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God...Human...Devil...and....Half 그 서른아홉번쨰 이야기
  • [레벨:9]id: 루키페로스★
    조회 수: 195, 2008-02-06 05:18:54(2003-10-13)



  • Go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 그리고....하프....]





    -스르륵-



    스텔라: 컥...



    러버: 우리..엄마 아빠... 이 빌어먹을 것들!!!!!!



    -샤르르륵-



    러버의 검이 스텔라의 몸을 가를때마다 피가 뒤 엉켰고
    연기가 피어오를뿐..
    성검은 피를 뒤집어 쓸때마다 빛을 발했다



    .....



    이루: 잠깐..기다려..



    미서년: 오호... 다시 붙겠다는 거야?



    이루: 나를..이렇게 만든 갚을 받아야겠어..



    미서년: 뭐야?



    -파밧-



    미서년: 그렇게 죽고 싶다면..



    -슈슈슉-



    -카가가강..-



    보이지 않는 칼의 움직임만 들릴뿐



    ‘미서년: 아까와 힘의 차이가 엄청나..스피드나 힘이나..도대체 뭔일이지?’



    -카가강-



    이루: 죽여버리겠어..



    이루의 얼굴과 목소리가 점점 달라진다
    살인의 신이라 불리던 데쓰모스같이...



    이루: 이야아아앗!!



    미서년: 젠장..스피드나 힘이나 점점 늘어...젠장..이랬다간..당하겠어..



    “너희들 돌아와!!! 빨리 안 돌아와아!!!!! 귀환 하란 말이야!!!!”



    형상없는 소리가 공중에서 울려퍼졌다



    미서년: 귀환 명령인가?



    이루: 도망가면 재미 없어..



    미서년: 그렇지만 어쩔수 없어 나도 가기는 싫지만
              어쩔수 없군...



    -캉-



    미서년: 혈화..가자..



    -슈슉-



    이루: 빌어먹을!!!!!



    -울컥-



    ‘후후..바보같은 놈’



    이루: 또 넌 왜 나와!!



    ‘바보같은것...내 봉인을 풀어준것...고맙군’



    이루: 뭐야?



    ‘넌 남을 잘 믿는가 보군..크크크..’



    이루: 알수 없는 말 지껄이지마!!!!



    ‘좋아 이루.. 알려주지.. 난 검에 봉인된 살인의 왕 데쓰모스...크크
    내 영혼이 이 검에 깃들어 나를 다시 꺼내줄 사람을 오랫동안 기다렸지..귀걸이
    때문에 걸리적 거렸는데 고맙군...’



    이루: 끄아악



    검에서 나온 검은 연기가 이루를 덮었다
    이루의 몸을 조금씩 지배하기 시작하는 검은 연기..



    -털썩-



    이루: 젠장...빌어먹을..



    이루의 의식은 점점 흐려졌다



    이루: 이대로..끝인가..빌어먹을



    이루는 의식을 잃었다



    ‘쯧쯧... 풀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거늘..’



    불현듯 한 노인이 불현 듯 쓰러진 이루 앞에 나타났다..



    ‘오랫만이군’ - 데쓰모스



    ‘봉인을 풀었군’ - 노인



    ‘아..이놈이 바보 같아서 말이야’ - 데쓰모스



    ‘미안하지만 다시 그 검으로 들어가 줘야겠어..’ - 노인



    ‘꺼져.. 다시는 봉인 안 당해..여기서 너를 죽여주지..’ - 데쓰모스



    쓰러져 있던 이루가 일어나 검을 들었다
    이미 사악한 기운이 몸에서 뿜어져 나왔고 검은 눈동자는 이미 흰 자위가 덮어버렸다



    ‘그만하게...친구여..나를 이기진 못하네’ - 노인



    이루: 입닥쳐..



    이루가 입을 떼었다.. 몸은 이루이나..정신은 데쓰모스


    ..........


    가이: 젠장... 이런 빌어먹을!!



    욕을 중얼거리는 가이의 손에는 쇠사슬이 들려있었다
    혈과의 혈투로 할퀴고 긁힌 자국들..
    더 이상 가이의 쇠사슬은 무기로서의 생명력을 잃었다



    가이: 이런..젠장.. T^T..



    -뚜벅뚜벅-



    가이: 누구야?



    누군가가 걸어오고 있었다
    공격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지만 그래도 가이는 공격자세를 취했다



    -뚜벅-



    가이: ....루키?



    -후다닥-



    가이: 루키~ 너도 싸움 끝났어?



    루키: .......



    가이: 야야..입이 붙었어?



    -툭-



    -털썩-



    루키는 힘없이 쓰러졌다
    검에베이고 찔린 상처에서는
    계속해서 피가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가이: 어쩌다 이 꼴 났냐?



    가이는 힐링 포션을 루키의 입에 따랏다
    상처는 아물어가지만 루키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아



    가이: 야..야..루키?



    루키: .....



    가이: 내 약을 먹고도 안 깨는걸 보니..심각한데...





    Go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 그리고....하프....]


    *********

    붸~

    즐겁게 보셧나?

    [재미도 없는걸 어찌 즐겁게 보냐!!!]

    에...머...-_-;; 그래도 즐겁게 봐주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_-

    또 다른 인물이 등장 해찌? 데쓰모스라고..

    노인이랑 데쓰모스는 친구지..-_-;;

    앞으로 어찌 전개가 될런지..

    내가 일을 벌여 놨으니 내가 수습을..;;

    붸~

댓글 8

  • 루넬

    2003.10.13 16:36

    루키~~ 요즘 통 우니동에서 못만나네..ㅠ.ㅠ
    아..어째든..소설에서..스텔라는 또 나에게 당하네..
    불쌍해라...
  • [레벨:24]id: KYO™

    2003.10.13 16:36

    매우 매우 재밌게 읽었어~ >_<
    음...저 데쓰모스란 녀석 말야...좀 죽여주면 안될려나?
    (데쓰모스가 매우 매우 재수없다고 생각중;)
  • [레벨:7]id: 크리스

    2003.10.13 16:41

    나도 화양이 말에 동감-_-^
    데쓰모스 녀석........죽여버리고 싶어.......
  • [레벨:9]id: 손고쿠

    2003.10.13 16:41

    멋져요^^
    다음편 기대 할께요^^
  • [레벨:3]stella~☆

    2003.10.13 17:21

    아아... 전 아무래도 많이 베이는 체질인듯;

    루넬님.. 불쌍히 여겨주시니;; 고마워요;

    루키! 왜 만나지 못하는 거샤~~

    후웅... 다음편~
  • Goku[혈이]

    2003.10.13 17:27

    루키 심하게 다쳤네..-ㅅ-;;
    불쌍하군..;...다음편도 기대중-ㅅ-/
  • [레벨:3]id: 명이

    2003.10.14 17:53

    기대하겠습니다^-^
  • [레벨:9]ねこ[네코]

    2003.10.15 17:41

    아아, 이제서야 봤다네에;ㅂ;/
    역시 잠수라는 것으으은;ㅂ;//
    어쨋든 재미있게 봤다네>ㅅ<// 다음편도 기대하겠네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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