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혈문[魔血紊]_8_How have you been?
  • 테루보우즈
    조회 수: 274, 2008-02-06 05:18:36(2003-09-15)
  • 오랜만에 쓴다아;ㅅ; 꺄올>ㅅ< [퍼억]

    다들고마워;ㅅ; 쓰라고 하다니... 그대신 봐야해=ㅅ+[베실]

    #영어해석; 안녕하셨습니까?

















    푸른빛,,,



    아득히 멀리에서만 보이는 저 빛은 무엇을 의미할까?









































    마혈문[魔血紊]_8












































    "싫어! 싫다구!"


    "얘가? 그런거 자꾸 소환해내면 안된다니깐!!!"



    "어째서! 난 좋은 친구들같은 존재라구!!"




    "친구? 악마가 니 친구냐? 드래곤을 니가 길들일 수나 있어?

    거기다가, 그렇게 사람들한테 피해입히는걸 소환해내면 사람들이 우릴 어떻게 보겠어?

    우리는 몇백년, 아니 몇천년 몇만년동아니나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으면 살았는데,

    너때문에 다 망칠순 없으니 그리 알어!"








    "쳇"









    난 플로랜스 - 우리집은 오래전부터 소환술을 써온 전통적인 가문이라나?


    사람들에게 명예와 신뢰따위를 얻어서 뭐해?  정말 바보같아 -


    거기다가 내 사랑하는 친구들을 소환해 내지 말라니 - 으으 싫다 싫어!









    "빨리 안내려와!?"




    "알았어! 간다구 간다구우!"



    나가던 차에 검은 눈으로 거울은 한번 쓰윽 보더니,





    신경질 난다는 표정을 지어버리곤 -



    검은 물결을 일으키며 날리던 머리를 빨간 리본 질끈 묶어버리었다.










    "뭐..뭐야!"






    자신이 소환해낸 식신을 타고 계단을 내려가던 플로랜스는



    앞에 있는 광경에 흠칫 놀라고 말았다.




    "아.. 주인공이 내려오는군요"


    "주인공?"


    "네, 그렇지요;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플로랜스양은 이번 전쟁터에서 승리를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와아아~!!!" <- 사람들의 환영소리;





    "호호호, 괸찮아요 괸찮아 - 저애는 잘 아시다시피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이지 않습니까^-^

    걱정없이 잘 하고 올겁니다! 거기다가 저희가 누굽니까? 소환사입니다! 당연히 해드려야죠

    몇백년 아니 몇천년 몇만년동안이나 해온일인걸요~ 그치 플로랜스?"







    "네네?"



    "하하하하 아직 모르나 보구나,"












    도대체 무슨 심보로 저래?


    그렇게  내가 나가길 바라는거야? 쳇 -





    저 사람들의 목소리, 너무너무 듣기 싫어진다.



    그저, 나에겐 가식적인 웃음들로 만들어진 더러운 것...








    사람들에게,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웃음을 보이곤, 당장에 집사에게 귓속말로 말해대었다.


    '뭐야이게! 나한텐 한마디도 없었잖아!'


    '죄송합니다, 주인님께서 플로랜스님에겐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하셔서..'


    '쳇, 쓸모없는것'









    시간이 지나고...

    더럽게만 느껴지던 사람들의 흔적도  -


    붉게 타오르던 태양은 어느새 조용히 사그라들었다.




    "아아? 다 취해버렸잖아?"



    이번의 파티로 성안의 모든 사람들이 다 만취가 되어버렸다..










    "헤에.. 소원좀 풀어줄까?"








    "赤龍蘇現前[적룡소현전]!"


    말이 끝나자 마자 태양빛같은 붉은 빛들이 방안을 가득 채워버렸다.









    잠시후,




    붉은 드래곤이 빛을 대신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어서와^_^"





    어두운 밤이라는것을 아는지 아무 소리도 없이



    붉은눈으로 고개를 돌려 프로랜스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이렇게 늦은밤에 미안해; 나를 좀 태워줄 수 있겠니?...      아, 고마워^_^"









    오랜만에 보는 작은 마을의 경치,





    그걸 알아주는지 오늘따라 아름답게 빛을 내주는 달빛을 받을 수 있었다.







    "햐아 - 오늘 달빛이 너무 좋다,"








    커다랗게 보이던 마을은 벌써 손바닥 안에 들어올만큼 작아져버렸다.




    그새 다른 마을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좋아하던 바다를 연상캐 하는 바다빛의 색으로 그윽한 아름다운 마을이였다.














    그때였다












    "꺄아!! 저게 모야!!"



    늦은밤인데도 불구하고 어느 여자의 목소리가 퍼져나갔다.



    "무슨일이야!!"




    어느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있따라 사람들은 연속해서 나오기 시작했고,


    바다는 그새 너무나 지저분해져버려 플로랜스는 너무 속상했다.








    "저... 저기 드래곤이야!! 그것도 붉...붉....![철푸덕]"




    "레드.... 드래곤? 얼른 불을 준비해! 화살하고!"





    "어어? 무슨일이지?"






    여자의 목소리밖에 듣지못했던 플로랜스는 바다빛 색이 다른 색으로 짙어지는 모습을 보곤,



    여자가 잘못된거 같아서 조금만 비행을 낮춰 상황을 보기로 했다.












    [슈욱 - 퍼억]



    무언가 플로랜스의 가슴으로 관통했다.







    "어어......?"



    갑자기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온몸은 벌써 피빛으로 가득해져버렸다.













    그리곤

    아름다운 야경도... 나의 기억도...


    아득히.. 아득히.. 멀어져만 갔다...






















    ㄴ....나는...



    ㅍ...푸....른...빛이.....



    되....고.... 싶......어.....ㅆ...








    ---------------*



    오랜만에 썻는데.. 쓸대없는 내용만 그득하고=ㅅ=


    플로랜스만 등장시키고;


    미안합니다아;ㅅ;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5)

댓글 6

  • [레벨:9]id: 손고쿠

    2003.09.15 19:22

    플로랜스님의 등장이네요^^
  • 아키라

    2003.09.15 19:24

    아아...불상해.....;ㅁ;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15 19:33

    나오자마자 죽은거야....?;;;;;;
  • [레벨:9]id: 루키페로스★

    2003.09.16 00:03

    오옷!! 정말로 다시 쓰는거야! 해피해애애!
  • 루넬

    2003.09.16 00:05

    쿠..쿨럭..스크롤의 압박...그나저나..정말 불쌍하다..

  • [레벨:9]네코메이

    2003.09.17 00:56

    ..프..플로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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