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God...Human...Devil...and....Half 마흔 아홉번째 이야기
  • [레벨:9]id: 루키페로스★
    조회 수: 184, 2008-02-06 05:19:01(2003-10-28)





  • 초대 에덴신 카델리아가 예언하기를..


    흑과 백의 조화를 이루는 자가 가장큰 힘을 가지게 되리라..


    그 힘을 가진자..세상을 바꾸리라.. 바꾸리라...







    Go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 그리고....하프....]





    '헉..헉...헉...'



    '잡아라!!'



    '헉헉... 이런...'



    숲 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파란색머리...파란색 눈....



    '이런... 언제까지 따라올 셈이건지.....'



    '흐흐... 마족에게 포기라는 단어는 없다는거 몰라?'



    그 남자는 마족에게 쫓기고 있던 것...
    오랫동안 쫓겼던 모양이다.. 그 남자의 체력은 거의 소진되어버린 듯..



    '젠장... 이대로 잡힐 순 없어...적어도 이 아이만은...'



    남자가 말한 그 아이... 검은색 머리의 아이...
    사오배기 정도밖에 안 되 보이는 아이다... 이런 급한 상황에서도..
    그 남자의 품에 안겨서 잘 자고 있었다..



    -샤카캉...-



    '쳇'



    그 남자는 사슬로 몸을 보호하면서 앞으로 달려나갔다.



    '워터 스프레스...'



    그리고는 물 속성의 마법을 구사하며 자신에게 덤비는 마족들만
    공격하며 급하게 달려나간다..



    -촤르르륵...-



    -슈슈슈슉..-



    '이..이런!'



    '크크크... 너를 쫓는 게 누군지 알어? 바로 마족이란 말이야..크크...'



    '단신으로 이렇게 많은 우리를 피해 도망 갈 생각이었다면..오산이라구...'



    '크읔....'



    그 남자는 자신을 둘러싼 마족을 쓰러뜨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크크크.... 바이..'



    -푸욱-



    ...



    '응? 여기가..어디야?'



    그 남자의 품에 안겨있던 아이가 잠에서 깨어났다
    다행히도 마족들은 품에 안겨 있던 아이를 보지 못 해서 목숨만은 건진..운 좋은 아이..



    '내가.. 어째서 여기에 있지? 근데.. 난 누구야?'



    그 아이는 일어나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그리고 한쪽 방향으로 사라지는 마족을 보았다..



    '으..으앙...'



    그 아이는 사라져가는 많은 마족들을 보며 울음을 떠트렸다..



    '...아기 울음소리.. 들리지 않어?'



    '들리는데...찾아볼까?'



    '찾아서... 연한 고기맛을....크크크...'



    마족들은 점점 가이에게로 다가갔다



    '우아앙... 우앙...'



    그 아이는 자신의 위험을 감지한 듯 더욱 크게 울어댔다



    '으흐흐.. 안녕 꼬마야...'



    '으..으아앙... 우앙'



    그 아이는 울면서 점점 뒤로 물러갔다
    그리고는 손에 닿는 아까 그 남자...



    '우..우아앙... 우앙...'



    '나이도 어려서 연하겠는걸... 후후..'



    '잘 먹겠습니다! 캬앙!'



    -콰가강!-



    마족들이 그 아이를 집어 삼키려는 순간
    갑자기 푸른색 빛이 마족들의 시야를 가렸다



    '뭐..뭐야!'



    -촤르르륵...-



    시야가 흐려진 마족들을 무언가로 베는듯한 소리가 고막을 파고들었다.



    '워터스프레스...'



    그리고 이어들리는 마법 주문...



    -촤르르륵-



    '캬아앙! 살려줘'



    순식간에 마족들을 누군가가 쓸어버렸다..
    아까 그 남자인가?
    사방을 감쌌던 푸른빛이 조금씩 사그라들자 사슬을 들고있는
    누군가가 나타났다.. 하지만.. 아까 그 남자라고 하기에는 키가 너무 작다..
    조금씩 뜯어 살펴보니... 울고있던 아이...
    그 아이가 마족을 쓰러뜨린 것이다... 단신으로....
    또 이상한 것은 그 아이의 머리색이 바뀐 것....
    분명히 검정색 이었던 머리가 지금은 푸른색이 되어있다..
    게다가 그 남자의 시체도 어디갔는지 사라졌다



    '워워...'



    아이의 눈앞에.. 말을 탄 한 남자와 그 뒤를 따르는 수많은 군사들이 모였다.
    병사들의 숫자와.. 무기를 보면 마족들을 뒤쫓으며 마족사냥을 하던 모양이다..



    '이 많은 마족을 네가 쓸어버린 것이냐?'



    '.........'



    그 아이는 말이 없다.



    '말을 해보아라!'



    '........'



    아무리 다그쳐도 말 없이 말을 탄 남자만을 물끄러미 보고있을뿐..



    '넌 어느 안전이라고 답을 않는 것이냐!'



    '...........'



    '여봐라! 어서 저 놈의 입을 열도록 해라!'



    '예..'



    병사들 몇 명이 아이에게로 다가갔다



    -촤르르륵!-



    자신의 몸에 닿으려는 병사들을 사슬로 막아내었다
    무거운 사슬을 돌리는 손놀림... 어린 아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가
    있는 듯했다..



    '......가이.....'



    '뭐..뭐라고?'



    '내 이름은 가이다..'



    -솨아아아-



    가이라고 이름을 남긴 아이는 물로 자신의 모습을 가리더니 곧이어 사라졌다
    잠깐동안이었지만..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가이라고 했던 아이의 모습에
    아까의 그 남자의 얼굴이 잠깐 비춰졌다.






    Go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 그리고....하프....]




    * 으아아아! 짜증짜증!!

    원래 가이 과거편 이게 아니었는데!!!

    내 컴퓨터 윈도우가 맛이가서

    어제 윈도우를 다시깔아버려서!!!

    소설과...... 유기 그림....유기 노래.... 등등등..

    아! 젠장!!!!!

    가이 과거는 참..급하게 썼다...에휴..;;

    가이! 미안...=ㅁ=;;;

댓글 5

  • ZICK SNIPER

    2003.10.28 16:20

    =_= 잘 썼구먼 뭘 나 첫빠요?
  • [레벨:24]id: KYO™

    2003.10.28 17:44

    멋있다아!! +ㅁ+
    근데 그 남자... 설마 그 애기 몸 속으로 들어간건.....
    (근데가 사람 잡아 -_-)
  • 루넬

    2003.10.28 17:57

    융합이란거군...루키..댁 소설이 벌써 50회로군...
  • [레벨:3]stella~☆

    2003.10.29 16:34

    아... 괜찮은걸...;

    열심히 써요!
  • [레벨:9]id: 손고쿠

    2003.10.29 18:03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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