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 이제 이 소설이 점점 귀찮아 지고 있습니다..-_-
그리하야 오늘은 2화를 겹쳐서 쓸건데..
분량은 거의 1화 쓰는거나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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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어째서 목걸이가 죽이면 나오는거냐?-서년
그건 시간의 여신들이 분명히 잘못했을거야.-루넬
그래.. 이렇게하면 우리가 찾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나본데..-화련
그래도 좀 좋은 요괴한테 숨기든가. 이런 다혈질 요괴들은 맨날 우리한테 덤비잖아.-네코
맞아. 이건 '나한테 목걸이가 있으니 죽여서 가져가슈'하는거랑 마찬가진거 같아.-스텔라
아무튼 이거 가지고.. 엔젤이랑 아이리 한테 가면.. 우리 뒤지겠지?-망울
아아- 그게 바로 정답입니다아..-하늘
그럼 나왔으니까 뭐라두 먹구가면 안될까?-실피
안돼. 그랬다간 우리 아예 반은 죽게 될거다.-이루
그렇겠지. 그럼 우리 살금살금 들어갈까..?-로지
그리하여 일행은 모두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방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보세요.. 거기.. 여러분?-아이리
아이리가 마치 팔계처럼.. 뒤에 검은 오로라를 뿜어 대고 있었다.
우아악! 그게 아니라 우리는 이 목걸이를 찾으러 갔던 거란말야!-루넬
...어? 목걸이?-엔젤
망울이 슬그머니 목걸이를 내밀었다. 잔뜩 잔뜩 쫄은 채로.-ㅅ-;;
아.. 이제 그러면 목걸이는 3개만 더 찾으면 되는건가?-타로
근데 이 목걸이말이야. 웬지 어디서 많이 본것 같단말야.-서년
에이- 찾을 때 마다 보니깐 그렇겠지.-실피
아니. 그 전에도 본적이 있는것 같아.-서년
뭐야.. 그럼 도데체 뭐라는 거야.-화련
..생각해 봐. -타로
아아- 그렇게 하도록 해볼께..-서년
후후후후. 자, 이제 늦었으니까 그만 들어가서 자.-엔젤
알았어.-일행
서년은 꿈을 꾸었다.-ㅅ-;;
어떤 커다란 나무앞에 서있는 자신과..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는 한 여자.
그리고 힘겹게 말하며 그 여자가 내미는 건..
시간의 목걸이였다.
그리고 뭔가 말을 하는데..
그 중요한 부분에서 깨버린서년.-ㅅ-;;
뭐야. 뭔가 이상한 꿈이라도 꿨어?-로지
뭔가 알아낸것 같았어. 뭔가..-서년
자- 일어나라구-!-루넬
그때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루넬.
우악! 깜작놀랬잖아!-이루
+23화+
뭐야.. 노크도 할줄 몰라?-서년
우음- 그보다 뭔가 생각났어, 서년?-하늘
..아, 조금은.-서년
그때가 언젠데? 아주 어릴때? 아니면.. 전생?-실피
글쎄. -서년
아무튼 밥먹자- 아침 먹을 시간이란말이야!-리나
분위기 파악하라구 이것아!-망울
둘다 그만좀 싸워! 눈만 뜨면 쌈박질이야!-하늘
너도 그만해.-네코
네코의 그 한마디에.. 한순간 정적이 흘렀다.-ㅅ-;;
아아- 그래.. 그래 밥먹자.-루넬
분위기를 다시 띄워 놓는 루넬. 선천적인가?
그리고 아침은 지나고 점심때가 다 되어가는때.
서년이 자신이 꾼 꿈을 이야기 했다.
뭐냐, 그런거였어? 그럼 최면으로 쉽게 알수 있잖아.-타로
우에.. 타로 최면도 걸 수 있어?-스텔라
으음.. 아주 훌륭하지는 못하지만..-타로
그럼 한 번 해봐. -네코
그래. 맞아. 시간의 목걸이가 숨겨져 있는곳으로 갈 수도 있잖아.-화련
그럼.. 해볼까.-타로
타로가 서년의 손을 잡고 뭔가 주문을 외웠다.
눈이 스르르 감기는데..
서년이 말한다.
세이지의.. 느..-서년
뭐라구?-하늘
서부 세이지의.. 커다란.. 느티나무.. 앞이야..-서년
그러면 거기는 광장.. 인가?-실피
...여자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나한테..-서년
'목걸..이..를 부..탁해.... 느..티나무.. 밑에.. 묻어.. 주.. '
아악!-서년
어? 뭐야 금방 깨어났잖아.-망울
나, 시간의 목걸이가 있는 곳을 알아.-서년
어디야? 어디냐구!-엔젤
세이지 광장의 커다란 느티나무 밑에. 나만의 비밀장소야.-서년
그곳으로 빨리 갈 수는 없어요?-아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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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 여기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