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死비어비린 영혼의 발걸음 要生者必死 期死者必生<제 2화>
  • ㅇr리랑
    조회 수: 206, 2008-02-06 05:18:52(2003-10-09)
  • 死비어비린 영혼의 발걸음 要生者必死 期死者必生

    要生者必死 期死者必生
    살기를 원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며
    죽기를 각오한 자는 반드시 살리라...


    죽음의 혼의 바람이 밀려온다.

    죽기를 각오한 자만이 살리라.

    발걸음을 옮길때, 살기를 원하지 말아라.

    살기를 원하는 것은 죽음을 부를 뿐이로다.






    넓은 시장 속에서 아저씨를 쫓아 다니기란 하늘의 별따기 였다.

    아저씨는 도매상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며 목걸이를 보이고 실망한 빛을 내비치고 돌아서서

    걸어갔다.

    "한........3억원.......어떻습니까??"

    "예!! 충분합니다."

    아저씨는 점심거리를 사기 위해 죽은 부인의 마지막 유품을 도매상에게 넘겼다.

    준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그것을 보았다.

    준은 마음을 먹고 아저씨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손에 쥐어져 있는 돈을빼았아서 도매상에게 갔다.

    "아저씨 다시 돌려 주세요."

    "엥??"

    도매상은 어의 없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목걸이를 다시 내 놓았다.

    "준아"

    "아저씨! 아줌마의 마지막 유품이잖아요!

    가지고 계셔야죠! 점심을 못먹으면 어때요? 걱정마요! 앞으로 저두 돈을 벌께요!"

    준은 아저씨 눈에 눈물이 괴여 있는 것을 보고

    다시 목걸이를 받아 아저씨 손에 쥐어 줬다.

    "남아있는 아줌마의 혼....... 버리지 마세요"

    준은 희미한 웃음을 띄며 아저씨에게 쥐어 주고 돌아섰다.

    그리고는 곧바로 일자를 찾아 나섰다.

    작은 검가게....

    "아저씨 혹시 일손이 필요하지는 않으신지요?"

    "아 준이구나! 일손이라./... 왜?"

    "밥먹을 돈이 없걸랑요 ㅎ1ㅎ1"

    "그렇구나... 돈은 넉넉히 주마. 오늘부터 하겠니?"

    "네~"

    "오냐/// 이 검들좀 옮길껀데... 도와주련?"

    "ㅎㅔ헤... 네~"

    준은 그렇게 일자리를 하나 얻었고.....

    아저씨는 집으로 돌아가 죽은 부인의 사진을 꺼내 봤다.

    "준이 많이 컸지? 나도 생각 해 주고.......

    당신이 살아 있었으면.............기뻐했을꺼야................

    당신의 혼이라.......... 그래................"








    "우와~ 신기한 칼들이 많다~"

    "그러냐? 뭐 관심이라도 있는 게냐?"

    "ㅇㅖ? 아......조금요......."

    "잘 하면 좋은 칼 하나 기념품으로 주마."

    "진짜요? 와~"

    칼 가게 주인은 따뜻한 웃음을 지었고

    준은 천진 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준! 이것좀 마당에 옮겨주련?"

    "네~"

    준은 칼 무더기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저기......이마을이........라이에터가 맞나요?"

    하늘색 양갈래 머리에 갸름한 얼굴을 가지고 순해 보이는 아니가

    밝은 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예?? 아.....예........ㅇㅅㅇ"

    "아 그렇군요^^ 저는  댄 소얼이라 합니다. 댄이라 불러 주세요.....

    아......단검하나 마련할까 합니다만......"

    "아.....들어오세요....."

    아저씨가 나오더니 그 소녀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어???"

    준은 놀란듯이 쳐다보가 눈을 비볐다가 다시 쳐다보았다.

    방금까지 순해 보였던 그 소녀가 약간 날카롭고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내 날개를 눈치 챈 것인가........'





    다들' ' 이건 생각인거 알지??

    ㅎ1ㅎ1> <

    그럼 여기까지...........

    많이들 보아요 .<

댓글 9

  • [레벨:8]미서년살앙

    2003.10.09 19:38

    ....저기;

    언제쯤이면 다음 마을로 가는...[끌려간다]
  • [레벨:6]11.29[아쿠아]

    2003.10.09 19:38

    //ㅁ//
    근데 좀 짧아요-(퍼억-)
    아아-빨리 빨리 올리시지...-3-
    ^-^기대할게요>ㅁ<)/
  • 루넬

    2003.10.09 19:40

    아리라앙!!!!!! 굿!!!!!!!
    담편을 내노시오!!!!!!!!
  • [레벨:24]id: KYO™

    2003.10.09 19:43

    멋지다아!!!!! >_<
  • ㅇr리랑

    2003.10.09 19:52

    아직 이 소설에 주인공은 정해지지 않았으니라!
  • [레벨:9]네코메이

    2003.10.10 13:01

    주인공이라=ㅅ=;/
    ..다음마을도 보여줘어;ㅂ;/!! [퍽]
  • [레벨:3]stella~☆

    2003.10.10 17:37

    아아! 멋져요~
    다음 마을요~
  • [레벨:9]id: 손고쿠

    2003.10.10 18:38

    다음편 기대 합니다^^
  • [레벨:2]아방오공

    2003.10.12 18:05

    다음편 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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