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God...Human...Devil...and....Half 그 서른일곱번쨰 이야기
  • [레벨:9]id: 루키페로스★
    조회 수: 178, 2008-02-06 05:18:53(2003-10-09)






  • Go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그리고........하프..]





    ........

    -으드드득...푸욱-



    이루: 끄아악..



    미서년의 칼이 이루의 등뼈사이로 헤집고 들어갔다..
    상처의 정도가 깊어..피가 샘솟듯 솟았다..



    -털썩-



    미서년: 고통 스럽게 죽어가라..



    -스르륵-



    미서년은 이루에게 꽂힌 칼을 걷어냈다.
    뽑을 때 아무런 얼굴 변화가 없는 서년..
    한번의 공격으로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을 볼 때..
    미서년의 실력을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



    이루: 젠장..이렇게 죽을 순 없어..



    ‘나를 풀어줘...’



    이루: !!!



    ‘나를 풀어줘..내가 구해주지..’



    이루: 나를 구해준다고? 넌 누구야?



    ‘네안에 잠들어 있는 또 다른 나.. 나를 풀어줘!’



    이루: 어떻게 너를 구해준다는 거야?



    ‘귀걸이를 빼...귀걸이를 빼버려..’



    이루: 그 일이 있는 후론 한번도 빼본적 없어..



    ‘여기서 빼지 않으면 우리를 기다리는건 죽음 뿐이야!’



    이루: 우리가 아니라.. 나다..



    ‘상관 없어..귀걸이를 빼... 내가 너에게 힘을 주지..’



    이루: 힘을 준다고? 난 남의 힘으로 내 목숨을 구하고 싶지 않아..



    ‘난 남이 아니야..또다른 너일뿐..나를 풀어줘 너를 더 강하게 해주지..’



    이루: 더 강하게?



    ‘그래..더 강하게 해주지!! 지금보다도 더 강하게..몇배나 더..’



    이루: 약속하나?



    ‘약속하지’



    이루: 그 약속 안 지키면..어떻게서든 널 죽인다.



    ..



    -짤그랑-



    -슈우우-



    이루: 잠깐...기다려..



    ..........



    날아들어오는 화살들..



    러버: 엄마..피해요!!



    ‘엄마..아빠..’



    ‘러버야 일루와..’



    어린 러버와 엄마아빠는 지하실로 내려갔고..
    곧이어 마족이 들이쳤다..
    러버는 성검으로 마족을 베기시작했다.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림에 따라 칼의 놈림도 점점 빨라졌다.
    러버가 베는 것은 마족의 몸..칼이 베고나면 다시붙는 것 또한 마족의 몸..
    아니..그냥 허공에 러버의 칼이 날린다고 하는 것이 나을지도...
    러버는 필사적으로 지하실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공격이 먹히지 않는걸 어찌하리..아니..환각을 어찌 검으로 벨까?
    마족들은 러버의 몸을 통과하여 지하실로 내려갔다..
    귀의 고막을송곳처럼 후비는 비명소리..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아스러지는 낙엽처럼 부서지는 머릿속..
    사라지는 마족들... 눈에 보이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 러버의 눈앞에 서있는
    스텔라의 웃고 있는 입가..



    스텔라: 이런.. 기억도 환상으로 만들줄은 몰랐겠지?



    러버: .........



    스텔라: 아픈 기억들은..자신을 한없이 절벽밑으로 떨쳐버리지..깊고 깊은..어둠속으로..



    러버: .... 네놈...네놈.. 네놈의 목숨은 내가 받아간다!!!!! 으아아아!!!!!!!



    러버는 폭박했다
    눈에는 마족에 대한 분노로 이글거렸고
    분노의 힘이 불행한 기억속에서 뿜어져 나왔다..힐링으로 살 얼음처럼
    얇게 덮혀있던 아까의 상처도 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벌어져 피가 흘러내렸다



    러버: 마족을..쓸어버릴꺼야!!!! 죽어버려!!!!!!!!!!!



    .....



    가이: 젠장..갑자기 사라져..빌어먹을



    가이는 욕을 중얼거렸다.,



    가이: 아아아... 상처하나 끝내주는군..빌어먹을..



    가이는 로지에게 주었던것과 같은 구슬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입에 홀랑 넣었다..



    -스르르..꿀꺽-



    가이: ..........우에엑...-_-;;



    ......





    God...Human...Devil...and....Half
    [신과...인간과...악마와......그리고........하프..]





    ......

    우아아..지금은 학교 컴터실...

    정리를 해따아... ㅇㅁㅇ....

    11시까지 컴터만 해야한다고....

    이럴 줄 알았다면...

    소설 가지고 올껄...3시간 동안 타이프하게..

    T^T 쥘쥘쥘...

    학교 끝나면~ 올릴께에~ ㅇㅁㅇ...

    이제 전투신도 거의 끝나가구..

    에헤헤... 봐줄꺼지?

    ㅇㅁㅇ~

댓글 7

  • Goku[혈이]

    2003.10.09 23:16

    하핫;..아직..12시가 안 지났으니까..-ㅅ-;;[긁적]
  • [레벨:9]네코메이

    2003.10.10 12:57

    -ㅂ-;/ 오늘까지 올리기로했어;?
    어쨋든 잘 했어>ㅂ</ [토닥]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10 15:25

    /웃음/

    힘내세요,
  • 루넬

    2003.10.10 16:36

    폭주 루넬이다!!!!!!!!
  • [레벨:3]stella~☆

    2003.10.10 17:35

    아앗;; 스텔라의 이미지가 완전 사악에 극악함;;

    루키! 건필!!

    루넬님;; 폭주는..;
  • [레벨:9]id: 손고쿠

    2003.10.10 18:42

    루키님 담편 기대 할께요^^
  • [레벨:24]id: KYO™

    2003.10.10 19:21

    우오오!! +ㅁ+
    멋지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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