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NTASY and REALITY 세번째
  • 루넬
    조회 수: 332, 2008-02-06 05:18:36(2003-09-15)
  • 울창한 숲..

    루넬 일행은 아침 일찍 그곳에서 빠져 나와야 했다..
    (수리비 물어주기 싫어서..)


    데이-댄..정말 이거 못빼?


    데이가 울먹거리며 물었다.. 마나 제어장치..

    바로 흑룡신에게서 받은 목걸이 였다.


    댄-그래! 대륙 최대 성검이 못 끊었잖아!!방법이 하나 있긴 있지만..

    데이-뭔데?ㅇ.ㅇ?

    댄-니 목을 잘라..

    데이-!!!!흐엥..너무해!!


    스티-흠..나와 밍쿠가 취해서 잠든 사이 그런일이..

    밍쿠-난 정말 몰랐어..미안해..

    서년-밍쿠가 미안할게 뭐있어...밍쿠도 어쩔수 없었던 거잖아..

    루넬-....저..정말..내가 니네들 때문에 제명에 못죽겠다...
         정말...스티,밍쿠는 술도 못하면서 맨날 쓰러질때까지 마시니..

    네코-푸하핫...정말..양쪽에서 웃기는 짓들이니...

    선역들-/찌릿/


    루넬-댄! 마나제어장치는 어때?

    댄-대단하다고 밖에 못하겠어..드레곤 로드라면 그 힘은 드레곤들중 제일이라는 거잖아.
       근데 용언 마법까지 못쓰게 하고.. 클레스가 무한할 텐데..지금 데이가 쓸수 있는 마법은 7클레스가 고작이야..

    선역들-아..그렇구나..

    밍쿠-와!!댄은 엄청 똑똑하다!!!

    댄-신전에 있는 책이란 책은 다읽었으니깐..

    스티-아..근데..지금 밥먹을 시간 아니냐?

    댄-아휴...내가 요리해줄께..


    댄이 일어서며 말했다..그러자 엄청 좋아하는 선역들..


    그리고 얼마후..맛있는 음식이 선역들 앞으로 나왔다.


    밍쿠-!!!와..엄청나다..

    스티-와!!우리들도 이제 숲에서도 보통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거야!!!

    댄-입 맛에 맞을려나 모르겠다. 최대한으로 재료를 아낄려다 보니..

    데이-!!!맛있다!!!!!!!!!!!!!!!!!!!!

    서년-먹을만하네../무뚝뚝/

    밍쿠-서년이 저런말 하면 디게 맛있는거야!!

    루넬-음..맛있다.

    데이-루넬!! 근데 니가 요리하는 모습 한번도 못봤다..

    루넬-/뜨끔/

    스티-!!그러게!! 야! 맨날 우리가 하는 음식만 먹구 불평했으면서!!

    루넬-와! 댄 정말 맛있다!!!/딴짓/

    -------------------------------------------------------------------------------------

    히코토-;;저..저런 녀석들 상대하라고 내가 여기까지 온건가?
           에휴휴..그럼..일단은..공간의 정령 시메르! 저들은 한 공간에 가둬라!
           여기서 싸우면..동물들이 많이 다칠테니깐..


    공간의 정령 시메르..단지 검은색 솜이 둥글게 뭉쳐진것 같았다.

    시메르는 계약자인 히코토의 말에 선역들에게로 살며시 다가 갔다..

    --------------------------------------------------------------------------------------

    서년-!!!!!


    서년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방어계열의 동.서.남.북 4방으로 던졌다.

    부적은 허공에 멈춰 선역들 주변에 투명 막을 생성해 냈다.


    데이-음..마족 등장!!

    스티-이번엔 싸워볼수 있겠군.

    밍쿠-저번엔 추한꼴 보였지만...

    댄-마족이 아냐..정령이야..이기운은..공간의 정령 시메르..

    루넬-후훗..시메르라면 서년의 결계는 무용지물이지..


    루넬의 말이 맞았는지 그들 주변은 암흑으로 바뀌었다.

    댄-시메르의 능력중 하나..아공간에 가두기..계약자가 명령하지 않거나 죽지 않는한 못벗어나.


    히코토-인간들...

    루넬-넌 마족..


    스티-저 둘이 내뿜는 살기...비슷해..

    '루넬은 마족에 대한 증오...그럼 저 마족은 인간을 증오한다는 것인가?'


    댄-공간이 너무 어두워서 댁 얼굴이 안보이는 군요..라이트!!

    댄의 시동어와 함께 사방에 빛의 구슬이 생겼다.. 공격력 0의 오직 주변을 밝히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하급 마법..

    주변이 아까와는 다르게 밝아졌다.

    그리고 보인것은..

    검은색의 긴 머리와 칠흙같이 어둡운 검은색 눈동자를 가졌으며..허리에는 이상한 주머니를 달고 있었다.


    히코토- 내이름은 히코토.. 사천왕인 화향님의 직속 부하이다..


    루넬-어째든 마족이란거지..성검 라젠 소환!!!!


    루넬의 말이 끝나자 루넬 손엔 검이 들려 있었다.


    스티-처음부터 봐줄 필욘 없겠지!! 깊숙히 잠들어 있는 불이여...인시너레이트!!!


    스티의 주문과 함께 엄청난 불덩어리가 생겼다..그리고 그것은 곳장 히코토에게 날라갔다.

