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령이 넣을 생각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속성이 없어서..
다음 편에 넣을게요.
그리고 좀 길어졌단 이유로.
이번 편엔 별 내용이 없다는............;;
시험 기간에 쓴 것만으로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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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암~~~-댄
눈도 체 뜨지 않고 기지게를 켜는 댄..
왜 이렇게 조용하지?-댄
어머. 일어났네?-루넬
어? 루.넬?-댄
응. 왜 그레? 처음보는 사이도 아니고. 놀라긴.-루넬
아...아뇨...-댄
어머. 존댓말? 훗. 아침 먹어야지. 어서 내려 와.-루넬
어..네.-댄
모두들 자고 있었다.
아아아아~ 암. 어? 댄. 벌써 일어나있잖아?-하트
어.. 안녕? 잘 잤어?-댄
응. 근데...... 밍쿠랑 미서년은? 어디갔지?-하트
산책 갔어요~-네코
안녕! 모두들 잘 잤어?-혈이
안녕히 주무셨습니까?-혈화
응! 혈이는? 혈이느은~-네코
[부담스러운] 으..응! 나야 뭐...-혈이
아침 먹으러 오라던데 가자.-댄
참. 근데 댄 오늘 어디 아파? 왜 그렇게 얌전해?-밍쿠
밍쿠와 미서년이 창문으로 들어오며 말한다.
맞아. 자 이거 마셔![투쾅]-미서년
꽉 막힌 돌맹이 같은 걸 맨 손으로 쳐서 모퉁이만 부수니 맑은 액체가 들어있다.
이게 뭐야?-댄
신성화의 즙. 이라고 할수 있죠. 신성화란 꽃에선 돌맹이가 열매인데, 그 돌맹이에서 나오는 액기스죠.-삼이
와아! 그럼.. [신성화돌맹이열매액기스]네? 줘봐!-겐죠
댄에게서 집어와 그대로 마셔버리는 겐죠.
그런데 그건 귀한 거랍니다. 신성화 스무 송이에서 열매 하나가 열릴까 말까하는 확률이지.
거기서도 그냥 돌맹이인게 대부분이라서요. 액기스를 구하는 건 상당히 힘들어.-삼이
겐죠가 마시고 있던 걸 삼이가 마져 마신다.
쿠우~ 이건 약수라고 할만큼 몸에 이롭죠.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 순환에도 좋고. 이 약수를 신성화 꽃잎과 함께 [파스]처럼 쓰기도 하거든.
죽을 만큼 깊은 상처가 아닌 이상은 쉽게 치유할 수 있구요.
죽을 만큼 심한 상처는 응급 조치 정도까지 가능해.-삼이
근데 이거 되게 맛있네.-겐죠
당분이 들어 있어서 달짝지근하지만 돌맹이 하나에 든 약수를 혼자서 다 마시면 [독약]이 되기 쉽상이야.
그러니까 절대 맛있다고 원샷하면 안 된다는 거야.-삼이
아아~ 삼이 고마워.-겐죠
어서 내려가요. 배도 고픈데.-삼이
그러자!-히요노
적응 능력이 투철하군요. 히요노는..-삼이
그레? 배고파!!!!!!-히요노
자아자아~ 오늘의 메뉴는~-루넬
버섯수프입니다~-로지
장난 섞인 존댓말...
[로...로지?]-댄
모두들 어서 앉아~ 내가 구한 특별 향식료를 넣어서 더 맛있어!-로지
잘 먹겠습니다!-겐죠
[그러고 보니 겐죠도 아까부터 사람인걸..]-댄
댄 뭐해? 안 먹을 거냐?-유향
아뇨.. 아뇨... 먹을거에요.-댄
의자를 빼고 앉았다.
맛있어요! 아주 좋아!-삼이
그렇지? 이 버섯도 꽤 좋은 거니까.-네코
역시 음식점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네코는 다르네.-혈이
그치? 그치? 후후후... 혈이 많이 먹어!-네코
너무나도 따뜻하게 웃으며 얘기를 나누며 먹는 로지를 보는 댄은....
[뭐...뭐야... 다들 날 놀리려는 거야.. 하지만 로지는......]-댄
참. 댄 이거 먹어 봐. 향식료를 구하러 갔다가 발견한 나물인데 넌 너무 숙기가 없으니까.-로지
아...아네...-댄
뭐야. 아까부터? 왜 존댓말이야? 것두 너무 얌전하구...-로지
[그건 제가 묻고 싶다구요...]-댄
혈아~ 이거 내가 만든 거다? 먹어 봐!-네코
응. [냠냠] 맛있네? 너 꽤 실력있잖아?-혈이
그레도.. 경력이 얼마라구~-네코
혈화도 많이 먹어.-로지
겐죠. 너 좀 그만 먹어~ 밍쿠야 이거 먹어.-미서년
밍쿠가 좋아하는 유산술을 혼자 다 먹는 겐죠에게서 밍쿠에게 주는 미서년.
고마워♡-밍쿠
잘 먹었습니다.-댄
벌써 다 먹은거야? 더 먹지 않구우...-루넬
괘..괜찮아요. 입맛이 없어서요..-댄
그럼 올라가 쉬어. 오늘은 좀 늦게 출발한다니까.-로지
네.....-댄
]]]]]]]]]]]]]>바깥<[[[[[[[[[[[[[[
아아아~ 혈이랑 해어져야 돼? 싫다아-네코
아...하.하....나도 싫...싫어^^[난 지금 이 상황이 더 싫어]-혈이
가시죠..... 시간도 없는데요...-혈화
그레! 어서 가자! 안녕!-혈이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먼지가 되어버린 둘.
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네코
가자. 밍쿠!-미서년
같이 가아!-하트
우리도 가야죠. 가자.-삼이
그럼 나중에 만나.-루넬
삼아~ 우리도 가자.[풀석]-겐죠
삼이 위에 올라타는 겐죠.
나도 같이 가.-히요노
겐죠의 밑으로 슬쩍 들어가는 히요노
어라? 삼이는 형체도 없는 거야?-히요노
그렇죠. 나에겐 있지만.-삼이
그럼 때려도 안 아픈 거야?-히요노
제대로 맞춘다면야 아프기야 하지.;;-삼이
이얏 이얏. 호잇![마구마구 겐죠 밑을 주먹으로 휘두르는 히요노]-삼이
후후후. 하나도 안 맞았지롱!-삼이
그리곤 달려가는. 아니 날아가는 삼이.
[아아..... 로지만 왜 이렇게 변한 걸까?]-댄
뭐하시나요? 안 가? 가자~-로지
댄의 어께에 손을 얹고 가는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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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젠가는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죠.
[[[[[[[다음편 예고
본격적인 로지의 실체.
그리고 그들의 지령....
그들의 최종 목적지로 가는 길은?
도대체 혈이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1
나는 밥을 밝히는건가..-ㅅ-;;
켁켁..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