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어붙은시간」+22화&23화+
  • 우음.. 이제 이 소설이 점점 귀찮아 지고 있습니다..-_-

    그리하야 오늘은 2화를 겹쳐서 쓸건데..

    분량은 거의 1화 쓰는거나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ㅅ-

    ----------------------------------------------------------------------------------------------

    +22화+

    어째서 목걸이가 죽이면 나오는거냐?-서년

    그건 시간의 여신들이 분명히 잘못했을거야.-루넬

    그래.. 이렇게하면 우리가 찾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나본데..-화련

    그래도 좀 좋은 요괴한테 숨기든가. 이런 다혈질 요괴들은 맨날 우리한테 덤비잖아.-네코

    맞아. 이건 '나한테 목걸이가 있으니 죽여서 가져가슈'하는거랑 마찬가진거 같아.-스텔라

    아무튼 이거 가지고.. 엔젤이랑 아이리 한테 가면.. 우리 뒤지겠지?-망울

    아아- 그게 바로 정답입니다아..-하늘

    그럼 나왔으니까 뭐라두 먹구가면 안될까?-실피

    안돼. 그랬다간 우리 아예 반은 죽게 될거다.-이루

    그렇겠지. 그럼 우리 살금살금 들어갈까..?-로지

    그리하여 일행은 모두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방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보세요.. 거기.. 여러분?-아이리

    아이리가 마치 팔계처럼.. 뒤에 검은 오로라를 뿜어 대고 있었다.

    우아악! 그게 아니라 우리는 이 목걸이를 찾으러 갔던 거란말야!-루넬

    ...어? 목걸이?-엔젤

    망울이 슬그머니 목걸이를 내밀었다. 잔뜩 잔뜩 쫄은 채로.-ㅅ-;;

    아.. 이제 그러면 목걸이는 3개만 더 찾으면 되는건가?-타로

    근데 이 목걸이말이야. 웬지 어디서 많이 본것 같단말야.-서년

    에이- 찾을 때 마다 보니깐 그렇겠지.-실피

    아니. 그 전에도 본적이 있는것 같아.-서년

    뭐야.. 그럼 도데체 뭐라는 거야.-화련

    ..생각해 봐. -타로

    아아- 그렇게 하도록 해볼께..-서년

    후후후후. 자, 이제 늦었으니까 그만 들어가서 자.-엔젤

    알았어.-일행

    서년은 꿈을 꾸었다.-ㅅ-;;

    어떤 커다란 나무앞에 서있는 자신과..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는 한 여자.

    그리고 힘겹게 말하며 그 여자가 내미는 건..

    시간의 목걸이였다.

    그리고 뭔가 말을 하는데..

    그 중요한 부분에서 깨버린서년.-ㅅ-;;

    뭐야. 뭔가 이상한 꿈이라도 꿨어?-로지

    뭔가 알아낸것 같았어. 뭔가..-서년

    자- 일어나라구-!-루넬

    그때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루넬.

    우악! 깜작놀랬잖아!-이루

    +23화+

    뭐야.. 노크도 할줄 몰라?-서년

    우음- 그보다 뭔가 생각났어, 서년?-하늘

    ..아, 조금은.-서년

    그때가 언젠데? 아주 어릴때? 아니면.. 전생?-실피

    글쎄. -서년

    아무튼 밥먹자- 아침 먹을 시간이란말이야!-리나

    분위기 파악하라구 이것아!-망울

    둘다 그만좀 싸워! 눈만 뜨면 쌈박질이야!-하늘

    너도 그만해.-네코

    네코의 그 한마디에.. 한순간 정적이 흘렀다.-ㅅ-;;

    아아- 그래.. 그래 밥먹자.-루넬

    분위기를 다시 띄워 놓는 루넬. 선천적인가?

    그리고 아침은 지나고 점심때가 다 되어가는때.

    서년이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 했다.

    뭐냐, 그런거였어? 그럼 최면으로 쉽게 알수 있잖아.-타로

    우에.. 타로 최면도 걸 수 있어?-스텔라

    으음.. 아주 훌륭하지는 못하지만..-타로

    그럼 한 번 해봐. -네코

    그래. 맞아. 시간의 목걸이가 숨겨져 있는곳으로 갈 수도 있잖아.-화련

    그럼.. 해볼까.-타로

    타로가 서년의 손을 잡고 뭔가 주문을 외웠다.

    눈이 스르르 감기는데..

    서년이 말한다.

    세이지의.. 느..-서년

    뭐라구?-하늘

    서부 세이지의.. 커다란.. 느티나무.. 앞이야..-서년

    그러면 거기는 광장.. 인가?-실피

    ...여자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나한테..-서년

    '목걸..이..를 부..탁해.... 느..티나무.. 밑에.. 묻어.. 주.. '

    아악!-서년

    어? 뭐야 금방 깨어났잖아.-망울

    나, 시간의 목걸이가 있는 곳을 알아.-서년

    어디야? 어디냐구!-엔젤

    세이지 광장의 커다란 느티나무 밑에. 나만의 비밀장소야.-서년

    그곳으로 빨리 갈 수는 없어요?-아이리

    ----------------------------------------------------------------------------------------------

    우움.. 여기 까지.//.

댓글 5

  • 루넬

    2003.10.31 19:24

    서년만의 비밀장소에 목걸이가!! 오옷..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31 19:25

    오오오-

    비..비밀의 장소오-[베실베실]
  • [레벨:24]id: KYO™

    2003.10.31 20:04

    비밀 장소오......+_+
  • [레벨:9]ねこ[네코]

    2003.10.31 21:20

    서년만의 비밀장소라.....
    설마 서년이 어렸을때 숨겨놓을리는-ㅁ-;;
    어쨋든 다음편을 봐야+ㅅ+,.
  • [레벨:3]stella~☆

    2003.11.01 15:10

    미서년님의 비밀장소= 느티나무 아래.

    왠지 모르게 어릴적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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