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7> - .....;;[땀주륵] - 약간 호러틱-
  • 조회 수: 319, 2008-02-06 05:18:36(2003-09-04)
  • ..<땀을 닦는다>
    에구웅 -ㅅ-;;
    배아파옹;
    이번편은 미서년과 레아편일듯싶군;;

    -----------------------------------

    .
    .
    .

    로지 - "-_-^"

    레아 - "-_- 너바보냐?"

    밍쿠 "......ㅇ_ㅇㆀ"

    ...
    현재 어떤 마을 구석.

    밍쿠는..레아와 로지에게 혼나고있었..다 -ㅅ-

    그것은 길을 잘못 든것이기 때문!

    미서년 - "그러게 지도좀 잘 보지그랬냐.."

    밍쿠 - "그..그게....-ㅅ-;; 까..까먹어서..=ㅂ=;;"

    미서년 - "...아 몰라..."

    인상 잔뜩 찡그린 차가운 눈빛의 미서년을 보고

    움찔한 밍쿠.

    그대로 꼬리를 내리고 쪼그려 앉았다.

    밍쿠 - "....ㅜ_ㅠ 어떡하지. 길을 까먹었는데.. 그길로 다시 돌아갈수있을까.."

    루 - "....-ㅅ-;;"

    이루 - "신이라면, 어떻게든 할수있을거아냐?"

    밍쿠 - "내가 길의신이라면 뭘라..-ㅅ- 게다가 인간계에선 난 무력하다구 -ㅅ-"

    로지 - "흠? 그러셔?-ㅅ- 그럼 왜왔냐?"

    밍쿠 - "그..그건!! ... 너..너무해!!"

    그리고 밍쿠는 차안으로 들어갔다.

    로지는 그런 밍쿠를 보고...피식 웃었다. --;; <덜덜>

    미서년 - "... 밍쿠녀석 길 기억할때까지 우리는 본업이나 할까?"

    레아 - "응? 자객일말야?"

    루 - "아아! 그래 오늘하면 되겠다 'ㅂ'!"

    로지 - "으음.. 하지만 니들 일은 거의 야간이잖아? 이런 아침에 어쩔려구?"

    미서년 - "찾아봐야겠지. -_-"

    로지 - "에에..'ㅁ';;"

    그리고 미서년은 레아를 끌고 마을속으로 들어갔다.

    레아 - "이..이봐?;;"

    .
    .
    수아 - "나와 네코는, 잠시 마을좀 돌아다녀볼게."

    네코 - "응! 수아언니 돈많아 'ㅂ' 선물을 쟁취할생각이야 ^ㅂ^"

    수아 - "..=ㅁ=!!;; 이..이봐;;"

    로지 - "뭐...어쨋든 잘갔다와라"

    네코 - "응! 수아언니가자~"

    수아 - "저..저..저기 로지이!!"

    로지 - "하아..그럼 나도 일알아보러 갈까..-ㅅ-"

    수아와 네코는 쇼핑하러 가고<;;>

    로지는 일을 찾으러 갔다.

    차안에서 뭘하는지 알수없는 밍쿠와

    루와 이루만 남았다.

    루 - "..뭐지..-ㅅ- 나도 하러가야할텐데 안가게되네.."

    이루 - "귀찮은 거겠지..-ㅅ-"

    .
    .
    .
    .

    한편 어떤 집.

    어떤남자 - "그럼. 잘부탁드립니다. 미서년님, 레아님."

    미서년 - "...긴 검은머리에..짝눈이라.. 뱀파이어?"

    레아 - "흐음..꽤 강해보이는데..우리가 처치할수있을까?"

    어떤남자 - "제..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녀석이 제아들을...도..돈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미서년 - "처치해드리죠."

    레아 - "걱정하지마세요^^"

    미서년과 레아는 그러고서 그 집을 나왔다.

    으리으리한 저택.

    레아 - "아들이 살해당했다니..마음상처가 크겠군. 저아저씨"

    미서년 - "..그런걸지도."