    히코토-엘레스트라! 워터 스크린!!


    물의 최상급 정령 엘레스트라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것은 히코토의 주변을 에워쌓다.


    댄-정령에게 마법을 시키다니..그러면 보통 마법사에 비해 마나 소모량이 적고..위력은 더 쎄지..


    루넬-마족은 신성력쪽에 약해.. 그리고 불 마법은 마족에게 쓰기에 약간 위험하고..바보야!!


    스티-히잉...저 마법 무지 쎈거야>_< 근데 안먹혀..ㅠ.ㅠ


    밍쿠-이런...아공간이라 마물 소환이 안돼!!


    히코토-역시 인간일 뿐이군..네이핀! 바인딩!!


    서년-바인딩이라면...이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겠지만 선역들은 덩쿨과 나뭇가지로 꽁꽁 묶였다.


    댄-이런..홀드 라이트닝 볼트!!!

    댄의 시동어와 함께 히코토에게로 떨어지는 번개..


    히코토-언제 주문을!!

    댄-이럴줄 알고 외워두고 있었다!!!


    네코-좋았어!!

    히코토가 당황하면서 정령력은 약해져 있었다..그틈을 이용하여 네코가 염력을 쓰기 시작했다.

    네코가 눈을 감자 네코를 묶고 있는 나무가지들이 요통치기 시작했고 결국 다 뿌려졌다..

    염력은 거기서 멈 추지 않았다. 선역들을 묶고 있는 나무가지들이 뿌러지자 네코는 눈을 떴다.


    댄-다들 눈 감어!! 홀드 라이트!!!!

    댄을 중심으로 밝은 빛이 터져 나왔고 미쳐 눈을 감지 못한 히코토는 순간적으로 앞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땐 루넬의 얼굴이 보였다.그리고 복부로 부터 느껴지는 통증..흐릿해지는 시야...


    서년-이공간도...이 정령도 끝내버리겠어..

    서년은 부적 하나를 허공으로 던졌다..그리고 수인을 맺으며 주문을 외웠다.
    서년의 기합소리와 함께 부적에서 빛이 났고 그 빛은 사방을 뒤덮었다.
    댄의 홀드 라이트 처럼 강렬한 빛이 아닌 포근한 빛이..

    데이-휴..난 오늘 한것두 없었네...

    서년-거짓말..

    네코-다 알고 있어.. 바인딩에 걸렸을때 우리에게 보호마법을 걸어줬지?

    스티-그 마법이 아니였으면..온몸이 상처 투성이..아니 뼈가 다 으스러 졌을꺼야..

    데이-헤헤..알고 있었나 보네..


    댄-야..저걸봐..

    댄은 조용히 손가락으로 히코토가 있던 자리를 가르켰다.


    댄이 가르킨 곳엔 무식하게 긴 검을 가지고 있고 붉은 색의 머리를 휘날리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혈화-난 내 부하를 이렇게 해놓는것을 아주싫어해!!

    루넬-니가 혈화냐?

    혈화-그렇다고 해두지..난 지금 가봐야해..히코토를 살려야하니깐..

    혈화는 선역들을 한번 째려보고 텔레포트로 사라졌다.



    서년-쳇!뭐야..

    스티-다잡은 거였는데!!

    데이-흠...근데..왜 둘다 여자지?하나쯤은 미소년이였으면 좋았잖아!!

    네코-데이는 참...엇...

    갑자기 쓰러지는 네코..

    댄-괜찮아?

    네코-으..응...바인딩이 좀 쎄서...

    댄-블레스(축복)

    댄의 시동어와 함께 네코 이마에 대고 있는 댄의 손에서 빛이 나왔다.

    댄-어때?

    네코-고마워^^ 피곤한게 가셨어...


    루넬-휴...정말 마족이란 놈은 마음에 안들어!!

    -----------------------------------------------------------------------------------



    쿨럭..엄청 조잡스럽다;;;

    히코토상..안죽였어요..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5)

댓글 10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15 18:29

    나......나는....도대체.....어떤 부적을 쓴거야!!!!!!;ㅁ;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15 18:30

    그런데 루넬...이번편은 네번째야;
  • [레벨:9]id: 손고쿠

    2003.09.15 18:37

    루넬님 잘읽었습니다^^
  • ㄷИㄴ1얼♡

    2003.09.15 18:48

    푸하하 재미있다;ㅁ; 내가 저렇게 멋지게 나오다니 땡쓰요!
  • 아키라

    2003.09.15 18:53

    와하하~! >_< 근데...화향이라면...누군지...? 쿄우쨩은 아닌 것 같은데...맞나?
    어쨌든...너무너무 재밌어요!! >_<
  • love% *cool*

    2003.09.15 21:05

    잘썼다 역시 루넬이야
    굉장해 ~
  • [레벨:5]밍쿠

    2003.09.15 22:14

    재밌게 읽고있어~.ㅅ<
  • 루넬

    2003.09.16 00:04

    ;;서년상..나 부적에 관해서 몰라!!!!
  • 히코토

    2003.09.16 20:22

    우와~ 안죽었.../탕!/
    마족물에 물든건가? 분명 프로필엔 이.../짜샤!/
  • [레벨:9]네코메이

    2003.09.17 00:52

    .....[버엉]
    재밌어>ㅁ<!! 다음편 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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