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VER-2-
  • 조회 수: 218, 2008-02-06 05:19:05(2003-10-30)
  • 1편에서 오타가 있었어요!

    마을 이름인데..;;

    우마을과 니마을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죽을 것인가.

    살 것인가.

    그것은 삶의 원천인

    우리의 강에 달렸다.





    동강.


    우리의 삶의 원천.







    ............RIVER.................








    "히요노오오오오오..............."



    어디선가 아늑한 소리가 들려온다.

    먼 곳인것 같다.



    "... 우웅."


    히요노-로 추정되는 갈색 머리의 여자.

    풀 냄새가 진하게 코를 찌른다.


    잠을 잤던 건가?!


    우웅..

    찌뿌두우웅~~ 하다.


    기지개를 펴니 ,

    몸이 상쾌해졌다.



    그 순간 생각난건-


    크..

    큰일이다!!

    우 마을 감시해야 되는데!!!!!!!!!!

    나 죽었다!!!




    앗!

    우마을 녀석들이 물을 퍼가잖아!


    격분한 그녀,

    어린 맘에 일어나다가

    들켜버리다.



    ".. 히요노오오오오!!!!!!!!!!!"




    "... 이런..;;"




    ....


    ".. 응?

    니가 그 일을 알아?

    히요노오!


    너 덕분에

    일주일치 물을 모조리 뺏기게 생겼다!

    몇번 말해야 알겠니?

    우리의 몸의 구성이 뭐가 제일 많댔지?

    물이잖아!

    물은 제일 중요한거란다!

    물은 마시기도 하고

    니가 씻을 때도 쓰고,

    밥이나

    다른 음식물을 섭취할때도 꼭 필요한 것이지.


    만약 물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니?

    응?

    그래.

    우리는 말라 죽고 말게다..

    그런데 그런 물을 저 니마을 녀석들이 다 차지하고 있는게야.

    알아들었니?

    응?

    혼이 나야겠구나!

    제일 중요한게 뭐랬지?

    물!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게 뭐랬지?

    약속 및 경비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말했는데 그렇게 못알아듣니?

    저능아는 아니고,

    뭐니,너.

    앞으로 일주일치 물을 네 몫에서 뺄 줄 알어라!"





    한시간 가량-

    혼이 난 히요노는

    겨우 엄마에게서-

    풀려날 수 있었다.




    ".. 엄마는 너무 말이 많다니까."




    음..

    옆마을 니 마을에는

    음..

    정보에 의하면--음음..

    지금 이 시간 대에

    저녁 시간이군.



    마침 저녁 노을이 벌겋게 하늘을 달구고 있었다.



    "... 정확해."


    그림자의 길이로도-

    시간을 대충 알수 있는 히요노였다.



    "..후훗."


    그녀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동강을 향하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저리+

    으엑?

    히요노만 단독 출현?!

    (물론 엄마도 나왔다._)



    +thanks to+

    루넬:  네, 다음편 대령입니다..ㅇㅁㅇ// 코멘 감사드려요 >ㅂ<//

    네코: 음... 음.. ㅇㅁㅇ// 첫편 등장(순전 서니의 맘)! 이번편은 아니었지만..;;

    미서년: 미서년 상, 나 서년 상(아니면 서년 쨩도 좋은데..;;ㅁ;;.)이라고 불러도 될까나..?? 미서년은 너무 긴데.. (탕)

    혈화향: 고마워요..;;ㅁ;; 혈화향 소설도 나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ㅇㅁㅇ//

    히요노: 미안.. 내 맘이야..;; 이번 편에 단독 출현하면 됬지 뭘그래?

    크리스: 우와와와~~ 내놨습니다~~ (천진 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 탕 탕 ]  
      
    하코토: 네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댓글 8

  • 루넬

    2003.10.30 17:21

    다음편 등장 기대되요~^^
    아..히요노....잡혀사는군.....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30 18:26

    그럼요 마음대로 부르세요-[웃음]
  • [레벨:3]쇼유코

    2003.10.30 18:56

    +ㅅ+/화이팅!!(탕탕)=ㅅ=
  • [레벨:24]id: KYO™

    2003.10.30 19:23

    기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_<

    아하하; 잠들어서 일주일치 물 빼앗기다;; 어쩐지 불쌍한...;;
    하지만, 약속을 안 지킨건 마땅히 혼나야...(퍽! 너도 안 지키잖아!!)
  • 히코토

    2003.10.30 20:53

    저 하코토가 아니라 히코토예요 ;ㅈ;(엄청 마음 상한?)
  • [레벨:9]ねこ[네코]

    2003.10.30 22:56

    이번편은 완전히 히요노의 차지;ㅁ;
    ....라지만 엄마대사 때문에 다행히=_=;
    그런고로 다음편도 무척무척 기대할게에에>ㅁ<//
  • hitzzang

    2003.10.30 22:59

    킁..나도 하코토라고 했다가...=ㅅ=;;
    킁..아 그리고 이번에 단독 출연이니..뭐..=ㅅ=a
    썬~짱이야+ㅅ+크큭+ㅁ+
  • Goku[혈이]

    2003.11.01 19:00

    히요노 웃겨..-ㅅ-
    이번편도 역시 재밌었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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