....요괴지.......?!"
"왜 인간을 돕냐고....?" - 인방
"요괴주제에 인간을 돕다니....참 별일이군....."
"도운게 아니라...." - 고쿠
"할 일이 없었던 것 뿐야." - 별
"인간의 편에 서다니....쿡...."
콰직-!
인방, 요괴의 머리를 짓밟는다.
"인간의 편이라...." - 인방
"죄송하지만 저희는...." - 고쿠
"영원히 나의 편이야." - 별
타앙-!
"가자..." - 쿄우
"응!!" - 별
"근데 왜 우리가 인간의 편이란걸까?" - 인방
"쿄우가 인간이잖아요." - 고쿠
고쿠, 미소를 지어보인다.
"서쪽이다." - 쿄우
"서쪽?" - 별
"태양지는 모습을 보며 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고쿠
"난 노을이 싫어." - 인방
"인방이 머리색은 너무 너무 예뻐." - 별
"응?" - 인방
"노을 싫어하지말라구....노을이란 너랑은 별개잖아." - 별
"쿡....그렇게 생각해야 할려나? 이 녀석 말을 듣다니...별일일세..." - 인방
"내가 너보다 나이 많어!!" - 별
"많으면 뭐하니~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 인방
"그 편이 훨씬 좋아~!" - 별
"뭐?" - 인방
"난 늙어보이는거 싫거든~" - 별
"뭐, 뭐야?!" - 인방
"자! 출발해요!" - 고쿠
"여기서 잘들 싸우고 있으라고...." - 쿄우
"같이가!!" - 인방ㆍ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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