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 어제 두편 써논거 로그 아웃 되서 다날렸다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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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진자로 할일 없다.-네코
목걸이 언제 찾으러 갈꺼야아?-망울
글쎄.. 그건 좀더 두고 본 후에.-엔젤
어째서 안된다는거야! 어짜피 우리의 목적은 그거 하난데!-스텔라
오늘은 요괴들이 엄청나게 날뛴다는 날이에요. -아이리
그래두 이렇게 방콕만 하구 있음 심심하단말야!-실피
그랬다. 오늘은 세상의 갖가지 요괴들이 모두 미친듯이 날뛴다는 날이였다.
뭐.. 목걸이가 6개나 되었는데..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하늘
넌 참 태평도 하군. 난 빨리 이 일을 끝내고 싶단말야. 처음에 따라올때는 목..-서년
목 뭐? 목적이야?-로지
아냐.-서년
아아- 그만하고- 오늘은 이방에서 단 한발자국도 나가지마. 그리고 창문도! 열지마!-루넬
창문을 열려고 하던 일행들이 깜짝놀라 뒤로 자빠졌다.-ㅅ-;;
그치만 요괴들이랑 싸운다면 재미있을것 같은데..-스텔라
뭐야? 스텔라 요괴들이랑 싸우는거 좋아해?-네코
아니-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내 무기를 시험해 보고 싶어.-스텔라
무..기..? 그게 뭐야?-실피
으응, 채찍이야. 맨시스.. 달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스텔라
에에- 내 활보다 좋은건가?-망울
뭐야, 너 활도 쏠 수 있어?-화련
으음, 나 양궁했었어!>-<-망울(실제로 학교에서 하고싶어했음)
왜 그걸 우리는 몰랐을까..-이루
그냥.. 엔젤이랑 아이리 몰래 나가면 안돼는건가? -루넬
뭐야. 그렇게 소리질러놓고 사실은 나가고 싶었지?-하늘
그래. 나가고 싶었다. 어쩔래.-루넬
그러면 우리 몰래 나가자. -서년
우앗? 서년두 나가구 싶었어?-실피
오오- 사실 그런것이였군. 그러면.. 몰래 몰래 나가자.-리나
그리하야- 일행들은 신들 몰래몰래 밖으로 나왔다.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일행들은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어제 그 연못에 다시 가보고 싶어.-화련
그래.. 참 예뻤지.-이루
그런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는 일행 앞에, 요괴가 나타났다.
과연 겁도 없군. 이런 날에 돌아다니다니.-요괴
너...는 누구지?-로지
그런건 몰라도 되지만, 날 쓰러드리기 전에는 여길 못지나가.-요괴
그러면 상대해 줄께. -스텔라
스텔..-실피
스텔라가 채찍을 몇번 휘둘렀다.
요괴의 얼굴에 빨간 선이 생겼고, 그곳에서는 피가 새어나왔다.
어머나- 꽤 강하신 분들이네. 안그래?-요괴
시끄러워!-스텔라
스텔라가 다시한번 채찍을 휘둘렀다.
춤추는듯이 흔들거리던 채찍이 요괴의 어깨를 탁 쳤다.
그러자 어째서인지, 요괴가 죽고말았다.
뭐야. 어깨를 맞았는데, 죽어?-하늘
이 채찍.. 심하게 맞으면 죽어.-스텔라
근데.. 저건 또 뭐지?-서년
요괴의 몸에서 새어나온 피들이 엉겨붙더니..
하나의 목걸이가 되었다.
..! 시간의..-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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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기까지.
거참...목걸이가 별 이상한 놈한테 붙어 있었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