    레아 - "아아..그녀석 만나면 어떻게할까? 어디서 산댔드라?마을사람들에게 정보부터 알아놔야하는걸까?"

    미서년 - "뭐..일단은.....붉은건물에살고. 마을의 공포대상이라는군. 뭐.. 만나면 갈기갈기 찢어줘야지." <-헉;;

    레아 - "..;;;"

    미서년의 표정은 겉잡을수없는 공포감을 안겨줄만하게 무서웠다.

    레아야 면역이 되었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은 모두 도망을 갈것이다.;

    .
    .
    .

    그리고 밤이 되었다.

    미서년과 레아는 어떤 붉은빛이 도는 건물앞에 와있었다.

    자객답게 까만옷으로 무장을 한 미서년과 레아.

    ...<그옷은 어디서 난거지?;;>

    미서년 - "난 그녀석을 직접 처치한다. 넌 졸개들을 맡아줘"

    레아 - "뭐싯?;;;야, 나도 엄연한 이름있는 자객이라구!"

    미서년 - "...-_- 안돼?"

    미서년의 표정에 심한 압박을 받은 레아는

    결국 졸개들을 처치하러 갔다.

    .
    .

    레아 - "뭐야..-ㅅ- 디기 컴컴하네."

    칼을 슥슥 돌리며 가던 레아.

    ...하지만..

    분위기 없게 순간적으로 무수하게 나온 졸개들.

    레아 - "뭐야?-ㅅ-...누가죽고싶은거냐"

    졸개들 - "우어어! +ㅁ+"

    썌보이는 졸개 - "죽어라아~"

    레아 - "저..저사람은 겐조님이잖아?-ㅅ-;; 제..제길;;"

    ..
    그 쌔보이는듯한 졸개는;;겐조씨였다..-ㅅ-;; <슬쩍 반말을 하다니;>

    레아가 칼을 휘두르며 겐조씨를 뚫어져라 쳐다보자..

    레아인걸 알게된 겐조씨..-_-;

    당황하여 사라졌다.

    레아 - "..-ㅅ-;알아서 사라져줘서 고맙군요;;"

    그리고 레아는..

    춤을 췄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으쌰!<-이봐;

    레아 - "뮝누망루미ㅏㅇ루미ㅏㅇ뤼ㅏㅁㄹ우ㅏ~" <-노래부르는중;;;

    레아 - '후후.. 이것도 하나의 기술이라구!'

    레아의 춤을 본 졸개들은 모두 레아에게 반해

    쓰러졌다.

    그리고 레아는 헤롱헤롱 거리는 졸개들을 싹쓸이했다.

    레아 - "...임무완료 V 가..맞나?"
    .
    .
    .
    .

    한편 미서년은 어느새 그 뱀파이어가 있는곳으로 왔다.

    ..

    <어떤뱀파이어 - "이..이봐!;; 나도 엄연히 출연신청하고 이름도있단말이야! 바꿔줘!"><-;;

    그 뱀파이어의 이름은 유렌이었다.. <히코토씨>

    유렌 - "....너군... 날 죽이러온 자객.."

    미서년 - "알고있었나?"

    유렌 - "응. 어쩌다보니 알게되었지. ... 보아하니 신족인가?"

    미서년 - "...-_- 신기한 놈. 뱀파이어가 별걸 다 아네. 죽이기전에 이름은 알아둬두지... 뭐냐?"

    유렌 - "..날죽인다구? 뭐..가르쳐주도록 하지..내일므은 유렌이야..."

    미서년 - "나는미서년. 그럼 죽여주지"

    그렇게 말하고 미서년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미서년이 공격을 하려는 순간 유렌은 마치 모든걸 다 알고있었다는듯이 미서년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냈다.

    미서년 - "뭐야?"

    유렌 - "훗.. 난 뱀파이어에 헌터라구. 얕보지않는게 좋을걸"

    미서년 - "..쳇!!"

    미서년은 서둘러 유렌에게서 떨어졌다.

