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School SF"_002_| 戰鬪-전투- |
  • 초능력사 세계의 법칙 제 2조.

    결코 친구를 깊게 믿어서는 안될것!




























    히토는 살며시 눈을 떴다.. 암흑속에서 갑자기 빛이 가득한 아침을 맞자니 눈이 부셨다.
    벌떡 일어나.. 오늘 있을 류이지와의 2차 시험 테스트를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뛰어왔다.

    ".. 기대하겠어 .. 류이지"



















    "시누야! 시누야!"
    "어? 삼이구나!"

    시누는 머리를 수건으로 탈탈 털어내며 활짜가 웃으며 자신의 옆에 앙증맞은 미소를 지으며 서 있는 삼이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 난 절대로 안 져"

    삼이가 갑작스레 냉정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도야.. 난 이 샤일러스 최고의 에스퍼가 될거거든"
    "훗 마찬가지네.. 2시간뒤에 보자"

    삼이는 시누에게 바이바이 라며 손을 흔들고는 또 어디론가 갔다. 시누는 변해버린 삼이의 행동에 가슴이 한 구석이 지끈 해옴을 느꼈다.
    하지만 질 생각은 없었다.. 시누 자신또한 샤일러스 최고의 에스퍼가 되고싶으니까..

    ".. 하아 .. 준비해야지 .. 변화계란 언제 어디서 또 변할지 모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시누는 자신의 특성인 변화계를 떠올리며 잡고있던 수건을 강력한 강철 덩어리의 분자의 속성으로 바꿨다.

    ".. 궁금하다 삼이야 .. 변화계가 이길지 .. 특수계가 이길지 .."

























    그리고 두시간후 오늘의 2차 시험 테스트를 볼 사람들은 샤일러스 학교 강당에 집합하였다.
    오늘의 시험 감독.. 아이스 쟈카이드 .. 냉정한 판단과 그에 다른 빠른 적응력으로 학생들의 행동패턴과 능력을 정확히 분석해서 승과 패를 가리는 샤일러스 최고의 냉정파 감독.

    「.... 2학년 A클래스 류이지, 2학년 B클래스 사치모토 히토 홀 안으로!」

    이윽고 두 사람의 대결을 알리는 아이스 쟈카이드 감독의 목소리가 염력에 의해 강당에 울려퍼지자 마자
    히토와 이지는 홀로 들어가는 문 앞에 군인처럼 절도있게 걸어 섰다.

    "명복을 빌지, 사치모토 히토"
    "너야말로.. 나한테 지면 우리 히코와 어울릴 생각은 접어"
    "싫은데? 히코는 너완 달리 아주 착하거든"

    이지는 싸늘한 눈빛으로 히토를 한번 노려보고는 홀안으로 먼저 들어갔다.
    히토또한 그런 이지의 눈빛을 맞받이치며 이지를 따라 홀안으로 들어갔다.

    홀안에 서로 간격을 둔체 떨어져있는 이지와 히토.. 아이스 쟈카이드는 2학년중 최고이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며 쿡 하고 웃었다,

    `재미있겠군 그래...?'

    그리고 두 사람의 시합을 알리는 목소리가 홀안에 가득 퍼졌다.

    「... 시합 시작!」

    이지는 자신의 능력인 구화계를 이용하여 지금 자신의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무기 레이저 총을
    만들어내었다.

    "... 간다! 사치모토 히토!"
    "와라!"

    이지는 히토를 향해 두세방의 레이저를 쏘았다. 레이저가 닿은 벽마다 마치 벽에다가 물을 뿌린것처럼 부분이 녹아 흘렀다.

    ".. 맞으면 최소한 사망이겠군 .. 체엣"

    히토는 그런 벽을 바라보며 자신의 계인 변화계를 이용해 물의 원자로 자신의 몸을 가드하게 하였다.

    "爆水-폭수-!"

    히토는 이지를 향해 강력한 물덩어리를 폭발하듯 쏘아보냈다. 어떠한 강철이라도 그 물을 맞으면 산산조각이 나고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는 오리하르콘 만이 그 폭수를 막아낼 수 있을정도로 물의 압력과 물의 속도는 엄청난 힘을 만들어내었다.

