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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덜터덜 계속계속 걷고있는 혈화와... 히코토와 아쿠아...

"....니미럴..."

"...?"

"...육시럴.."

"...뭐야..혈화언니?"

"...제기럴!"

혈화는 현재.. 울부짖고있다.

이유는? 난들아나.

"고만햇!!"

히코토와 아쿠아가 머리에 빠직표를 달고 혈화를 밀어내었다.

혈화는 그 순간'아앗-'하더니 그대로그대로...

구름속에 푹 빠져 떨어지고 말았다.

"앗!"

히코토와 아쿠아가 당황하여 혈화를 잡으려는 순간,

그대로 혈화와 함께 스카이 다이빙을 하였다.<...>

"와아앗----!!!"

점점 그들은 작아져서, 작아져서, 졸라맨이 되어서, 어떤 곳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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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몇화동안 나오지도 못했던 루넬과 댄은 뭘 하고있을까.

루넬은 머리에 한 포니테일을 가지런히 정리하고있었다.

"에구궁.."

댄이 허리를 두들기며 어디선가 기어나왔다.

루넬과 댄은 미서년과 시즈카가 있었던 곳. 그곳에 와있었다.

"아아~"

//덜컹//

루넬이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나려고 하자, 루넬의 손에 뭔가가 잡혔다.

그것은 해골? 아니었다.

"꺄아악------!!!!!!!!!!!!!"

루넬은 별안간 소리를 내지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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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래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