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어붙은시간」+12화+
  • 아아- 저번편에 타로에 대해 '왜 안싸웠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건 이번화에서 밝혀지게 되지요(웃음)

    ----------------------------------------------------------------------------------------------

    배가 되게 많다.-하늘

    이거타고 다른곳으로 이동도 할 수 있는건가?-이루

    웬지 안될거라는 느낌이 뇌리를 스쳐..-실피

    근데말야.. 타로 너 지난번에 싸울때 좀 제대로 싸우지..그랬어-네이

    맞아. 악마의 신이라면서..ㅇㅅㅇ-스텔라

    나도 어쩔수 없었다구. 그렇게 많은 요괴들을 한 번에 제압하기란 어려워. 더군다나 난 그 시간의 목걸이를 불러내는 주문을 외워서 인지 힘이 빠져버렸는걸.-타로

    아아- 악마의 신은 힘을 회복하려면 일주일은 있어야 하잖아.-엔젤

    근데.. 그런데..-루넬

    왜그래, 루넬?-화련

    저기.. 어쩌면, 아주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루넬

    그게 뭔데?-로지

    그건.. 아하-! 저기 좀 봐- 저 산은 꼭대기에만 눈이 있어!-루넬

    말돌리지 말구..-망울

    그렇게 대화를 나누면서 일행은 산을 내려왔다.

    일행들의 눈앞에 펼쳐진 항구도시.

    아틀란티스만큼은 못하지만 꽤나 멋있는 도시였다.

    근데.. 여기서..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거죠?-아이리

    아아- 몰라, 대충 아무대로나 가버려-서년

    그리고 일행앞에 불쑥 나타나서는..

    아하! 안녕하세요. 얼어붙은 시간을 되돌리러가는 용사들 이군요.-정체모를인간

    우앗-! 노노노노노놀랐잖아..-리나

    전 예언자에요. 이름은 「안」이구요, 여러분에게 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려고요.-안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그런거?-이루

    네. 그방법이란.. 온몸의 기를 한곳으로 모았다가 온몸의 구석구석으로 내보내면서 뛰어오르는거죠. 그럼 전 이만!-안

    하고 휭하니 사라져버리는 안.. 정말 단역이다..-ㅅ-;;

    그러나 일행은 나는방법을 실행해보았다.

    우와- 뜬다!-실피

    그리고 둥둥 떠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일행.

    그런데..

    우아앗!-타로

    타로가 쿵! 하고 큰소리를 내면서 떨어져 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어라? 이거.. 시간의 목걸이 아냐?-하늘

    그리고 일행은 그 목걸이에만 관심을 쏟았다.

    ....어라?-망울,리나

    망울과 리나는 목걸이 옆에 종이 쪽지에 눈을 돌렸다.

    그 쪽지에는 아무것도 써져있지 않았다.

    아휴- 뭐야- 가자, 망울아.-리나

    어..응.-망울

    망울-리나- 빨리와! 버리고 갈거야!-로지

    그래도 꿋꿋이 그 쪽지를 집어들고 숨겨서 가는 망울.. 거지근성인가보다..-ㅅ-;;

    그리고 일행은 항구도시의 여러곳을 구경하고

    여관에 민박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관에서 모두가 자는 늦은시각, 혼자 슬그머니 일어나서 물마시러가는이가 있었으니..

    망울이다.-ㅅ-;;(자기전에 맨날 물을 마시니까 얼굴이 붓지!)

    그리고 일어나서 같이 마시러오는.. 루넬.

    아아- 아직 안잤어?-루넬

    응.. 저기, 아까 이 쪽지를 주웠거든.-망울

    그리고 루넬한테 쪽지를 내밀자 마자 등장하는 서년.

    우앗! 뭐야!-서년

    아. 망울이가 쪽지를 주웠다고 해서.-루넬

    그리고 쪽지의 이쪽 저쪽을 살피는 서년.

    어라? 이건 또 뭐야. 고대문자?-서년

    아.. 그건 「옐리스」라고 써있어.-망울

    어떻게 알아?-서년

    우리아빠가 골동품이랑 고대문자 수집가여서..-망울

    그리고 그 이름을 듣자마자 표정이 어두워지는 루넬.

    나- 가서 잘께. 내일봐.-루넬

    그런데 루넬은 지나가면서 물컵을 쪽지에 흘려버리고 말았다.

    아아- 미안해.. 미안..어?-루넬

    ----------------------------------------------------------------------------------------------

    역시나 시간의 압박.

댓글 5

  • [레벨:9]id: 손고쿠

    2003.10.17 19:07

    다음편 기대합니다^^
  • [레벨:24]id: KYO™

    2003.10.17 19:50

    무슨 내용이...+ㅁ+
  • [레벨:9]ねこ[네코]

    2003.10.17 21:23

    시간의 압박=ㅂ=;

    언제쯤 끝날까나;
  • [레벨:3]stella~☆

    2003.10.17 22:11

    엘리스라... 다음 가야할 장소 인가요??

    아니면, 만나게 될 사람?(너무 많을것을 알려 하는 스텔라;)

    우훔... 어찌 되었든! 기대 해요~
  • 루넬

    2003.10.17 23:18

    나..난 저짓을 일부로 한걸꺼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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