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8> - <압박의 무서움;;;>
  • 조회 수: 388, 2008-02-06 05:18:36(2003-09-06)
  • -_-;; 므하하하;;[끌려간다]

    -----------------------------------

    미서년과 레아가 열심히 일하고있을때즈음..

    낮에 수아와 네코와 로지와 이루와 루에게 있었던 일.
    .
    .
    .

    네코 - "......"

    수아 - "..-_-;;"

    네코 - "수아언니 미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떤물건이름 -_->안사주는건데?"

    수아  - "내가 뭔 돈이있다고! -_-;;"

    네코 - "언니네 집 부자잖아?!"

    수아 - "[뜨끔] 시..시끄럿!;니 러버인 혈이한테나 사달라고해!"

    네코 - "혈이는 내가 추종하는거야!;;"

    수아 - "...;;"

    수아와 네코.

    시끄러운 자매다 -ㅅ- <자매였어? - 설정상;;;>

    뭐, 자매라기 보다 의자매 정도랄까.

    네코가 우울해하고있자 슬쩍 달래주는 수아..

    그뒤로, 뭔가 찡- 한 감정을 느낀 그둘.

    의자매가 되어 도원결의.. 아니. 어쨋든 의자매가 되었지만..

    네코를 혈이를 만나고 혈이 추종하러 떠나고..

    수아는 홀로남아 열심히 수련을 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연락이 통해 서로 만나기로 했었는데

    길이 엇갈려서 못만나다가 불길한 느낌을 받은 수아.

    밍쿠일행을 만나 부탁하고 결국 만나게 된것이다.

    하지만..

    3살이나 차이나는 동생인지라

    수아는 자주 머리가아프다.

    네코 - "-_-언니 미워!"

    수아 - "-_-자객일이나해!"

    네코 - "귀찮아 -ㅅ-"

    수아 - "..그럼 어쩌라는거냐"

    네코 - "..._-;;"

    이둘은 가까운 식당에 들어갔다.

    하지만..

    어째 식당안이 시끄럽다.

    .
    .
    .
    한편 로지는..

    로지 - "-_-"

    어떤남자 - "헤이~ 3사이즈 32-22-33 정도 되보이는 무지 럭셔리한 아가씨..!.. 시간이 되?"-미안하오;;-

    로지 - "...혼자있게되니까 내 자신이 다시 돌아온 것 같군... 이상하게 레아나 밍쿠랑 있다보면 내가 아닌것 같다니까..."

    어떤남자 - "이..이봐 아가씨! 보청기 사주리? 놀자니까?"

    로지 - "....난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말야...."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어떤남자의 성희롱<?>을 간단히 무시하고 지나가는 로지.

    어떤남자 - "이봐!"

    로지가 계속 말을 십자

    결국 열받은 어떤남자

    로지의 손을 잡고 벽에 몰아넣었다.

    로지 - "뭐야? 가는길을 막다니? 죽고싶냐?"

    어떤남자 - "뭐? 어헉!!"

    갑자기 어떤남자의 등뒤로 피가 옹솟음 치기 시작했다.

    로지가 찌른것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모습을 보고 기겁하였다.

    하지만 이세상에 사람이 사람 죽이는건 법이 되지않았다.

    약자는 죽는법.

    로지는 붉은 피가 흐르는 자신의 화랑도를 천으로 슥슥 닦았다.

    웬지 평소보다 더 붉어보이는 로지의 붉은 눈은

    피의 색보다 더 진해보였다.

    로지 - "뭐야.. 화랑도 오랜만에 쓰는데.. 더러운 피를 묻히다니."

    로지는 그말을 남기고 홀연히 어디론가 갔다.


    .
    .
    .

    이루 - ".....'ㅅ' 로지, 꽤 냉정하네."

    루 - "...ㅇㅁㅇ 저..저렇게 죽여?"

    이루 - "요즘은 약육강식 시대 -_- 죽든말든 사람들 신경안써, 오직 약자는 죽을뿐. 그건 무림세계 일이지만.. 어쨋든 우리도 무림계의 사람이니까"

    루 - "으엉.. 무림이라.. 그런걸지도.."

    루와 이루는 그 모습을 벽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우연히 목격한 일이겠지만.

    .
    .


    한편

    로지는 어떤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 식당에는..

    수아 - "얼라? 로지?"

    네코 - "로지언니?"

    로지 - "어라 니들? 여기서 식사하고 있었어?"

    수아 - "응. 네코가 자꾸 뭐 사달라고 조르잖아... 너무 비싼건 못사주고 밥이나 사주고있었어."

    로지 - "오.. 수아 착한 언니인가봐? 난 방금 한 사람을 죽이고왔지.."

    네코 - "사..사람을 죽여?"

    밥먹는데 서슴없이 사람죽었다는 말을 하는 로지..-_;;

    그런 로지를 보고 수아와 네코는 잠시 굳었음.

    네코 - '뭐..또 어떤 약자가 깝쳐댔나보군..'

