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오타가 있었어요!
마을 이름인데..;;
우마을과 니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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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인가.
살 것인가.
그것은 삶의 원천인
우리의 강에 달렸다.
동강.
우리의 삶의 원천.
............RIVER.................
"히요노오오오오오..............."
어디선가 아늑한 소리가 들려온다.
먼 곳인것 같다.
"... 우웅."
히요노-로 추정되는 갈색 머리의 여자.
풀 냄새가 진하게 코를 찌른다.
잠을 잤던 건가?!
우웅..
찌뿌두우웅~~ 하다.
기지개를 펴니 ,
몸이 상쾌해졌다.
그 순간 생각난건-
크..
큰일이다!!
우 마을 감시해야 되는데!!!!!!!!!!
나 죽었다!!!
앗!
우마을 녀석들이 물을 퍼가잖아!
격분한 그녀,
어린 맘에 일어나다가
들켜버리다.
".. 히요노오오오오!!!!!!!!!!!"
"... 이런..;;"
....
".. 응?
니가 그 일을 알아?
히요노오!
너 덕분에
일주일치 물을 모조리 뺏기게 생겼다!
몇번 말해야 알겠니?
우리의 몸의 구성이 뭐가 제일 많댔지?
물이잖아!
물은 제일 중요한거란다!
물은 마시기도 하고
니가 씻을 때도 쓰고,
밥이나
다른 음식물을 섭취할때도 꼭 필요한 것이지.
만약 물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니?
응?
그래.
우리는 말라 죽고 말게다..
그런데 그런 물을 저 니마을 녀석들이 다 차지하고 있는게야.
알아들었니?
응?
혼이 나야겠구나!
제일 중요한게 뭐랬지?
물!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게 뭐랬지?
약속 및 경비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말했는데 그렇게 못알아듣니?
저능아는 아니고,
뭐니,너.
앞으로 일주일치 물을 네 몫에서 뺄 줄 알어라!"
한시간 가량-
혼이 난 히요노는
겨우 엄마에게서-
풀려날 수 있었다.
".. 엄마는 너무 말이 많다니까."
음..
옆마을 니 마을에는
음..
정보에 의하면--음음..
지금 이 시간 대에
저녁 시간이군.
마침 저녁 노을이 벌겋게 하늘을 달구고 있었다.
"... 정확해."
그림자의 길이로도-
시간을 대충 알수 있는 히요노였다.
"..후훗."
그녀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동강을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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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으엑?
히요노만 단독 출현?!
(물론 엄마도 나왔다._)
+thanks to+
루넬: 네, 다음편 대령입니다..ㅇㅁㅇ// 코멘 감사드려요 >ㅂ<//
네코: 음... 음.. ㅇㅁㅇ// 첫편 등장(순전 서니의 맘)! 이번편은 아니었지만..;;
미서년: 미서년 상, 나 서년 상(아니면 서년 쨩도 좋은데..;;ㅁ;;.)이라고 불러도 될까나..?? 미서년은 너무 긴데.. (탕)
혈화향: 고마워요..;;ㅁ;; 혈화향 소설도 나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ㅇㅁㅇ//
히요노: 미안.. 내 맘이야..;; 이번 편에 단독 출현하면 됬지 뭘그래?
크리스: 우와와와~~ 내놨습니다~~ (천진 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 탕 탕 ]
하코토: 네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아..히요노....잡혀사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