    유렌의 빨갛고 파란 눈이 사악하게 빛났다. <사악하게?;;>

    미서년 - '... 기가 느껴져.. 꽤 강하군. ...수라아귀로 죽일수있을까??'

    미서년은 검을 두손으로 잡고 조용히 기를 모으고있었다.

    그때 밍쿠에게 먹힐뻔했던 수라아귀.

    조금더 강한기를 모아 발산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순간 유렌이 다가와 공격이 무산되고 말았다.

    미서년 - "체엣!"

    //타앗//

    유렌 - "이런..안됐군..!"

    미서년 - "??!!!"

    미서년이 다시한번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유렌이 미서년의 어깨를 물어뜯었다.<허억;허억;;>

    유렌 - "난...뱀파이어라고! 너의 피는 감사히 먹어주지"

    미서년 - "아-!!"

    미서년이 피가..

    조금씩 유렌의 몸속으로 들어가기시작했다. <으악;;서년 미안;>

    아무리 힘을 써도 혈액이 줄어들고있는 판에 미서년은 빠져나올 도리가 없었다.

    그때, 갑자기 창문이 열리고 강풍이 들어왔다.

    그순간 휘날려 드러보인 유렌의 이마를 보고 미서년은 놀랐다.

    미서년 - "신(信)자?!!"

    유렌 - ".....??!!"

    유렌은 미서년의 말을 듣고 갑자기 미서년을 놓았다.

    미서년 - "으윽.."

    미서년은 어깨를 부여잡고 비틀거리고있었다.

    유렌 - "너..."

    유렌이 입을 열었다.

    빨갛게 물들여진 입술을 덜덜 떨면서 <이거. 호러물이었어?>

    유렌이 무언가 중얼거리며 미서년에게 공격을 하려는 순간, 열린 창문으로 또다시 강풍이 불어왔다.

    그순간 레아가 들어왔다.

    레아 - "미서년! 괜찮아?!"

    미서년 - "레아!"

    레아 - "...너!!"

    미서년 - ".....크흣.."

    미서년은 레아를 보고 피식 웃었다.

    레아는 알았다는듯 공격태세를 갖추었다.

    레아 - "걱정마 미서년."

    유렌 - "...또...있었나."

    레아 - "그럼! 나와 미서년은 신자니까 서로 느낄수있어. .. 감히 나의 소중한 친구를 다치게하다니...넌 이제 끝장이다."

    레아는 그러고서 금강실라 불리는 얇은 실을 들었다.

    조금씩 그 얇은실은 하얗게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바람이 불며 레아의 금강실은 거대한 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레아 - "..훗!간다아! "

    미서년 - "레아!"

    유렌 - "?"

    레아 - "??"

    미서년 - "저녀석은... 우리와 같은 신자야..! 죽이면 안되.."

    피를 뚝뚝흘리며 애써 말하고있는 미서년.

    그대로 쓰러졌다.

    레아 - "미..미서년??"

    쓰러진 미서년을 보고 어쩔줄 몰라하는 레아.

    결국엔..

    금강실을 내리고 머리카락 한올을 뽑았다.

    레아 - "마비"

    그리고서 조용히 유렌에게 날렸다.

    미서년이 쓰러지자 보지못했던 것일까.

    유렌은 그대로 마비되었다.

    유렌 - "으윽?!"

    레아 - "임시 마비야. 괜찮아. 그나저나..니가 신자라니.."

    레아가 은빛머리를 찰랑이며 유렌에게 다가갔다.

    그리고서 유렌의 앞머리를 들어올렸다.

    확실하게 신(信)자가 쓰여져있었다.

    아주 진하게.

    레아 - "... 니 졸개는 모두 내가죽였다. 이제 어떡할거야?"

    유렌 - "뭐?"

    레아 - "넌 뱀파이어지만..꼭 피만 먹고 살아야되? 게다가 다른일도 할수잇을텐데..나와 미서년과 어디론가 가지않겠어?"

    레아가 살며시 유렌에게 속삭였다.

    졸개들이 모두 죽었따는 사실을 알자 유렌의 앞이 깜깜해지기 시작했다.