    수아 - "..-ㅅ- 대단해 로지.. 그래도 길거리에선 잘 못죽이겠는데....;;"

    로지 - "뭘 새삼스럽게..-_- 요즘은 약유강식. 깝쳐대면 죽이는게 당연한거야.야, 나도 밥사줘라. "

    수아 - "....;;그..그러지뭐..;"

    그리고서..

    로지도 무언가를 시켰다.

    그리고..수아..

    또 뜯겼다. -_-

    .그리고..

    곧이어 이루와 루도 들어왔다.

    이루 - "으엉..'ㅁ'"

    루 - "니들 다 여기있다니.. "

    수아 - '-_-;;쟤들도 사달라고 하면 어떡하지;;'

    이루 - "오오..'ㅁ' 수아누나가 사주는거? 우리도 사줘~"

    루 - "그래 'ㅂ' 우리도 쏠거면 좀 사주라."

    수아 - "헉!;;"

    결국,..

    수아는 모두의 밥을 사야했다. -ㅅ-;

    .
    .
    .
    .

    한편..

    차안에서 열심히 지도를 살펴보고 있던 밍쿠.

    그러자 갑자기 좌절하고, 쓰러지다가..

    갑자기 고개를 들었다.

    푸냥 - "푸냐앙?" <-밍쿠놈 식신

    밍쿠 - "........ 뭔가..뭔가가 느껴지는군요.... 푸냥.."

    푸냥 - "냐?"

    자신의 식신에겐 존대말 갂뜻이 하는 밍쿠..

    조용히 손을 모으고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그러자 밍쿠의 손에서 푸른색의 동그라한 구가 생겼다.

    밍쿠 - "...... 천주류의 기다. 사생주.(死生珠)  네가 말살하고 와라..."




    .
    .
    .

    홀연히 떠다니는 사생주였다.

    .
    .



    한편..

    밥을 든든하게 먹고 거리를 나다니는 수아, 네코, 루, 이루, 로지

    다들 대만족의 표정이지만.. 어째 수아만은 굳어있다.

    지갑의 돈을 하나씩 새어보며 한숨을 쉬는 수아

    수아 - "...으흑흑.;"

    네코 - "뭐, 언니 잘먹었어! 'ㅂ'"

    루 - "고마웠어~ 너무 맛있었어~ 다음에 또사주라"

    로지 - "뭐..그럼 또 고마워해주지 -ㅅ-"

    이루 - "하하하; "

    수아 - "헉..-_-;; 이것들아!;;"

    분위기 화기애애한 이들이었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 푸른색의 구슬이 나돌았다.

    로지 - "??? 저건 뭐지?"

    차마 그 구슬은 잡지 못했지만

    구슬은 일행 사이를 뱅뱅 돌며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었다.

    루 - "우리들도 오라는 건가?"

    이루 - "...그런걸지도... 가볼가?"

    수아 - "가보자 'ㅁ'"

    네코 - "...글쎄. 뭐 할것도없는데 가보자!"

    그렇게 그들은 푸른색의 구슬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러던 중..

    순간 일행을 놓쳐버린 로지;;

    열나게 쫓아가는 동안

    로지는 미서년과 레아를 만났다.

    미서년 - "음 로지..? 어디가?"

    로지 - "안들려!"

    레아 - "이봐 로지.. 우리 일하러.."

    로지 - "안들린다구!"

    -_-;;

    파란색 떠다니는 구슬에 잠시 이성을 잃은 로지였다.

    .
    .
    .
    .


    그 구슬이 도착한 곳은

    어떤 거대한 성.

    그리고 그 구슬은 성안으로 들어갔다.

    네코 - "에에? 구슬이 성안으로 들어갔어!"

    수아 - "어찌하여 저런 구슬이! 'ㅁ' 미스테리틱해!"

    네코 - "내가 염력을 사용해볼까?"

    수아 - "네코.. 니염력은 그게 아니잖니..-_-"

    네코 - "으윽;;"

    이루 - "억! 위험!"


    갑자기 그성은

    엄청난 폭팔음을 내며 터졌다.

    성벽이 부셔지고 허물어졌다.

    일행 모두 콜록이며 허물어진 성벽 사이를 보자마자..

    놀랐다.

    성과 그 곳의 천주류 졸개들<?>이 모두..

    파란색 진에 휩싸여 땅밑으로 녹아들어가고있었다.

    루 - "저런일이!!"

    이루 - "저..저건 대체 뭐야?"

    로지 - "...? 뭐지?"

    수아 - "꺄아! 사람들이!"

    네코 - "수아언니.. 무서워.."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땅밑으로 녹아 빨려들어가자

    성안은 텅빈 공터가 되어있었다.

    로지 - "천주류의 기같군.. 역시 주술은 편해.. 누군가가 천주류를 말살하려고 마법구룰 보낸것 같군."

    수아 - "..그런?"


    .
    .
    .
    .


    밍쿠 - "이런.. 껍데기만 죽었고 속은 다 도망가버렸네요..."

    허탈하게 웃는 밍쿠.
    <니 자신을 진지하게 나가게하지말란말이다>
    .
    .
    .
    .
    .
    .


    ..

    밤이 되었다.

    건진것 없이 공허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된 일행.

