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에 가든지 흔히 볼 수 있는 무리지어 다니는 학생들...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와 다니는 건 당연한 일... 친한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은 것이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심리이다...

.....하지만 만일......

가장 친한 친구를 죽여야만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당신은 어찌 하겠는가....?

무차별적인 살인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는...게임에 자신도 모르게 참여하게 되어버린 당신..

누가 만든 것인지..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모를 이 게임속에서 당신은 친구를 죽이고 살 것인가..아니면 당신이 죽겠는가..












때는 서기 2003년...10월 중순경...

"꺄하하하핫- 그건 너무했다~"

아이들은 수학여행을 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 있었다. 여기저기에서 떠들어 대는 목소리에 건물이 시끌벅적 거렸다.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도 조용해 지지 못한 교실..하지만 담임선생님은 빙긋 웃으신다.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한 것이겠지..

"자!!얼른 운동장으로 나와라!!!"

담임선생님의 말에 교실은 순식간에 텅 비워져 버렸다. 운동장 한가득 채워져 있는 학생들..

교장선생님의 말씀도 없이 학생들은 버스에 올라탄다..

수학여행지로 출발하는 버스...그리고..그 안에 잠들어 있는 학생들..











이미 게임은 시작 되었다.







당신은 죽을 것인가...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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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다]

제기랄=ㅂ=;

미안하외다;

.............사실 배틀로얄 따라했소.....[깡!!!!!!]

[미서년 날라갑니다!!홈러언~~~]

..쿨럭=ㅂ=;

.....배역 신청은 자게에서=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