    이지는 그다지 빠르지는 앉지만 발을 부저런히 움직여 폭수를 피하였다.. 아니 피하려 했으나 그만 왼쪽팔에 폭수가 스치고야 말았다. 뼈가 으스러지는듯한 통증! 이윽고 왼쪽팔은 시신경의 작동이 멈춰버린듯 움직이지를 안았다.

    "... 굉장한데 ...? 하지만 난 오른손잡이야!"

    그리고 아직까지는 멀쩡한 오른손을 사용해 레이저 총을 다시 히토에게 쏴대기 시작했다.
    검붉은 빛의 섬광이 히토를 향해 용솟음치고 있을때 아이스 쟈카이드가 그런 히토의 앞을 가로막아
    이지의 공격을 무마시켰다.

    "가, 감독님!"

    이지는 부르짖듯 아이스 쟈카이드의 이름을 외쳤다.
    히토또한 놀란 기색으로 아이스 쟈카이드를 바라보고 있었다.

    "시합은 무승부다!... 이대로 가다간 너와 히토 모두가 위험해진다"

    아이스 쟈카이드의 판정에 보조요원들이 나와 이지를 부축해 곧바로 샤일러스 응급병원으로 옮겨갔다.

    "..... 가, 감독님 어째서 ... "
    ".......... 사치모토 히토 들어가서 쉬어라
    3일후 3차 시험 테스트를 위해 몸에 휴식을 주도록! 그럼 이만"

    그리고 아이스 쟈카이드는 다시 다음 시험 테스트를 치를 아이들을 부르기 위해 강당으로 갔다.
    홀안에 홀로 남이있는 히토는 간신히 몸을 일으켜 홀로 홀을 빠져나갔다.

    아이들은 아이스 쟈카이드가 나오자 시끌벅적했던 분위기를 잠재우고 아이스 쟈카이드를 바라보았다.

    「1학년 B클래스 유이자키 히요노, 1학년 B클래스 니와 다이스케!」

    곧 지명된 히요노와 다이스케는 홀안으로 들어가는 문앞에 섰다.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히요노와 다이스케는 싸늘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팽팽한 두 사람의 시신경전이
    아이스 쟈카이드의 부름에 의해 막을 내렸다.

    ".. 너랑 나랑 싸우는건 처음인데?"
    "그러게"

    그리고 두 사람은 홀 안으로 동시에 발을 들여다놓았다..

    "네코랑 싸우고 싶었는데.. 결국 너랑 싸우는건가?"
    "난 미서년이랑 싸우고 싶었다."
    "피차 마찬가지로군! 절대로 봐주지 않아!"

    그리고 두 사람은 30미터 남짓 떨어지고 아이스 쟈카이드의 시험 시작 이라는 말을 기다렸다.



    To be continude...



    BGM:최유기 1기 op_For real-알렉기타 버젼-

댓글 10

  • [레벨:4]다이♥

    2003.10.10 12:49

    굿!!
    다음편을.....(내가 나온다!!!퍽!)
  • [레벨:9]네코메이

    2003.10.10 12:59

    와아..내 이름나왔다;ㅂ;/!! [-ㅅ-;]
    어쨋든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아아//ㅅ//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10 13:08

    와아아아-;ㅁ;

    나 나왔다아-[기뻐한다]

    나랑 싸우고 싶었다니....;ㅂ;

    언제든 환영이에용~♥<-....
  • 히요노

    2003.10.10 14:23

    헤헤...네코와 싸우고 싶었는데..
    라니..죽이고 싶었는데 인데..+_+
    쩝..어쨌든 다음편이 기대된다~>ㅁ<//☆
  • [레벨:7]id: 크리스

    2003.10.10 16:23

    어어?나,나는?
    나는 어떻게 됬어?
  • 루넬

    2003.10.10 16:37

    와아..노래가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멋지다..

    어째거나...화련상 극강이야..!! 멋져 굿!!

  • [레벨:24]id: KYO™

    2003.10.10 17:13

    멋집니다!! >_<
  • 히코토

    2003.10.10 18:34

    갑자기 나오는 노래에 놀라버린;;
    아무튼 소설 멋지군요!!!
  • [레벨:9]id: 손고쿠

    2003.10.10 18:45

    멋져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 Goku[혈이]

    2003.10.10 21:07

    노래에...멋진글에....[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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