    기술도 제대로 안쓰고, 싸움도 안하고

    자기가 카리스마적이게 안나왔다고 투덜이며 밍쿠쪽으로 들어왔다...

    담력시험을 좋아하는 네코의 압박으로

    일행 모두 숲속을 지나가기로 했으나..

    발을 들인 순간 엄청난 괴물들이 출몰했다.

    네코 - "흐엑?"

    수아 - ".,.-ㅅ- 해치우자. 아까 그 성때문에 꼴받아있었다."

    로지 - "...그러는게 좋을지도.."

    루 - ".... 이루, 어쩔거야?"

    이루 - "어쩌긴 뭘 어째 -ㅅ-"

    그리고..

    열심히 이 다섯명은 싸웠다.;

    로지는 한쪽에서 열심히 불마버을 쓰고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화룡을 불러 싺쓸이 했다.

    하지만 넘쳐나는 괴물들..

    수아는 날렵한 몸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10마리나 때려쳤다.

    네코는 염력으로..

    아예 괴물들을 소멸시켜버렸다.

    이루는 특유의 손톱으로 괴물들을 갈기갈기 찢고있었다.

    이루 - "-_- 그렇게 내몸이 만지고싶은거냐."

    루 - ";;;"

    무서운 이루였다.

    루 - "이런 녀석들에게 꼭 내 필살기를 보여줘야하는걸가?"

    헹- 침을 뱉으며 칼질을 해대는 루. <칼질?>

    마치 번개가 치는듯이 순신간에 몇십명의 괴물들이 죽어갔다.

    어느새 싹쓸이 했는지 숲은

    괴물들의 시체들만 있을뿐 더이상 나오지않았다.

    네코 - "더러우니까, 염력으로 소멸시켜 버릴게."

    그렇게 네코는 괴물들의 시체를 소멸시켰다.

    수아 - "하아..오랜만에 운동 잘했어!"

    로지 - "그런것 같아..-_- 오랜만에 필살기를 사용해보고싶었는데, 이녀석들은 약골이라 안됬어."

    .
    .


    그렇게..

    그들은 어두운 숲길을 빠져나왔다.

    .
    .
    .


    한편..


    밍쿠 - "어헉! ;ㅁ;!! 미서년!"

    유렌의 등뒤에 미서년이 엎혀져 있었다.

    밍쿠 - "아니아니 서년이 어떻게 된거야?'ㅁ'!!"

    밍쿠는 서년이를 차 좌석에 눞히고 열심히 치료중이었다.

    레아는 그옆에서 한숨을 쉬었다.

    레아 - "음.. 돈은 날라갔찌만, 미서년이 신자라고 안죽이다가 크게 다쳤어..-ㅅ- 미서년이 웬일인지 몰라.. 아. 그아저씨 어떡하지.. 너, 반성해라 유렌 -ㅅ-"

    유렌 - "... 흥. 반성은 안한다. 약육강식인걸."

    레아 - "약육강식..그런가..하긴.."

    레아가 유렌을 보며 피식 웃었다.

    밍쿠 - "치료하면 서년이도 내일쯤이면 깨어날거야. ...... 내일은 또 새로운 신자를 만나게 되겠지. 일단 다른애들부터 와야할텐데.."

    밍쿠의 말이 끊기자 마자

    그 문제의 5명이 돌아왔다.

    밍쿠는 피가 묻어있는 그 다섯명을 보며

    무지하게 갈궈주다가 한방 맞았다.

    .
    .
    .
    .


    어쨋든..

    이들은..

    밍쿠의 농간으로 인해 차안에 만들어진 침대에서

    자고 남은 밤을 보내고 있었다.

    ..

    하지만 밍쿠의 상태가 이상했다.

    .
    .
    .
    .


    밍쿠 - ".... '그 신' ... 당신은 왜 이들을 선택한거죠?"



    ----






    답 : 그것은 작가의 농간이므로..

    ..[타앙-]

    천주류는 창케들 -ㅅ-;

    나중에 그려볼가나? <-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5)

댓글 8

  • 루넬

    2003.09.06 22:01

    와 ...대단하다..ㅇ.ㅇ 담푠..ㅇ.ㅇ+
  • [레벨:24]id: KYO™

    2003.09.06 22:10

    언제봐도 멋져~ >_<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06 22:11

    버엉-

    [이해 않간다..;바보..?]
  • ㅇr리랑

    2003.09.06 22:16

    ㅇㅅㅇ..................허.........엉
  • [레벨:9]id: 손고쿠

    2003.09.06 22:44

    잼있습니다>ㅅ<
    다음편 기대할께요^^
  • ZICK SNIPER

    2003.09.07 02:53

    대단하시네요 ^-^
  • genjo sanzo

    2003.09.07 12:11

    후유- 재미있어요..>ㅁ<
    밍쿠님....>ㅁ<
    친구해요오-[소설이 부러웠던 게야..>ㅁ<]
  • [레벨:9]네코메이

    2003.09.08 16:10

    [버엉] 아아.. 신 재미있어>ㅁ<!!
    소설 대단하잖아;ㅁ;!!
    ....극강다운 실력;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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