    유렌- "...이자식.. 감히 나의 부하들을.."

    레아 - "... 우리 일행에 신이있어."

    유렌 - "??!"

    레아 - "넌 우리일행에 껴야해. 게다가, 지금 거부하면 난 너를 죽일거야. 죄인이 되지않게 협조좀 해달라고.."

    유렌 - "..협박이냐."

    레아 - "협박하지않으면, 널 대려갈수없고, 세계의 종말도 막을수 없다구."

    유렌 - "!!"

    레아의 말을 듣고 유렌이 얼굴이 갑자기 바뀌었다.

    뱀파이어지만, 세계가 몰락해간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에겐.. 과거가 있기에.

    .
    .
    .
    .
    .

    유렌 - "...가겠다.."

    레아 - "..!!"

    .
    .





    .
    .

    그리고 유렌은 미서년을 업었다.

    탈진해있는 미서년에게 그동안 뺴앗은 혈기를 돌려준 유렌.

    레아 - "고마워 유렌."

    유렌 - "내이름은..어떻게안거냐?"

    레아 - "그냥..졸개들 죽을때.. '유렌니임.'이라고 하고 죽길래.."

    유렌 - "..졸개...<인상>"

    레아 - "아..; 그..그게;;"

    유렌 - "뭐..됐다..죽은건 어쩔수없어."

    그러고서 유렌은 뒤돌아서 먼저 갔다.

    레아 - "이봐! 길알아?"

    .
    .
    .
    .
    .


    그동안 밍쿠는 여전히 구석에 쳐박혀 길을 기억해내려고 노력중이었다.

    미서년이 다쳐 오자 밍쿠는 많이 놀랐다.

    그런데... 세계의 몰락을 막으러가는것을 띠꺼워하는 레아가 신자한명을 대려온것에도 놀랐다.

    밍쿠 - "흐음.. 일단 미서년의 상처는 기로 치료해두었으니 괜찮을거야."

    그러고서 미서년을 버스의 기인 좌석에 눕혀놓았다.

    레아 - "휴우.. 얘는 유렌이야. 신자래 신자.."

    밍쿠 - "응. 알고있었어. 내가 신(信)의사자. 신자들을 인도하는 신 밍쿠라고 해. 잘부탁해."

    유렌 - "..인도?"

    레아 - "인도는 개뿔..-ㅅ- 이녀석 오늘 길 잘못들어서 계속 여기있었던거야."

    유렌 - "...믿어도되는 사람이냐?"

    레아 - "글쎄.. 아..로지는? 수아는 네코는? 루와 이루는?"

    밍쿠 - "으엉?"

    ..어느새 밤이 깊어가고있었다.

    .
    .
    .
    .
    .
    .
    .

    ------------

    수아와 네코..
    이루와 루..

    로지..-ㅅ-

    얘네들한테 있었던 일은 다 다음화에;;

    우후후;;

    이번에 부상자들 아프겠꾼 -ㅅ-;;

    겐조님 미안해요;;<튄다>
    * Burn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7 20:25)

댓글 8

  • 러버하카이

    2003.09.04 18:13

    꺄 기대돼!~~~
  • [레벨:9]id: 손고쿠

    2003.09.04 18:14

    잼있어요^^
  • ZICK SNIPER

    2003.09.04 18:35

    아아.. 재미있었어;; 근데 저 밑에 있는 만화;; 뭐야?;;;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04 20:00

    아아아아아아-...[버엉]

    밍쿠 사랑해..♥

    [썩은 하트..>_<;]
  • [레벨:9]네코메이

    2003.09.05 15:37

    다음화 기대만빵+ㅁ+//
  • ㅇr리랑

    2003.09.06 22:11

    .////////////////////////////- -''' 옹...잼따....
  • [레벨:4]삼장♡해

    2003.09.10 14:36

    푸훗.
  • 히코토

    2003.09.13 15:02

    피...잔인하군요, 뱀파이어에게 졸개라면 좀비....;;; (읽으면 그때그때 코멘 올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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